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는 12일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도시공공개발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도시공공개발국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해 △대형 사업 설계 추진현황 △생활밀착형 공사 추진현황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공공시설사업 추진체계 개선 및 안전관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제1회 추경예산 시의회 의결 시기에 맞춰 하반기 공공시설사업 수요조사를 신속히 시행하고, 여름철 우수기 대비한 공사장 안전점검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대형 사업 설계 추진현황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의 기대가 큰 내서도서관 및 창원시립미술관을 비롯해, 지역소방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마산회원소방서 건립사업의 설계 진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내서도서관 및 창원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마산회원소방서는 12월 설계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 생활밀착형 공사 추진현황 대산파크골프장 조성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기계발 프로그램'골프동아리-버디버디'를 5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 9~24세 청소년 중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은 청소년 중 양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등록되어 있으면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다. ‘골프동아리-버디버디’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를 파악하여 신규 편성한 자기 계발 프로그램으로 30시간의 프로그램 중 80%이상 참여할 시 수료증이 교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골프연습장 및 골프채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산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2024년 체결한 MOU를 통하여 진행하게 됐다. 이성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된 문의사항은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소속 대학적십자(RCY) 회원 및 고성지구협의회는 5월 10일 하일면 춘암마을 마을회관 앞에서 관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을 맞아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각 가정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 ‧ 건조 후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의 이동세탁차량과 고성소방서 하일119지역대의 급수차량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소속 대학적십자(RCY) 회원과 고성지구협의회 적십자봉사원 등 총 45여 명이 참여해 총 200채의 이불을 정성껏 세탁했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돌보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와 고성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 이동자 회장은 “세탁된 이불을 받으신 어르신의 미소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뽀송뽀송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5월 8일 전 부서장 보고회 개최에 이어 5월 1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읍면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등)에 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주재 하에 14개 전 읍면장이 참석하여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각 읍면에 위치한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취약지역, 건설공사 현장에 풍수해를 대비한 대처사항과 담당자 지정 및 주민대피계획을 확인하고, 본격적 무더위 시작 전 선제적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무더위쉼터 관리,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관리 등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는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사전 대비하는 단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장의 역할이 중요하고, 신속하고 판단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과 점검을 통해 선제적 대응체계 추진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2025년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1학기 0단계, 1단계, 4단계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 14일부터 2학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Korea Immigration & Integration Program)은 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공식 교육 과정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사회 이해 등 기본 소양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프로그램 이수 시 귀화 신청 면접심사 면제, 영주자격 신청 시 기본소양 요건 충족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5년 2학기(5월 26일 ~ 7월 23일)는 ▲2단계(월 ~ 목, 13시 ~ 16시 / 총 100시간)와 ▲5단계(매주 화, 수, 목 9시 30분 ~ 12시 30분 / 총 7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 인원은 단계별 선착순 25명이다. 참가 신청은 2단계 5월 14일, 5단계 6월 3일부터 가능하며, 사회통합정보망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타 지역 및 다른 기관의 교육 일정도 5월 12일부터 사회통합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2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4대 분야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직장 내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 2차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를 포함한 산하기관 직원과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거제시 소속 전 직원을 포함했다. 이날 초빙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허영희 강사는 ‘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감수성 UP!’이란 주제로 사례 및 최신 확정판례와 국가인권위 결정 중심의 강의로 폭력 예방을 위한 행동지침을 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석원 거제시부시장은 “최근 직장 내 성희롱, 성폭력뿐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교제 폭력 등 신종 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보고 배려와 존중이 살아 숨 쉬는 직장문화를 함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문화예술회관이 실내 목질화 작업을 통해 원목의 아름다움과 절제미를 겸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실내 목질화 사업’은 국산 목재를 이용해 탄소 중립 효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민간 분야의 국산 목재 이용을 촉진하고자 2024년부터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건축물 중 준공 후 10년 이상이 지난 다중이용시설의 목질화 사업비를 50% 지원한다. 하동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12월 착공 후 약 5개월 만에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워진 문화예술회관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설계 단계에서 국내 생산 목재를 활용하면서 하동의 사찰·건축물에서 접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가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작업 단계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자재를 사용해 원목이 주는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함으로써, 예술회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분위기를 제공하고자 힘썼다. 그 결과, 로비를 비롯한 커뮤니티 공간 등 노후한 예술회관의 실내 환경이 쾌적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하면서 이용객들의 호평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9일, 광양서울병원 임직원과 한국미래경제연구원의 이종우 책임연구원이 하동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하동군을 직접 찾은 서보라 원장은 “병원은 단지 환자의 치료뿐 아니라 삶의 터전 회복을 위해서도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우 책임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연구하는 연구원으로서 재난지역의 빠른 회복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이번 기부로 함께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직접 전달받은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이웃 지역 기업의 고향사랑기부는 우리 사회가 함께 잘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기부금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산불로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세액공제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 6월 24일까지 기부자는 지방소득세 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 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하동군은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같은 달 2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날 정송학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상임감사 등 관계자는 군수 집무실을 찾아 “재정지원금이 조속한 산불 피해복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전국 자치단체와 출자·출연 기관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치단체에 재해복구 재정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예기치 못한 재난을 한 건의 인명피해 없이 극복한 만큼, 이번 재정지원금을 비롯한 각종 피해복구 성금을 활용해 복구 또한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군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농산물 가공창업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 지원으로 지역 농가 농외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그동안 농가 8호의 창업지원과 19종의 품목제조보고를 통해 영양군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으로 단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 제품 판매를 통해 농외소득 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청기면(항산화에코팜(주)) 김정호 대표는“'김정호 일월명품 사프란차'가공 제품 개발과 생산까지 전 과정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제품 개발 실패비용을 줄일 수 있었고, [우수가공상품 브랜드화 및 마케팅지원 사업]을 통해 마케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와디즈펀딩을 실시하여 신제품 론칭 시장반응 테스트로 초기 100세트를 판매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으로 가공창업 농가의 육성과 농외소득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LG생활건강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말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에 5,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2,500세트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실생활에 자주 쓰이는 세제, 섬유유연제, 샴푸,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됐으며, 영덕군은 마을회관 중심의 임시 대피소에 1차 배분을 하고 5월 중 임시 조립주택 입주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추가 배분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LG생활건강의 모범적인 행보가 국가적인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따뜻한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2일 시민의 삶과 배움을 잇는 평생학습 플랫폼인 ‘목포사랑 시민대학 1기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에 처음 문을 연 목포사랑 시민대학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획됐다. 개강식에는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해 학습에 대한 높은 열의를 보였으며, 교육 기회 확대와 주민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 점에 대해 큰 기대와 관심이 이어졌다. 목포시는 시민대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대학은 목포시와 국립목포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며, 목포시민과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전문자격, 인문사회, 문화예술, 건강스포츠, 미래정보화 분야의 20여 개 강좌를 목포대 목포캠퍼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부터 1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 결과, 조경기능사(필기), 노인운동지도자, 공감과 소통의 말하기 등 개설된 8개 강의가 모집 시작 3일 만에 신청이 완료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강의는 5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