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정치적 중립과 철저한 선거사무 처리를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일 열린 6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라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준수하고 선거사무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착오 없이 책임감 있게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를 통해 이뤄지는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지난해 우리 지역에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처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달라”며 “여름철 위생・방역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호국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 이 평화와 안정을 누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전망대가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나주시는 대표 명소인 빛가람전망대에서 연중 기획, 테마 전시회를 운영하며 전망대의 문화적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전시 공간 개방을 위한 공모를 진행해 총 19개 팀의 전시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개인 작가부터 지역 예술협회까지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새로운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전시중인 ‘자연의 숨결, 잃어버린 순간들’은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하며 자연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담은 회화 작품들이 시민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나주시는 참여 작가들에게 전시실 사용료를 면제하며 창작 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시민들이 쉽게 예술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전망대의 문화적 가치 제고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창작 스튜디오 입주 작가전, 전문작가 초청기획전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실시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를 마치고, 수료식을 5월 3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가졌다. 올해 교육은 1기에 28명을 모집했고, 3월 28일을 시작으로 원예작물분야 등 6개 분야의 재배기술교육과 귀농,청년 농가 성공사례 현장교육, 문화 탐방 및 체험 분야의 교육을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했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귀농을 하여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고,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유익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서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교육 수료 후에도 수료생들이 농업전문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농업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4일, 노봉혼불문학마을에서 전주대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관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도자기 만들기와 목공 체험을 통해 남원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혼불문학관과 서도역 영상촬영장을 방문해 지역의 풍부한 예술과 역사를 경험했다. 남원시와 센터는 2020년부터 '남원시 농촌관광 여행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 체험, 식사, 숙박 등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을 통해 전통 농가 체험, 지역 농산물 수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다양한 농촌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남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부터 1박2일 간 서울시 구로구 청소년들을 초청해 남원시 청소년과 함께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우정을 나누는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남원시와 구로구에서 총 30명을 선발해 진행했으며, 상호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우정을 다지고 지역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로구 청소년들은 첫날 남원에 도착해 청소년수련관에서 환영 행사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 친목을 다졌으며, 이어 광한루원, 피오리움, 서도역 등 남원의 대표 명소를 방문하여 남원 고유의 정취와 전통을 직접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구로구와 올해도 변함없이 청소년 교류의 장을 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매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할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9월에는 남원시 청소년들이 구로구의 초청을 받아 서울을 방문하여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만남의 아쉬움을 달랠 또 한 번의 특별한 교류가 될 것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는 SW미래채움(전북)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리더스클럽의 부트캠프 참가자를 SW미래채움 장기교육과정 수료(또는 수료예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 ‘디지털리더스클럽’은 SW개발에 소질과 흥미가 있는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SW/IT분야 엘리트 교육을 진행하는 남원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리더스클럽의 부트캠프는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군산대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SW장기교육과정(8차시)이상을 이수(또는 이수 예정인)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SW・AI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디지털 실전 역량 강화 및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파이썬 프로그래밍 △pygame을 활용한 게임 개발 △ 아두이노 기반 IoT 실습 등 풍성한 실습 교육에 참여하고 9일에는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톤 대회에 참여하여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게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도내 SW・IT 기업(기관) 탐방을 통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진로 설정 역량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가 공공의료 시설에 대한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남원의료원 인근에 시내버스 회차지를 새롭게 조성했다. 우선 이번 회차지 조성으로 버스 경유 횟수가 크게 증가, 일 평균 편도 85회, 왕복 170회에 달하는 시내버스가 의료원을 경유하게 되어, 많은 시민들이 의료원 방문 시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또한 의료원 제3주차장 부근에 스마트승강장이 설치되어 의료원까지의 이동거리가 크게 단축됨에 따라,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공공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승강장 내 냉·난방이 가능해, 교통약자들에게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 겨울에는 한파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공공의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가 드론스포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시작한 ‘시민참여형 드론스포츠 교육’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월에서 5월까지 운영된 1기 교육은 평일 야간반(월/수, 화/목)과 주말반(토)으로 나뉘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총 5개 반 45명이 수료를 완료했으며, 이에 힘입어 2기는 2개 반을 증설하여 총 7개 반 65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시작했다. 학습 과정은 교육부 인증 교재를 바탕으로 드론 입문 이론부터 조종 기초, 스포츠 실습까지 아우르는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남원 드론 실증도시 사업’으로 조성된 최신 시설의 DFL(드론포뮬러리그) 실내 교육장(남원시 시묘길 43-21)에서 이론 수업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가상 비행을 진행한 후, 야외 교육장에서 실제 드론 비행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이 보다 쉽게 드론스포츠에 입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에 따라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수료생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남원시가 주최하거나 협력하는 각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는 5월 30일 ‘동부권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남원교육지원청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지역과 학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을 위해 양 기관이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의 틀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남원시와 교육지원청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 수요와 생활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부권 지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생과 주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리산 활력타운 예정지 내에 조성될 학교복합시설은 미래교육실, 늘봄센터, 스터디카페, 실내체육관 등으로 구성되며, 아이들을 위한 돌봄·교육 공간과 주민을 위한 문화·체육 공간이 공존하는 ‘함께 쓰고 함께 누리는 열린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지난 5월 22일 실시설계용역(종합건축사사무소위아)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사업에 시동을 걸었고, 이날 협약을 통해 시설 건립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가 한달살기 게스트하우스 입주자 모집을 위해 6월 01일부터 10일간 입주신청을 받는다. 남원시에서 운영 중인 임시거주시설인 주생 체재형 실습마을 내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30일간 거주하며, 남원시에서의 사전 생활을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입주자 선정 기준으로는 신청서를 토대로 그린대로 귀농귀촌홈페이지 및 남원누리시민 가입 여부와 더불어 신청연령, 귀농교육 수료 등을 참고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거주 시설의 크기는 약 22㎡의 규모로 기본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은 완비되어 있고, 보증금 50만원에 월 150,000원의 사용로로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에서 확인 가능하고, 각종 안내와 신청 등은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새삶터정책팀을 통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림지·농경지 구분 없이 외래종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해충이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피해가 우려된다며 과수 돌발해충의 부화기(5월~6월) 방제를 당부했다. 이 시기에 문제시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은 현재 부화기를 맞이하여 복숭아, 배, 사과, 오미자 등 과수나무의 줄기와 잎을 흡즙하고 분변으로 그을음병을 일으켜 작물의 생장을 불량하게 하고 농산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유해 곤충들이다. 돌발해충은 농경지를 비롯한 주변 지역까지 방제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5~6월 월동난(겨울을 난 해충의 알) 부화 시기에 맞춰 약제를 뿌려주면 더 큰 방제 효과를 볼 수 있다. 올해의 경우 1월~4월 기상 상황을 바탕으로 예측한 월동난 부화 시기와 방제 적기(부화 시기의 70%~80%)는 평년보다 5일~9일 빠른 5월 15~29일경이다. 남원시에서는 5월초에 방제약제를 638농가 570ha에 우선 공급했다. 방제약제는 사과 등 과수에 등록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야 하며, 주변 산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는 2일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이옥희(62)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옥희씨는 2013년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12년간 봉사하고 있으며 급식 외에도 한국교통안전봉사회, 활천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교통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총 14회 77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이 785회 2,607시간에 이른다. 이옥희씨는 “봉사가 좋아서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같이 활동하는 동료 자원봉사자분들과 이 상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앞장서줘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활동이 더 보람되고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정예우 사업 개발과 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