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원평동에 있는 일광볼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 11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일광볼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백미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는 “어제가 결혼기념일이었는데, 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오늘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 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추운 계절에는 어려운 분들께서 마음이 더욱 허전한 시기인데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사회공헌활동에 힘쓰시는 일광볼트 임장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손나눔 봉사단 소속 금강환경 직원들의 도움으로 지난 6일 평택시 오성면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금강환경의 전문 인력을 비롯해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회장 모봉연)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오래된 주택의 창고와 마당에 쌓인 짐들을 정리하고, 홀몸 어르신 혼자서는 치우기 어려운 재래식 정화조를 메우는 등 월동 대비 청소와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금강환경 나종호 대표는 “회사의 전문성을 살려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언제든 손나눔 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오성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모봉연 회장은 “노쇠하신 어르신이 직접 하기 어려운 일을 대신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청소 지원받은 어르신 A씨는 “오래된 짐들이 가득 쌓인 창고를 치우고, 내가 자주 사용하는 마루가 넓어져서 마음까지 시원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백 씨는 “봉사에 함께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이 희망하는 공간을 함께 만들어드릴 수 있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 지난 6일 진위고등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세러피를 통한 조향사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기와 감성을 매개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감각적 창의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아로마 세러피’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며 조향사의 역할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천연오일을 활용해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며, 조향사가 단순히 향을 만드는 직업이 아니라 향기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감정을 전달하는 소통의 직업임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향기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폭넓은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nb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배움마루는 11월 2일 권선배움마루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대한스포츠비행드론협회와 함께 업무협약식 및 AI 로봇융합 교육 및 드론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드론·AI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청소년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 활동으로는 관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 RC드론의 원리와 조종자 준수사항 ▲ 드론 구성 및 관리방법 실습 ▲ RC드론·4족 보행 로봇 원리 교육 등 이론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서약서 서명, 기념촬영, 인사말 등이 이어지며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 권선배움마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대 간 소통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기술 교육 활성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기대하고 있다. 표정신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권선배움마루가 지역의 미래기술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시청 애민방에서 ‘2025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개최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대상지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 증가에 대비해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사전에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심의에서는 △총 39개소 △총면적 34,539㎡를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여부가 논의됐으며, 이 가운데 35개소(28,446㎡)는 지정하고 4개소(6,093㎡)는 미지정하는 것으로 구분해 심의가 이뤄졌다. 지정된 35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또한 미지정 4건은 ‘조건부 가결’로 결정됐다. 조건부 가결된 지역은 소유자 또는 원인자가 구조적 대책을 수립 및 이행하도록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차기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재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정된 35개소에 대해 지정 고시를 진행하고,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에게 심의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통장협의회는 7일 충청북도 단양에서 2025년 망포2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통장 22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통장협의회의 역량 강화 및 단체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워크숍은 통장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으며, 단양 스카이워크, 도담삼봉, 장회나루에서 자연의 절경을 만끽하며 체력을 증진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재옥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보다 결속력 있는 통장협의회를 만들어 망포2동을 위해 앞으로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망포2동 행정에 항상 자긍심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통장님들에게 이번 워크숍이 재충전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청명초등학교에서 운영한‘2025 EcoCoin 경제 교육형 장터’수익금 787,500원을 기부받아 이웃돕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장터 행사는 청명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전교생이 참여하여 경제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꿀템득템 장터’에서 학생들은 구매자로, 학부모는 판매자로 참여해 화폐의 개념과 합리적인 소비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통1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김연순 청명초등학교장은“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지난 11월 6일, 2025년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 힐링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회기인 ‘힐링 트레킹’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현장의 피로와 감정노동으로 지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일정으로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오픈세트장을 둘러보며 가을 단풍이 물든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동료들과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며 일상의 긴장을 풀었다. 오후에는 ‘오미나라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문경의 특산품인 오미자와 사과를 소재로 한 다양한 와인과 음료를 체험하며 지역문화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한 사회복지사는 “화창한 날씨와 아름다운 단풍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걷는 시간이 정말 소중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 이런 힐링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재단이 수행한 ‘평택시 사회복지 종사자의 감정노동 실태 및 지원방안 연구’ 결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은행은 ‘KJB금융박물관’이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공익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광주은행 본점 2층에 문을 연 ‘KJB금융박물관’은 호남지역 최초의 금융 전문 박물관으로, 광주은행의 역사와 함께 광주·전남 금융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보존하고 있다. 박물관은 ‘역사존’과 ‘화폐존’으로 구성돼 지역 금융의 발전 과정과 한국 화폐의 변천사, 세계 각국의 화폐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지역민의 염원으로 설립된 광주은행의 창립 배경과 성장 과정도 함께 전시돼 있다. 전시 외에도 마켓 체험, 화폐 만들기 체험, 은행원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아울러 별도로 마련된 금융교육실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을 진행하며, 올바른 경제관념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박물관 운영과 더불어 ‘1사 1교 금융 교육’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월 15일 육군 제2291부대와 백마도 개방 및 한강·염하 구간 철책 철거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지난 7월 31일 김병수 김포시장이 백마도 현장에서 육군 제2291부대장과 함께 진행한 현장토의를 구체적인 실행 단계로 발전시킨 성과다. 백마도는 한강 하류에 위치한 하중도로, 1970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민 출입이 제한되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군과 협력하여 백마도를 단계적으로 시민에게 개방하고, 향후 공원 조성을 통해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공원 조성 전까지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백마도를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합의각서에는 한강구간(백마도~김포대교) 및 염하구간(초지대교~세어도) 철책 철거가 함께 포함됐다. 특히 한강 구간은 기존 철책으로 단절되어 있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이 한강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염하 구간은 1·2선 철책을 철거하고 미관형 펜스를 설치하며, 동시에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를 조성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 도로교통망의 주축인 김포한강로와 김포한강4로상 파손 및 노후된 구간에 대해 11월내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금회 실시하는 재포장 공사 구간은 ▲김포한강로 ‘운양 ~ 걸포’ 편도 3차로(서울방향), ▲김포한강4로 ‘한강중앙공원 ~ 금빛수로1교사거리’ 양방향 6차로 구간이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김포대로 장기IC 연결도로 등 3개 노선에 대해 재포장을 완료했으며, 김포한강로 재포장 공사 역시 같은 예산을 활용해 도로 포장면의 내구연한이 도래되거나, 여름철 호우로 인해 파손이 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공사다. 본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경찰서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수립했고, 현수막 설치 및 도로전광표지(VMS)를 통해 공사 일정 등의 세부내용을 안내한다. 시 도로관리과장은 “도로공사시 부득이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및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천시의 ‘이천 도자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5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운영성과, 규제특례 활용 실적,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며, 이천시는 전통산업의 현대화와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1월 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 개막행사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전국 특구 지자체, 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확산을 도모하는 교류의 장이다. 이천시는 이번 중기부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도자산업특구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도예인·기업의 상생 기반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도자·공예·디자인·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