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7월 11일 옥정호수공원에서 수질정화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을 비롯해 경기도지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옥정호수공원 주변 곳곳과 수중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및 부유물 등을 수거해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날 “환경 정화를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특수임무유공자회 및 국가유공자 분들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강형원 양주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일반 주민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옥정호수공원의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양주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특수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고취 및 평화 통일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매년 수중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깨끗한 양주 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지난 9일, 경기도 가평군 소재 펜션에서 사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임원진 및 각 읍·면·동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교육, 협의회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근상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우리 협의회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바르게살기운동조직육성법 시행령에 따라 조직됐으며 나눔 및 환경보호 활동, 정원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다산동 왕숙천 일원에서 남양주시새마을회가 지역 하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한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을 목표로 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남양주시새마을회 지도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사용된 EM흙공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s)과 흙을 혼합해 만든 약 1,000개의 흙공을 왕숙천에 투척했다. EM흙공은 하천의 수질 오염을 완화하고 퇴적물 분해를 유도하는 천연 정화제로, 하천의 생태 복원에 도움되는 친환경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덕우 회장은 “하천은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소중한 생명의 공간”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송편‧김장 나눔, 하천 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열린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7월을‘인구의 달’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인구 인식을 개선하고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7월 한 달간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한 줄로 바꾸는 남양주 인구 미래'를 제목으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이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참신하고 의미있는 메시지를 발굴해, 향후 인구정책 및 인식개선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인구의 날 제정의 의미를 담아 '온(All)가족 행복 In! 한(One)마음 가족운동회'가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인구 증가가 아닌, 시민 개개인이 행복하고 활력 있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구 문제를 직접적으로 느끼고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살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최신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총 92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특히 새롭게 개설된 강좌들이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신규 강좌 중 ‘생성형 AI로 시작하는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과정은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블로그·SNS·영상 제작·보고서 작성 등을 실습한다. 또한, ‘반려동물 기초미용’과정은 반려동물 산업 확대와 맞물려 개설됐으며, 실습중심으로 진행돼 반려동물 돌봄과 직업 연계를 원하는 시민들에게 적합하다. 이외에도 ‘독서코디네이터 전문가과정’,‘라테아트 · 핸드드립(바리스타 1급 자격증 과정)’등이 신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 포털 ‘다산서당’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시민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과정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4층 센터장실에서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입주자대표 등과 함께 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입주자대표회장·통장·아파트 관리사무소장과 다산1동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강화를 통해 행정과 주민 간 신뢰를 높이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파트·오피스텔·상가 관련 현안사항과 향후 단지 내 추진예정 사업 공유, 단지 주변 환경개선 관련 건의 등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으며, 센터는 제안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하고 협조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정진 입주자대표회장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되길 바라며, 지역상생 발전으로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해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다산동의 미래 모습을 바꾸고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5일부터 정약용도서관에 ‘청소년 도서’와 ‘진로·학습 도서’코너를 새롭게 조성하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이용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 이용 편의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교육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코너들은 정약용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에 설치된다. 이중 ‘청소년 도서’코너에는 청소년 관련 도서 총 1,025여 권이 비치돼 이용자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다. ‘진로·학습도서’코너는 290여 권의 최신 정보를 담은 신간 도서가 마련돼, 이용자의 진로 탐색 및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청소년 문학 △교과 연계 자료 △자기계발서 △사회과학 도서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 전용 도서 코너는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학습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자율적 학습환경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 상반기부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개인의 성장과 진로 설계에 도움주는 공간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일, 10일 이틀간 일산서구청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하며 하반기 구정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주요 현안과 중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위해 상호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영호 구청장 공식 취임 후 처음 열린 자리로, 각 부서장과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신영호 구청장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중요하다”며 “직원 여러분이 체감했던 어려움, 기발한 제안들이 행정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으니 자유롭고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폭염과 재난 등 계절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안전 점검과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강화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험 요소 발생 시 즉시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달라고 덧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0일 천주교의정부교구 풍동성당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100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쌀 100포대는 풍산동 통장협의회에서 통 별 복지 사각지대 세대에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통장협의회는 통별 2~4세대를 선정해 쌀을 직접 배부했다. 특히 평소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사각지대 가구를 우선 선발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남은 쌀은 올 하반기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풍동성당 관계자는 “신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쌀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조용히 지나갈줄 알았던 하루가, 이렇게 따뜻한 선물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종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모범사례로,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행복 나눔 이동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이 이불 세탁이 힘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및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 시원한 여름 이불을 구입해 주거취약가구에 전달했다. 김재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동세탁 차량을 직접 운전해 봉사에 참여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세탁물 건조 후 습기를 제거하고, 청사 옥상에 이불을 너는 등 일광소독을 실시했다. 성공적인 활동을 위해 정발산동 4개 직능단체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하층에 거주하는 가정에 방문했을 때 습한 날씨로 인해 현관문 앞 복도에 물기가 찬 모습을 보며 이번 사업을 구상했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난 9일, 10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설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각 경로당에 새로 설치된 스마트TV 등 편의시설의 설치 상태와 활용 현황도 꼼꼼히 확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불편사항을 들어주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대형 TV 덕분에 꼭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이고, 영상 기반의 여가 프로그램도 더 활기차게 운영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어르신들이 건의해 주신 불편사항과 개선 요청 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정2동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파주시 장단면 일원에서 ‘2025년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을 견학하며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향토음식점에서 건강한 식사를 나눈 후 문화 명소인 뮤지엄 등을 둘러보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32명, 남기준 관산동장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하며 민관이 소통하며 화합을 이루는 관산동 주민자치회의 전통을 이어갔다. 특히, 위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김문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과의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의제 발굴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