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또래서포터즈’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아나운서 손효진 씨가 진행했으며, 청년들에게 자신의 취업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과정과 취업 준비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전략과 자기 홍보(PR)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가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래서포터즈’는 청년들이 SNS를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자신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자들은 자신의 취업 성공 사례와 참여 경험을 공유하며 다른 청년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한다.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수성구 청년센터 누리집(홈페이지), 카카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과 동산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수성구청을 비롯해 수성소방서, 수성경찰서, 501여단3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KT, 대한적십자사, 천주성삼병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신대구부산고속도로(주), 어린이안전히어로즈 등 22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9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훈련은 다중 밀집 시설 대형 화재 발생과 인파 밀집 사고, 지반침하 추정 싱크홀 발생 등 가상 상황을 설정해 토론훈련(무대본 진행)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다수의 인명피해와 광범위한 주민 대피의 심각한 상황을 반영해 동산초등학교 강당을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로 지정하고, 구호 활동에 중점을 두어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중점사항에 따라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하여 재난안전통신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단법인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만남의 광장)에서 총 680가족을 대상으로 ‘2025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맛과 멋을 버무린 2025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회차로 1가족당 전주지역에서 생산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10.5kg(절임배추 7kg, 양념 3.5kg)의 재료가 제공돼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김장문화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지난해 기준으로 10kg당 6만 9000원이었으나, 올해는 배추가격 상승과 기존 참가자들의 양념량 증가(3kg → 3.5kg) 요구로 가격이 7만 5000원으로 책정됐다. 김장문화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지난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주푸드마켓에서 100% 인터넷 주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축제에서 제공되는 김장배추는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통과한 배추만을 사용하며 현재 12농가가 8월말부터 9월중 파종해 재배해 오고 있다. 또 HACCP 인증을 받은 깨끗한 시설에서 절여 안전성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횡성군은 28일 횡성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정받은 '미래차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현판식을 개최하고 전국적인 미래차 산업 인재 양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지정은 전국에서 다섯 번째 사례이며, 특히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최초의 전문교육기관 지정으로, 강원특별자치와 횡성군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주도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 자동차정비사업조합, 한라대학교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차세대 정비기술 인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근 전기차·수소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정비 기술의 고도화가 요구되며 첨단 안전기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전기차 관련 실습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장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를 키울 계획이다. 군은 2022년 지방주도형 수요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약 20억 원 규모의 이모빌리티 교육 인프라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시는 28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회 대전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탄소중립 2050, 농촌여성의 손으로!!”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여성농업인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단체인 (사)한국생활개선대전광역시연합회 주최로, 기후변화대응 영농활동 결의식이 열려 여성농업인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농업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오후에는 우수농산물 전시회, 명랑운동회, 한마음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회원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영농과 가정을 돌보는 여성농업인 한분 한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리며, 변화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북성로 우현하늘마당에서 열린 ‘2025년 청년 팝업 세 번째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 크리에이터 김원훈을 초청해 “청년, 도전 할래말래?”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석해 김원훈의 진솔한 도전 스토리에 공감하고, 사전 질문지를 활용한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원훈은 강연에서 유튜브 ‘숏박스’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과 다양한 도전의 순간들을 공유하며, 지금의 자신을 만든 가장 큰 원동력으로 ‘추진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 스텝을 나아가기 위해 마음 한켠에 무언가 하나라도 있다면, 자신을 믿고 밀고 나아가는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 유튜브로 즐겨보던 김원훈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용기를 얻어 고민하던 일에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 강연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8일 전라남도 구례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역사문화관과 피아골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도슨트 해설과 자유 관람을 통해 지리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자연 속에서 단체 탐방과 체험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자긍심과 결속력을 다졌다. 송해선 중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중구가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이끄는 중구 실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몽골 에르데네트시 뱜바다시 조릭트바야르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과 만나 의료관광 협력 강화를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대구 중구와 에르데네트시 간 의료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에르데네트시 공무원 대상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을 방문한 대표단은 ▲뱜바다시 조릭트바야르 시장 ▲문흐바트 시민대표자회의 의장 ▲보망서르 공화당장 등 3명으로, 현재 진행 중인 에르데네트시 공무원 대상 의료관광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에르데네트시는 매년 100여 명의 소속 공무원을 한국으로 파견해 건강검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대구 중구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대구 중구 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중구의 의료관광 프로그램 경쟁력을 확인했다. 에르데네트시는 몽골 북부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 약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대표 신정국)는 지난 10월 26일(일) 서산국화축제 준비를 위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편안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국화축제장 내 제초 작업과 노지국화 보식을 위한 국화나르기, 현애국 유인, 땅 고르기 등 다양한 정비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국화 경관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협의회 관계자는“서산시 40여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축제장을 정비하며 지역 축제를 함께 준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서산국화축제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10일간 서산국화축제장(고북면 복남골길 31-1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시 상하수도과는 청렴스크린을 지정해 매월 ‘청렴 한줄 캠페인’을 실시하고, 이를 모아 연말에 ‘2026 청렴 캘린더’를 제작하는 등 연중 지속 가능한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청렴스크린’은 부서 한쪽 벽면에 설치된 4분할 모니터로 직원과 방문 민원인이 마주칠 수밖에 없는 공간을 청렴 홍보의 장으로 지정하여,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상하수도과의 자율적인 청렴 캠페인이다. 상하수도과는 매월 직원이 직접 제안한 ‘청렴 한줄 문구’를 선정해 청렴스크린에 송출하고, 이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다짐을 공유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한 해 동안의 문구를 모아 ‘2026 청렴 캘린더’를 제작·배포함으로써, 일회성 홍보가 아닌 연중 지속 가능한 청렴 실천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홍건표 상하수도과장은 “청렴은 공직 신뢰의 기본이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개최한 ‘2025 서산소문난거리축제’가 17,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호 광장부터 삼일상가 사거리까지 이르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주 무대에서는 뜬쇠예술단과 군악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리고 의장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트로트 신동 임도형,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보조무대에서는 K-POP 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버스킹존에서는 추억의 노래 공연이 진행되어 세대 구분 없이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는 무대가 됐다. 이와 함께 체험존,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메인 프로그램인 거리 패션쇼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해 전문 모델은 물론, 별도로 선발된 시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 올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지방에서는 쉽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산시 기술보급과는 27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청렴실천 결과를 공유하고 전 직원의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실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연초 수립한 『2025년 청렴실천 추진계획』에 따라 매월 진행된 다양한 교육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술보급과는 청렴명언 알아보기, 청렴이행 서약서 작성하기, 청탁금지법 확인하기 등 매월 정기적인 청렴실천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 마인드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번 공유회에서는 지난 1년간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던 교육 활동 내역을 영상으로 공유했다. 직원들은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청렴 여정을 되돌아보고, 서로의 청렴 실천 노력을 확인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의무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하는 활동을 통해 청렴이 우리 조직 문화로 깊이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