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흥군은 사회적기업 언론사인 주식회사 맘스커리어(대표 이금재)와 23일 군수실에서 출산축하용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출산 초기 양육비 부담 완화와 저출생 시대에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맘스커리어는 내년 1월부터 출산하는 가정에 젖병, 수유패드 등 육아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18만 원 상당의 더블하트 출산용품을 후원한다. 이 외에도 앞으로 양 기관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홍보와 캠페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산모·영유아 관련 서비스 연계 등 출산가정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금재 대표는“장흥군과 함께 출산가정에 도움이 되는 육아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출산 초기 양육 부담을 덜고 부모가 안심하고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맘스커리어와 협력을 바탕으로 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4일 도청에서 삼양식품(주)과 강원도 특성을 반영한 K-푸드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푸드 선두주자인 삼양식품(주)의 불닭소스를 도내 중소기업이 활용하여 신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 불닭소소를 활용한 협업제품 개발 지원 △ 협업 제품의 시제품 개발 및 상품화 지원 △ 제품 출시를 위한 상품화 과정 및 홍보(마케팅) 지원 △ 지역축제, 식품박람회 등과 연계한 판촉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K-푸드 제품 개발 협업 지원' 사업을 시행해 신제품 개발 참여기업에 재정지원을 하고, 삼양식품(주)에서는 불닭소스 유무상 지원과 함께 상품화 과정 및 홍보(마케팅)에 참여한다. 2026년 1월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 제품 개발 및 시제품 생산 후 하반기부터 각종 축제 및 박람회 등에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삼양식품이 글로벌 메가 히트 브랜드인 ‘불닭 소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관 1층 대회의실에서 도내 공항(양양공항·원주공항) 활성화 추진 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도내 공항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협의체에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해 관련 시군(강릉시, 원주시 등), 공항공사(양양공항, 원주공항), 항공사 등 항공 관련 업계,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첫 회의는 김권종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 주재로 약 2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도내 공항 활성화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력 방안 ▲국제선 등 신규 노선 개설 관련 제안 사항 ▲협의체 운영 내실화를 위한 방안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항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는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정기적인 실무회의를 통해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공유하며, 도내 공항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24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직노동조합 간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 해 동안 도정 최일선에서 헌신해 온 공무직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6년을 앞두고 보다 안정적이고 상생하는 노사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올해 도청공무직노동조합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노사관계 전반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지난 6월에는 육아휴직 기간 확대와 모범 공무직 국내 선진지 견학 실시 등 복지향상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을 체결하며 근로여건 개선에 나섰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2026년 임금 3.5% 인상과 저임금 직종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직무수당 인상 등을 반영한 2026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도는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연내 임금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그간 전년도 임금 교섭이 해를 넘겨 타결되며 소급 지급해 오던 관행을 개선한 사례로, 일부 광역자치단체가 아직까지 2025년 임금교섭을 진행 중인 상황과 비교해 볼 때 안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그리고 ㉢‘미스터리 쇼핑’ 방식의 현장 체험 평가 및 ㉣국민 만족도 전문기관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인증 기관을 선정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신규 인증 이후 두 번째 재인증을 받았으며, 신규 인증 이후 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평가 대상 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시, 영월군이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 중심의 민원 행정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해로 평가받고 있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행정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가장 밀접한 민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지속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월 24일 오전 11시 2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위급한 순간 망설임 없이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이웃의 안전을 지켜낸 선행 의인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선행의인상은 의로운 행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사회 정의 실현에 기여한 도민 또는 단체(필요시 도외 거주자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포상이다. 원주경찰서 소속이던 권두성 경위는 2025년 7월 서울에서 동기 경찰관들과 임용 10주년 모임 중 사람이 쓰러져 있는 데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냐는 요청에 동기들과 함께 침착하게 역할을 분담해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조치를 실시해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 프로축구단(강원FC) 소속 김범수 의무트레이너와 이강훈 물리치료사는 2025년 5월 광주FC와의 원정경기 도중 어린이 팬이 열사병 증세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관중석으로 즉각 달려갔다. 두 사람은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의료진에게 신속히 인계해 해당 어린이가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1912부대 소속 진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희망나눔위원회(회장 배영호)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23일 관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2025 희망 나눔 산타 행사’를 개최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장애인 등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정을 전하고, 세대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타 복장을 한 희망나눔위원들은 오전 9시부터 관내 어린이집 2개소와 장애인 시설 1개소를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집에서는 학부모들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장애인 시설에서는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간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배영호 회장은 “온 세상이 크리스마스의 환한 빛으로 반짝이듯, 우리 이웃들의 일상도 희망과 기쁨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라며,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망울과 환한 미소를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희망나눔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수피아리아는 지난 20일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과 역량을 선보이는 ‘제5회 수피아리아의 빛나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과 보호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그동안의 학습과 체험 활동을 바탕으로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였다. 모둠북, 오카리나, 우쿨렐레, 바이올린, 댄스 등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무대를 채웠으며, 한국사·영어·또래 상담 등 교과 수업의 성과를 담은 전시도 함께 열려 참여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수련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청소년지도자와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장 시상식이 열렸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수상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청소년의 자기 주도적 성장 과정을 인증하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수료식과, 한 해 동안 성실한 참여로 타의 귀감이 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모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오는 28일 수성못 그림책도서관에서 체험형 공연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동화 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책 ‘명탐정 뚜비의 사건일기’를 바탕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제7회 수성빛예술제 기간에 맞춰 관람객을 위한 연계 문화콘텐츠로 마련됐다. 단순한 낭독 형식을 넘어 공연, 음악,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관객이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 사건을 함께 따라가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이야기를 완성해 나가고, 동화 속에 담긴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무대에는 연극배우와 국악 연주자가 함께 올라 동화 속 장면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다. ‘뚜비송’ 연주와 노래, 이야기의 배경 설명 등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2시와 4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동과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종화 문화도시센터장은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윤종현)는 지난 2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새마을지도자와 회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수성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수성구 전역에서 한 해 동안 추진된 새마을운동 활동 성과를 담은 영상 시청에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새마을 노래를 제창하며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윤종현 수성구 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수성구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의 든든한 주체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새마을지도자들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살피며 지역 공동체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성구는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구·군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시는 구·군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민원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의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 처리 현황 등 2개 분야, 총 22개 지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성구는 민원 제도 개선 우수사례 발굴과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개선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9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구민을 위한 민원행정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의 일상과 예술인의 삶을 잇는 문화정책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문화행정과 지역문화정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중앙부처·전문기관이 주관한 각종 평가와 시상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재단의 정책 역량과 실행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전국이 인정한 2025년 광주문화재단 수상 성과 2025년은 광주문화재단의 정책 성과가 외부 평가를 통해 본격적으로 증명된 해였다. 재단은 제8회 한국거버넌스대상(지방공공기관 거버넌스 부문)을 수상하며, 문화예술 정책을 매개로 한 협치·거버넌스 운영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지역문화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역상생과 문화동행을 실현한 대표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상(지방기관 경영개선)을 수상하며 광주지역 29개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경영개선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고,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광주시 출연기관 2위)을 달성해 재단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문화예술후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