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는 4일 제6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기후변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됐으며, 우리나라가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로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산불 등 기후위기 속에서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작은 실천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도는 기념일에 앞서 4일 서부청사에서 캠페인을 개최, 도민들에게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푸른하늘을 지키기 위한 일상 속 실천법 소개 ▵탄소중립포인트 소개 및 가입방법 안내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 안내로 구성됐다. 배효길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 “푸른 하늘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남도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회장 곽영효)는 4일 산청군청에서,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이재민을 돕기 위한 ‘경남 우수수산물 지원행사’를 열고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자연재해로 터전을 잃고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 중인 주민들의 건강 회복과 안정을 돕는 이번 행사에 도 행정부지사와 산청군수,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산물을 전달하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했다. 지원 품목은 △통영 바다장어, 멸치, 멍게 죽, 굴 통조림 △거제 여차미역, 간고등어 △창원 피조개장, 어간장 △하동 녹차명란김 등 경남 바다와 어촌이 길러낸 대표 우수 수산물로 구성했다. 영양가가 풍부하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효 회장은 “산불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경남 바다에서 생산된 수산물이 이재민들게 작은 힘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는 9월 4일 화성 신텍스(SINTEX)에서 ‘2025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촉 위원의 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도시정책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지난 5월과 7월에 신규 위원 26명을 새롭게 위촉한 바 있다. 첫째 날에는 국토연구원 김중은 선임연구위원이 ‘노후 계획도시 정비의 주요 내용’을 주제로 전문가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심의 방향에 대해 도시계획위원들 간 심층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도시계획위원회 운영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청렴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이해충돌방지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둘째 날에는 도시계획분야 제도개선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개정을 앞둔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 지침 개정안 ▲경기도 시군 기본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개정안 등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기준 개정사항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3개 분야(경제특화, 지역특화, 마을관리협동조합)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했으며,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제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별무리 상상창고(카페 스타코)’는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완산동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인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협동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을 선도적으로 운영·관리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지역특화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영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LOCAL FIRST 영천!’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도시브랜드 확립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지역활력 4단계로 운영 계획한 발전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마을관리협동조합 분야 우수사례로 수상한 ‘중앙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숭렬당 두부공방과 온수탕 카페 운영 수익을 활용한 사회공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통합문화예술교육 바로가 9월 4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구강서원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16명을 대상으로 ‘맘쏙서원 힐링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맘쏙서원 힐링 공예’ 프로그램은 지역 국가유산에서 다양한 공예 활동을 즐기며 전통문화의 의미와 소중함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첫 순서로 9월 4일 참여자들은 나무를 태워 글씨를 쓰는 멋 글씨(캘리그래피)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월 11일에는 앞치마 직물 공예(패브릭 아트), 9월 19일에는 된장·고추장 등 전통발효 장 만들기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9월 3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의 ‘2025년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인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종갓집노인복지관, 장수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국민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중구재가노인돌봄지원플랫폼, 동강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상자 발굴 및 상담 △시범사업 안내 및 접수 △통합판정 조사 실시 △건강·요양 서비스 제공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점검(모니터링) △퇴원 환자 연계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통합 안내창구 운영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큰애기 행복보드미 사업’은 7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 중점군과 장기요양등급 등급 외 대상자 등에게 기존에 별개로 제공되던 보건의료, 주거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 40개의 세부 사업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중구형 돌봄 특화 사업이다. 중구 관계자는 “각 기관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9월부터 계속 아이들을 위한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각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총 200개(1,000권)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책 꾸러미는 각종 수상 도서, 외부 기관 추천 도서, 울산종갓집도서관 선정 우수 도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울산종갓집도서관은 참여자들이 독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서를 대출·반납할 때마다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책자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5~7세 울산중구도서관 어린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울산종갓집도서관 유아·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책 꾸러미를 모두 본 어린이에게 완독 인증서와 메달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종갓집도서관은 9월 4일 오전 10시 유아·어린이자료실에서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여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여 명은 스티커 책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9월 3일 오후 6시 30분 메가박스 울산점에서 실무 담당 공무원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장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7~9급 실무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영화 관람에 앞서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업무 관련 고민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함께 관람했다. 한편, 중구는 부서 사이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직원 소통·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김영길 중구청장(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과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연수(워크숍)에서는 정경옥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민감한 주제 속에서도 마음을 여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경청과 공감을 통해 신뢰를 형성하는 대화의 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서 정라혜 슬로우조깅코리아 대표는 걷기와 달리기의 중간 속도로 천천히 뛰는 운동인 ‘느린 달리기(슬로 조깅)’의 효과 등을 소개하고, 실내 느린 달리기(슬로 조깅) 체험을 진행했다. 이호진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중구는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동안 체납 관리반과 징수 기동반을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우선,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습·고질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 및 공매처분하고 관허사업을 제한하는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취할 예정이다. 추가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상습 고액 체납차량은 강제 견인해 공매 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앞서 지난 4월 울산시가 울산 지역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 관계자는 “고지서가 없어도 자동응답 전화와 위택스 앱,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등을 통해 편리하게 체납액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속한 납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성군이 외식분야 성장·발전 거점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선공사를 진행 중인 외식분야 창업 전문교육시설이 오는 12월 무렵 개원할 예정이다. 2022년 7월 민선8기 출범 이후, 장성군은 줄곧 관광분야 성장에 주력해 왔다. 백양사 연간 방문객 최초 100만 명 돌파,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및 가을꽃축제 성공 개최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300억 원 규모 ‘장성 원더랜드’ 조성 등 중장기 프로젝트에도 잇따라 선정돼 기대를 모았다. 관광 수요와 지역경제를 연계하는 열쇠는 ‘음식’에서 찾았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건강한 음식 ‘붐’이 일면서, 백양사 사찰음식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동시에 청정 환경에서 자란 장성산 먹거리도 화제의 중심에 섰다. 농가 직거래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이 개장 3년 만에 누적 매출 300억 원을 돌파하며 이러한 인기를 입증했다. 군은 올해 농가 레스토랑 ‘장성한상’을 열어 ‘장성 음식 브랜드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일자리를 찾는 전주지역 청·장년층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는 일자리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을 돕고,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채용행사에는 △㈜한우물(볶음밥 제조업체) △㈜엄지식품(냉동만두 제조업체) △(주)폰드그룹(제조 및 도소매) △㈜제니엘(도시락 제조업체) 등 4개 업체와 청·장년층 구직자 등이 참여했다.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직업상담사를 통해 구인·구직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주력했다. 특히 직업상담사들은 참여기업의 급여 및 근무 시간과 통근버스 노선 등 구인 조건에 맞춰 구직자 개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해 면접 대상자가 해당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 업체들은 이날 현장 채용 및 면접 등을 통해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보다 예산 대비 효율성이 높은 소규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꾸준히 열고 있으며,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