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1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기반조성 및 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시행에 대비해, 지역 내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포럼에는 200여 명의 담당 공무원과 관계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해 강원자치도를 중심으로 한 지방정부의 역할, 지역 기반의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돌봄 준비현황과 정책 과제, 민관 협력모델 및 모범 사례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리적 특성과 인구 구조, 복지 수요 등을 반영한 도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정영미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단절 없는 의료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선제적 준비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한 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공직자 윤리의식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규 위촉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확립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법조·교육 등 관련 전문가 5명과 공직자 2명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중구 소속 공직자 및 공직유관단체 임원의 재산 등록 사항 심사와 퇴직 공직자의 취업 심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위원회가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을 철저히 차단하고, 공정한 취업 심사 등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해달라”며, “공직사회에 사명감과 윤리의식이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위촉식 이후 개최된 제71차 인천 중구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는 ▲중구 취업 심사 면제 대상 단순 집행적 업무 고시(안) ▲재산 등록 사항 심사 및 처분기준 개정 사항 반영(안) ▲퇴직 공직자 취업제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시 북부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석제)는 지난 10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2025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1월 1일 출범한 제2기 주민자치회와 함께하는 첫 총회로, 북부동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에 앞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준비한 캘리그라피, 우드버닝아트 등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트롯댄스장구, 다이어트댄스, 노래교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주민총회에서는 그간의 북부동 주민자치회 활동사항 및 2024년 감사 결과 보고, 2026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설명, 제안사업 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자치계획 및 제안사업 등의 결정에 관한 찬반투표를 지난 7월 1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상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까지 진행한 결과 ▲해반천 휴식공간 조성사업▲분성산 생태숲 튤립 꽃길 조성 및 조형물 설치 사업 총 2가지 사업이 내년 북부동 주민자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이 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를 구현하고자 '제11회 사회복지 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김해시에 적용 가능한 '생애주기별 대상 맞춤 지원'을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 임신·출산, 영유아·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등 각 생애 단계에서 필요한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 폭력 예방, 중장년층을 위한 경력 전환 지원 등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주제들이 제시됐다. 공모 분야는 ▲사회복지 정책 ▲사회복지 프로그램 ▲사회복지 숏츠 동영상 총 3개 부문으로 나뉜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사회복지 숏츠 동영상'은 1분에서 2분 분량으로, 복지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혁신적인 시도다. 이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0일, 하사촌 경로당에서‘청춘사진관밴드’와 함께하는 '청춘! 버스킹'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면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청춘사진관밴드’가 하모니카, 색소폰,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 연주와 노래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사진관밴드’는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행복을 나누기 위해 결성된 복지관 동아리로, 올해로 창단 10년을 맞았다. 올해부터는 매월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재능 나눔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하○○ 어르신은“우리 경로당에 찾아와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줘서 고맙다. 더위도 잊은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 ㈜바이오크래프트(대표자 김도형)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IAT)이 시행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의 첨단바이오신소재 분야에 신규지원 사업으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사업은 '고 항산화·면역증진 아미노산 복합체의 바이오공정 기반 대량생산 기술 및 식이제품 개발'로 2029년까지 정부출연금 57억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나선다. ㈜바이오크래프트는 2020년 9월 설립된 바이오산업용 미생물의 개발 및 사업화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해외 수입에 전량 의존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용 미생물 원료의 국산화와 국내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하여 지속적인 산업수요 맞춤형 미생물 원료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 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항산화 및 면역증진 기능을 갖춘 글루타치온(Glutathione)을 기반의 아미노산 복합체를 GRAS효모를 활용한 고효율 미생물 발효공정으로 대량생산하고, 이를 기능성 식이조재 및 제품으로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개장 10주년 맞이 `제5회 가야시민가요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8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가야시민가요제`는 지역 최대 가요축제로서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참가자 수와 행사 규모를 키워왔으며 지난해에는 각 읍면동, 지역 토너먼트 등에서 101개 팀이 지원하며 김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바 있다. 올해 가요제는 1, 2차 심사제도 도입 및 상금액 확대를 통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가족응원전`, `고객설문이벤트`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가야테마파크 태극전 특설무대에서 김해 최고의 가수왕을 가릴 예정이다. 금상(20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30만원), 인기상(10만원) 등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이날 멀티미디어 불꽃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함께 열리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김해시민은 참가신청서 1부 및 예심심사를 위한 영상 혹은 음원(1, 2절 포함)을 첨부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 산하 도급 용역 위탁업체의 근로자 등에 대하여 온열질환 및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진주시장의 긴급 지시에 따른 조치로, 여름철 폭염기간 중 공공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사고 예방 및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에서 도급·용역·위탁으로 계약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사업장 20개소를 선정해 중대재해예방팀에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폭염특보에 따른 휴게실 제공, 시원한 물 제공, 그늘막 설치, 적절한 휴식 제공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준수 여부이며, 이와 함께 사업장 안내표지, 안전 펜스,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도 확인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1일 성북동 아동복지센터 건립공사장을 찾아 폭염 현장에 노출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하게 살피며 “체감온도가 35도를 넘는 날이 지속되면 온열질환이 쉽게 발생해 근로자에게 심각한 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천군에서는 10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마늘 우량종구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합천군의 주력 작물인 마늘의 품질 향상과 생산 기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우량종구 마늘의 보급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관계자, 마늘 생산농업인, 지역농협 등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조직배양 우량종구의 보급 현황,▲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 추진경과 및 성과, ▲ 합천동부농협에서 종구 유통현황, ▲ 합천운석마늘단지에서 우량종구 생산 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으며, 발표마다 다양한 현장 질문이 이어지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한편,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된 우량종구는 병해에 강하고 생육이 균일하며 수량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는 장점이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조직배양 마늘 종구의 효율적인 생산·보급체계 확립과 기관 간 협력 기반이 더욱 강화됐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회장 여한훈)는 7월 11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제28회 합천군후계농업경영인의 날』및 『제37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력인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사기 진작과 결속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를 빛내기 위해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과 시상식을 시작으로 풍선돌리기, 축구공 리프팅 등 체육경기를 통해 회원 간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참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노래자랑’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윤철 합천군수는 “미래 농업의 경쟁력은 바로 후계농업인에게 달려 있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한훈 회장 역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지역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달 11일,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교류 행사 차 영덕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 군 여성단체 간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양 단체는 각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함으로써 지역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기부와 함께 영덕군의 여성단체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간담회를 통해 향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미영 회장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연대와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중심의 자발적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와 참여 유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주시가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지역사회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섰다.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긴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호암직동통장협의회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막힘 응급처치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교육받았다. 교현안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1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대상자들의 주로 활동하는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응급상황을 마주했을 때 즉시 신속하고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역사회 일선에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는 인원이 응급처치 기술을 체득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