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시청 내 1층 대강당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를 장려하고 이를 공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당진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최은숙 주무관(농업기술과)이 대표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시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창의성·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무사안일 등 소극행정 관행을 혁파하고 선례 없는 과제에도 합리적 해결책을 찾겠다는 다짐, 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추진 계획이 담겼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공직자 모두에게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공공의 가치를 높이고, 신뢰받는 당진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적극행정 실천 방안으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반기별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사업 시행 전 관련 조례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마쳤다. 지급 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2자녀 이상 가정으로, 신청일 기준 막내 자녀가 만 18세 이하일 경우 해당된다. 특히, 2006년생 자녀가 있는 가정은 자녀의 생일 전에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6월과 12월로, 연 2회 가능하며 다자녀가정에 해당하는 당진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종량제봉투(20L) 30매를 수령할 수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출산 직후 기저귀 사용 등 종량제봉투를 많이 쓰는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다자녀가정의 육아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충남 최초로 자동차 종합 검사비 지원, 평생학습 수강료 면제, 보건소 진료비 면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다각도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청 테니스팀의 남지성 선수가 지난 1일‘2025 ITF 대구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에서 개인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고,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간 대구에서 한국·일본·호주·중국 등 총 12개국, 1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전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남지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동료 국가대표 박의성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제압하며, 3년 만에 국제대회 개인단식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최근철 당진시청 테니스팀 감독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선수단 전체가 자신감을 얻었다”며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하나 된 마음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남지성 선수의 국제대회 우승은 당진시의 체육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쾌거”라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선수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지성 선수를 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이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와 ‘2024~2025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가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충남관광’에서 특별한 촬영을 진행했다. 배우 박해미가 자신의 반려동물 ‘키리’와 함께 청양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에 나선 것이다. 촬영은 지난달 31일 청양의 대표 명소인 알품스공원과 장승공원에서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반려동물을 위한 여행지로서 청양 관광의 매력을 한껏 담아냈다. 이번 콘텐츠는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청양 여행의 다양한 즐길 거리와 킬링 포인트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알품스공원의 자연친화적 공간과 장승공원의 전통문화 요소들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촬영 영상은 오는 23일 충남도 유튜브 채널 ‘충남관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보다 친근하고 감성적인 방식으로 군내 관광지를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배우 박해미 씨와 함께한 이번 촬영이 ‘충남 방문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양군은 농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의 지목이 일치하지 않아 소유권 이전이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청양읍, 운곡면, 대치면 3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농지법' 시행일인 1973년 1월 1일 이전부터 건축물이 존재했던 농지를 대상으로 앞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지목 변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등이 건축되어 사실상 형질변경이 이뤄졌으나 지적공부상으로는 농지(전·답)로 관리되고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토지대장 등 공적 장부와 항공사진을 활용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조사도 실시해 대상 필지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지목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토지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변경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할 측량 수수료나 취득세 부과 등 주요 유의 사항을 사전에 상세히 설명해 신청 과정의 혼란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지목변경 대상지를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변경 신청을 적극 독려해 군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불편이 없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는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도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3일 밝혔다.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식에 맞춰 진행하며, 도와 시군 경보시설에서 일제히 울린다. 도 관계자는 “현충일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니므로 도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일상으로 돌아가면 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는 2025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오는 13일까지 ‘주민점검청구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점검청구제는 도민 누구나 주변 시설이나 구조물 등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제도이다. 주민이 발굴해 신고한 안전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집중안전점검 대상으로 선정해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청구 대상은 △도로 △교량 △문화재 △체육시설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등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모든 시설이다. 단, 청구된 내용 중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인 경우와 소송 중 또는 분쟁이 있는 경우 및 다른 법령 등에 따라 이미 점검 등 관리가 되고 있는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 된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도민이 자율적으로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한 관심과 안전점검청구 등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안전한 충남 실현이 가능하다”며 “주민점검청구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집중안전점검기간인 13일까지 재난취약시설 1370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온 상승과 더불어 시설채소 재배지에서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루이류는 주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고추, 오이, 토마토, 참외 등의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잎 뒷면에서 즙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생육억제, 잎의 퇴색·위축·낙엽 등의 피해를 준다. 또한 약충이 배설하는 감로는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정상적인 광합성을 저해하여 과실의 수량 감소를 가져온다. 온실가루이는 작물 상단 어린잎에 집중적으로 모여 있으며, 담배가루이는 작물 위아래 구별 없이 작물 전체에 분산되어 있다. 담배가루이는 온실가루이보다 높은 온도를 좋아하며, 작물 한 잎에서 알부터 번데기까지 관찰되기도 한다. 방제 방법은 황색의 끈끈이트랩을 설치하여 가루이의 발생 유무를 먼저 확인하고, 약제를 살포할 경우 계통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사용한다. 알과 번데기 방제 효과를 높이려면 7일 간격으로 잎 뒷면에 2∼3회 골고루 뿌려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는 번식 속도가 빠르며 특히 담배가루이는 약제에 대한 저항성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노인복지관에서 오염되지 않고 훼손되지 않은 아이스팩(젤 타입 또는 물 타입)을 수거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 실천과 동시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으로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아이스팩은 옥천군노인복지관(본관, 청산분관), 옥천통합복지센터 1층에 설치된 전용 수거함에 직접 배출하거나 10개씩 모아 복지관 안내대에 제출하면 20L 종량제 봉투 또는 자원봉사활동(VMS) 봉사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을 원하는 경우, 옥천군노인복지관(본관, 청산분관) 안내대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세척 및 위생 관리 과정을 거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에 아이스팩 재활용될 예정이다. 오재훈 관장은“군민들의 작은 참여가 환경도 살리고 이웃도 돕는 큰 힘이 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수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옥천군은 2025년도 건축물에 적용될 시가표준액과 신규·변경된 기타물건 시가표준액을 결정 고시하고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이행강제금, 지역개발공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과세대상 물건의 특성을 반영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된 가액에 대하여 소유자 등에게 의견제출 기회를 부여하고 충청북도지사 승인 후 옥천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옥천군이 최종 결정·고시한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건물 신축가격기준액은 납세자 세부담경제 동향 등을 고려하여 평균 2만원(약2.6%) 범위내 인상됐으며 구조지수는 ‘24년과 동일, 용도지수는 신규 유형 관련지수 신설 등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미세조정됐다. 기타물건의 경우 전년도 12월말에 결정·고시하여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 이후 차량, 기계장비, 선박, 에너지공급시설 등에 대하여 신설·변경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한다. 군 관계자는 “합리적인 절차과정을 통해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은군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초성퀴즈와 댓글 참여형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보은군청 공식 네이버 밴드 ‘대추고을소식_보은군’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1차(6월 9일~11일), 2차(6월 16일~18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차수별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씩 총 60명을 선정, 머그컵과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공식 밴드에 발표되며, 보은군청 민원과를 직접 방문해 경품을 수령해야 한다. 군은 ‘나에게 도로명주소란 ○○이다’와 같은 의견 참여형 문제와 ‘ㄱㅊㅂㅎ(기초번호), ㅅㅅㅈㅅ(상세주소)’ 등 초성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공식 네이버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우리 생활 속에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제도”라며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은군은 여름철 산림병해충 확산을 막고 산림자원 유지 및 보호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림보호팀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편성했다. 이 기간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 강화 △산림병해충 관련 홍보 △주민 신고 제도를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적기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등 주요 산림병해충은 물론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해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적기에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식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병해충은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과도 소통하며 군민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