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수시는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8일 ‘화학물질 안전정보’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 화학물질 안전정보’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정보, 취급 물질의 종류 등 기본정보와 화학사고 발생 시 알림 및 대피경로(대피소)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신속한 주민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관리하는 위험물질운송안전관리시스템(HMTS) 연계를 위해 위탁운영 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위험물질 운송 차량의 위치정보와 사고 발생 여부도 실시간으로 전파할 수 있게 됐다. 여수시 화학물질 안전정보는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대규모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화학물질에 노출되기 쉽다”며 “시스템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홍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13일 북구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이상기후 현상에 따라 대규모 여름철 재난 발생 빈도가 잦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인명보호 최우선,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4개 방향 7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5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 기상 상황에 따른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13개 관련 부서를 실무반으로 편성하고 상황별 임무 부여 및 대책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효과적인 재난 예방을 위해 AI 및 드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침수 취약지역 64개소에 설치된 CCTV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재난 상황이 예상될 시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 및 소관 부서 및 기관에 통보하여 신속하게 초동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울러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힘든 재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5월 8일 하루동안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효도꽃차 시음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음회는 메리골드, 팬지, 연꽃, 장미 등 덖음꽃과 꽃청을 활용한 다양한 꽃차 무료시음은 물론 꽃차를 우려 만든 곤약젤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꽃차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향기, 건강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꽃차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즐거워 했다. 교육정책팀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드리는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여가,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고령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삼산경찰서와 연계하여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7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봄철에 교통사고가 급증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교육시기를 정했으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 위기 상황 대응요령 등으로 구성했다. 삼산경찰서 경찰관이 복지관 각프로그램실을 직접 찾아가서 무단횡단 시 발생하는 사고 및 주의점, 자전거 이용 시 유의사항 등 복지관 어르신의 생활습관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어르신에게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삼산경찰서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유익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로 이사 오는 전입 시민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함께해요 이천살이'를 제작·배포한다. 이 안내서는 이천시에 전입하는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제작했다. '함께해요 이천살이'는 전입 시민을 환영하는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이사 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안내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천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행정 ▲교통 ▲환경 ▲문화관광 ▲일자리 ▲보건복지 ▲안전·건강 ▲평생학습 ▲농정·축산 ▲시민참여 등 11개 분야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2025년 개정판에는 정부24, 이천시청 누리집, 민원콜센터 등의 큐알(QR) 코드를 삽입하여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또한 시청 부서별 업무 안내와 최신 시외·광역 버스 시간표, 중부내륙선 기차 시간표, 이천시 관광 지도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필요한 생활정보를 바로바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안내서는 이천시청 누리집(종합민원'민원안내'민원시책'전입생활안내서)에 게시되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과 읍면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는 설봉공원 테니스장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 체육활동의 불편을 줄였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공간으로 불편을 겪어온 테니스장이 증축 공사를 완료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설봉공원 내 위치한 관리동 편의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총면적 350㎡에 이른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사무실, 화장실, 샤워실 등 필수 공간들이 배치됐으며, 노후 테니스장 바닥 면을 보수하고 인조 잔디를 교체했다.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 중 도비 3억 원과 시비 9억 원을 분담하여 시와 도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증축 사업은 시민의 실제 불편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체육환경 개선 사례로 시정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천시 부발읍 소재 신하초등학교 일원에서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함께 모여 ▲놀이기구 사용 인원 준수하기, ▲놀이기구별 주의사항 확인하기, ▲안전사고 발생 시 도움 요청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놀이터 관련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지역 인적 자원 육성을 위한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3기 과정을 5월 1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집수리아카데미 3기 과정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수리 기술 및 홈셀프인테리어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공구 사용법 실습 ▲고효율 화덕 만들기 ▲스위치 교체 등 생활 전기 이론 및 실습 ▲건축목공 이론 및 실습 ▲단열의 원리, 실습 ▲타일의 이론 및 실습 ▲도배의 원리, 실습 ▲수전, 샤워기 등 생활 설비 그리고 2회의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구성했다. 총 10회 과정 중 대부분을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집수리아카데미 3기 과정은 시군역량강화사업 전담 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인적 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과정이 진행되는 만큼 과정 수료 후 지역 환원을 목적으로 재능기부단이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날 교육을 시작하면서 한 교육생은 “이 과정에 참여한 분들이 모두 무사히 수료하여 동아리 ‘우리가(家)치’와 함께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더 나아가 지역봉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는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현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2025년 스마트농업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 귀농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교육생의 수준에 맞춰 조별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모가면에 있는 스마트농업관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진입단계(초급) 교육인 스마트농업의 이해, 전기전자 기초, 온실 환경관리 등과 ▲실력양성(심화) 교육인 온실 복합환경관리,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활용 실습, 벤치마킹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5월 23일까지 이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현장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12일 신둔면 남정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생활 물품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낙후된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이번 활동에서 열악한 환경의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시공하고 꼭 필요한 전기밥솥도 함께 전달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조순창 회장은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엄명옥 신둔면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지원을 받은 청소년 8명이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무안군 꿈드림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학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재 지원과 인터넷 강의 제공 등 맞춤형 학습 환경을 통해 학습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시험을 앞두고 많은 걱정과 긴장이 있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업은 물론 진로 탐색과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 외에도 상담, 직업 체험,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내 9세부터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무안군청 검도팀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검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5인조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전북 및 익산시검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119개 팀에서 1,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16강에서 울산시청을 2대1로, 8강에서 용인시청을 3대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에서는 달서구청에 1대2로 아쉽게 패하며 공동 3위에 올랐다. 무안군청 검도팀은 올해 상반기 총 6개 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3회, 개인전 1회 우승을 포함해 3위 2회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최고의 실업 검도팀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청 검도팀이 꾸준한 성과를 거두며 군의 위상을 높여주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하반기 검도전용구장 완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국 최고의 실업 검도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