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음성군이 음성군 쎄일페스타(10.17.~19.)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음성군 쎄일페스타는 지난해 9월 처음 열려 음성군 산업관광협의회 회원사 제품과 농축산물을 할인 판매하고 즐거움을 더한 버스킹 및 각종 체험,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우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한독, 세모, 에쓰푸드 등 15여 개소의 기업과 농축산물 판매 업체가 참여,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은 지난해 성과와 반응에 힘입어 이번 쎄일페스타를 설성문화제 축제 기간(10.17.~19.) 3일에 걸쳐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확대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50여 개소의 기업 및 농축산물 판매업자를 모집해 산업관광협의회 회원뿐만 아니라 음성군에 소재를 둔 일반 업체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신청 기간은 6월 13일까지로,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음성군 홈페이지 내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kr)로 제출하면 된다. 행사에 참여한 업체는 판매 부스와 홍보 현수막을 비롯해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음성군은 지난달 30일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23명이 전통문화체험으로 음성 팔성리 고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잼토리가 추진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 문화유산에 등록된 음성군 생극면 팔성리에 위치한 ‘음성 팔성리 고가’에서 1930년대 시대상과 풍류를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학습자들은 지역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옛날 교복을 입고 고택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과 전통문화 체험을 경험하며 옛날 교복에 설렘을 느끼고 과거의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복을 입은 친구들을 보면 뒤로 숨고, 부러움에 많이 울었는데 이렇게 교복을 입어보니 꿈만 같다”며 “여자라는 이유, 가정형편의 이유로 글을 배우지 못했는데 용기를 내 글을 익히고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문해교육 학습자 어르신들이 단순히 문자 교육을 넘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과거의 추억을 되새기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 응급상황 체험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 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 이용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도 어린이 이용시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음성군은 주요 도시계획도로의 노후화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비 6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 노후화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도 정비, 차선도색을 포함한 아스콘 재포장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인도 정비사업은 △음성읍 유웅아파트 앞 △금왕읍 금왕빌리지 앞 △맹동면 중앙광장 등 3개소(A=3983㎡)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주로 노후화된 시설물을 선정 및 확충해 보행자 편의와 안전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아스콘 재포장 공사는 △금왕읍 금왕성당 주변 △삼성면 삼성파출소 앞 2개소(A=9525㎡) 인근 통행량이 많고 노면 상태가 불량한 곳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 군은 도시계획도로 개선사업을 위해 지난 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4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상반기 중 전 구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예산 신속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방침이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인도의 보행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차량 주행의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군민의 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하반기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 방과후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관내 학생에게 각양각색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 하반기 인문·사회, 창의·과학, 생태·체육, 문화·예술, 놀이·기타 등 돌봄 기능 강화 중심의 130여 개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 지원 대상은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으면서 사업장 소재지나 개인 주소지를 세종시에 둔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학부모모임, 비영리 단체, 개인 등이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에서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독창성, 지원자의 의지·역량, 계획 적절성 등을 평가해 오는 24일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내달 7일 학생 모집을 거쳐 8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된다. 이은수 시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하고 특색 있는 융합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내 학생에게 질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단체와 개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50세대를 모집한다. 공급 대상 주택은 금남면 소재 전용면적 50㎡ 이하 다가구주택이다. 세부적인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746만 9000원, 월 임대료 16만 8000∼18만 5000원으로 시중 시세의 30% 수준이며, 임대기간은 2년이다. 세입자는 최대 9회까지 임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어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자이면서 1순위 생계·의료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저소득 고령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이다. 다만,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기 입주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입주는 오는 10월 이후 이뤄질 예정이지만 주택 개보수 완료 시점에 따라 입주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 입주 신청은 주민등록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시는 2020년부터 사용하지 않는 디지털 저장매체에 남아있는 개인정보나 중요 자료의 유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전문 복구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가 복원될 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단순히 파일을 삭제하거나 포맷하는 것이 아닌 물리적으로 완전히 기능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파기 가능한 저장매체는 ▲개인용 컴퓨터 하드디스크(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USB 메모리 등이다. 이 서비스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관내 기업체 종사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디지털 저장매체에 보관된 개인정보나 기업자료의 유출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며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로 더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디지털 기기를 폐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보보호 안전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전력이 4개 주요 에너지기관과 협력하여 민간 에너지분야의 신서비스 개발과 창업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에너지 산업 생태계 확산에 나선다. 한전은 5월 30일 한전아트센터에서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와 함께『에너지유관기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데이터안심구역은 미개방 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한전은'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공기업 최초로 2023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받아 서울 한전아트센터와 나주 한전 본사 등 2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운영 중인 ‘데이터안심구역’을 중심으로 5개 에너지 공공기관 간의 데이터 기반 협력을 제도화하고, AI 개발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를 국민에게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안심구역 공동활용』등 개방 인프라 공유 ▲에너지 통합 데이터 제작 등 협업데이터 생산 ▲데이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온산문화체육센터가 6월부터 새롭게 단장된 시설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시설 개선 작업을 통해 수영장 보일러 및 환기시스템 교체, 헬스장 AI운동기구 도입, 순환운동실 신설, 온산도서관 전열교환기 설치 등 전반적인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이번 시설 개선의 핵심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다. 수영장에는 보일러뿐만 아니라 환기시스템도 함께 교체되어 수온 유지뿐만 아니라 공기질 개선 효과까지 더해졌고, 온산도서관에는 전열교환기를 설치해 더욱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헬스장에는 AI기반 운동기구를 도입하여 회원들이 체계적인 맞춤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신규 운동 프로그램이 운영될 순환운동실도 새롭게 마련됐다. 기존 일부 강좌는 리모델링 기간 중에도 운영됐지만, 보다 쾌적하고 스마트해진 환경 속에서 새롭게 변화된 모습을 회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온산문화체육센터 김언식 관장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는 6월 2일부터 6월 16일까지 ‘2025년 하반기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지원하는 시 보조금 예산 중 공모 절차에 의해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지원 규모는 총 7억 6,000만 원 정도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관광·체육, 복지, 경제·노동, 기업지원, 환경, 농업기술 등이다. 지원 대상 및 자격은 법령 또는 울산시 조례상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로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 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 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보조사업자는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는 발코니 창호 설치에 대한 해석의 혼선을 막고자 통합 기준을 마련해 이달부터 ‘오피스텔 발코니 창호 설치’를 전면 허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를 전면 허용하는 국토교통부의'오피스텔 건축기준'이 개정돼 발코니 설치가 전면 허용됐으나 발코나 창호 설치 여부, 규격 등에 대한 별도의 기준이 없어 그간 창호 설치가 미반영됐다. 이에 울산시는'오피스텔 발코니 창호 및 규격 기준'을 마련해 6월부터 울산시 전체 오피스텔 공급 등에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간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구군의 오피스텔 건축 허가 및 설계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을 해소하고, 민간의 설계 자유도를 높여 오피스텔 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울산시는 오피스텔 발코니가 전망·휴식 등 본연의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법적·기술적 요건에 부합하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피스텔의 발코니 창호 설치가 허용됨에 따라 오피스텔의 미분양을 해소해 건축경기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