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7일 드림스타트 상담실에서 ADHD 및 주의력 결핍 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산만하고 부주의한 행동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우리 아이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드림스타트 김소영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진행했으며, 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양육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됐다. 참여 양육자들은 ▲ADHD 질환에 대한 이해 ▲자녀 성향에 따른 양육 방법 ▲긍정적인 의사소통 기술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배웠다. 또한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천연 화장품 만들기’ 하루짜리 강의가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의 행동을 단순히 문제로만 보지 않고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른 부모님들과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위로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본 교육을 시작으로 비슷한 상황에 있는 양육자들 간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종훈 부시장 주재로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예산안 심의 절차가 복잡해지고 보조사업 관리 기준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국·도비 확보와 함께 예산의 효율적 집행·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주요 부서장이 참석해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등 민선 8기 핵심 사업을 포함한 17개 주요 국·도비 보조사업의 집행률과 추진상황, 애로사항, 향후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2025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1,198억 원의 국·도비를 기반으로, 2026년도 추가 확보 전략과 사업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내부적으로 지적된 예산 집행 지연, 행정절차 복잡성, 인력 부족 등에 대해 민선 8기 핵심 행정혁신 제도인 ‘부서장 책임제’를 적극 적용해 부서별 성과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집행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도급업체 부도나 토지 보상 지연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사업 차질에 대해서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일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이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지난 9월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공개 녹화분으로,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포천의 흥과 열정이 어우러진 뜨거운 무대를 만들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개성 넘치는 노래와 춤을 선보였으며, 포천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 사과, 파파야 등을 무대에서 함께 소개해 지역 홍보 효과를 더했다. 또한 김연자, 현숙, 김용빈, 윤태화, 신수아 등 유명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6년 만에 포천에서 전국노래자랑을 다시 개최하게 된 것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포천의 따뜻한 시민정신, 그리고 문화 향유에 대한 열정이 전국 시청자들에게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2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인증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277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포천시는 지난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독서경영을 본격 도입해 첫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활성화 교육 △신청사 내 추천 도서 안내대 설치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도서 요약 서비스 등 기존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며 독서경영을 정착시켰다. 특히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매달 직원과 함께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소개하고, 독서 소감을 공유하는 ‘이달의 추천 도서’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해 조직 내 독서문화 확산을 주도했다. 시의 강한 독서경영 의지와 공직사회의 자발적 참여는 2년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로 결실을 맺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책을 매개로 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6일 신북면 ㈜지엔비데이터센터와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추진되어 온 사업을 한 단계 진전한 것으로, 그간 사업 부지 확보와 건축허가 완료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마친 성과로 평가된다. 포천시는 4차 산업 관련 유망 기업을 적극 유치해 지역 전반의 연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기업 참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에 대한 행정적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참여 확대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산업의 동반 성장 및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천시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관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포천이 안전하고 신뢰받는 데이터산업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소방서, 서종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화목보일러 연통 교체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목보일러 재가동 시기를 맞아 사용 전 점검을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양평소방서와 서종남성의용소방대가 주관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3개 기관은 서종면 수난구조대에서 합동 사전 교육을 진행한 뒤,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화재 예방 점검과 노후 연통 청소 및 교체를 완료했다. 이번 활동은 안전한 서종 만들기를 위한 화재 예방, 점검, 안전 홍보뿐 아니라 지역 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대진 위원장은 “화재는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지만, 이웃의 관심과 사전 점검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흥희 서종남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안전 점검을 넘어, 지역주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2026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평군과 한국전력공사 양평지사, 한국통신(KT양평),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육군 3901부대, 양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해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자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양평군과 유관기관 간 능동적인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상황공유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파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협업 실무반을 운영해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순흥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와 대응 체계를 강화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자연재난은 민·관·군 모두의 힘이 하나로 모여야 극복할 수 있기에 군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은 7일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에너지 비용 상승과 생활 물가 부담은 특히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어, 이번 운동의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해에는 많은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2억 2천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였으며, 연탄·난방유·난방용품 등이 1,233가구에 지원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운 계절이 다가올수록 어려운 이웃들의 걱정은 깊어진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모여 더 큰 온기를 만들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집중 모금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며,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평군에 배분된다. 기부한 성금과 물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되어 연말정산 시 소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은 6일, ㈜스코넥엔터테인먼트에서 동절기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박원철 대표는 “기업의 성장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나눔이 양평군의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양평군새마을회에서 추진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의 재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전 직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된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해 군정 현안을 경험하는 ‘매력양평 군수’가 시상식에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가 주재하는 ‘청렴정책추진단 회의’ △기관장의 청렴의식을 공유하는 ‘군수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청렴 슬로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내외적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공직사회의 신뢰를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군민과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조직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일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가 오산노인대학(학장 이천식)에 시니어 맞춤형 TV 1대와 블루투스 스피커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오산노인대학 교양강좌 수강생 100여 명과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 대표단 9명이 직접 방문해 시니어 전용 TV의 조작법을 안내하고 교육용 키오스크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노인대학 이천식 학장은 “시니어TV를 활용한 사진 촬영, 간단한 게임, 영상통화 기능 등을 시연해 주셔서 앞으로 노인대학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LG전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 MS본부 주니어보드는 사내 조직문화 활동뿐 아니라 대외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이번 기부에 이어 오산노인대학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오산노인대학은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부속기관으로 1990년 개설된 이후 35년째 어르신들의 평생교육과 교류의 장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겨울철 기온 강하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동결 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복구반을 편성하여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 시민 불편 최소화와 안정적인 맑은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동파 예방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동파 예방법 및 동결 시 조치요령이 담긴 홍보물과 동파 방지팩 960개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한 주요 요령으로는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보온재 채우기 ▲옥외 수도관 및 화장실 배관 보온처리 ▲장기간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물이 흐르도록 하기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로 천천히 녹이기 등이 있다. 김윤상 수도과장은 “다가오는 한파에 대비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수도관과 계량기 보온 조치를 철저히 해 동파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