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월 11일, 148아트스퀘어에서 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풍차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교육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적십자의 대표 복지사업인 ‘희망풍차’의 운영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병행해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희망풍차 실무교육’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절차, 사례 관리 방식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전달됐으며, 이어진 ‘심폐소생술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영희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은 봉사원들의 실무 능력뿐 아니라 위기 대응 능력까지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 재향군인회(회장 김홍식)는 11일 청원구 율량동 파티가든 이안에서 6·25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위로연을 개최했다. 나라를 위해 고귀한 청춘을 바친 이들의 희생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자우 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전석우 충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이명구 청주1대대 대대장, 박성규 6·25참전유공자회 청주시지회장, 각 보훈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대회사, 기념사, 축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자인 6‧25 참전유공자 40여명에 버스로 이동을 지원하고 예비역 장교들인 청주시 예비군중대장들이 참전유공자들을 에스코트해 참전유공자의 입장하는 환영 퍼포먼스를 진행해 위로연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동방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동 돌봄시설을 알리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 사망 화재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례가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니라 돌봄 부재로 벌어질 수 있는 사회적 위기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시간제 어린이집 및 365*24시간 아동돌봄거점센터, 아침돌봄 등 아동돌봄시설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 이・통장 및 행복키움지원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 스포츠경기장 연계 홍보 등 예방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충남’ 플랫폼과 ‘학교종이’ 앱, 천안사랑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아동돌봄시설 홍보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순간에 우리 아이들은 위험에 놓일 수 있음을 함께 인식하고, 모든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는 1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시설내 냉방기 가동 상태와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 대책, 급식 위생 상태 등을 점검했다. 더불어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시설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시설 내 거주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11일 국회를 방문해 서천호 국회의원을 만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다. 이날 박 시장은 시민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총 35억 원 규모의 8개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며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주요사업은 우회도로 주변 연결도로 확장, 서포면 자혜지구 배수구역 확장, 어린이 교통체험장 실내 체험시설 조성, 삼천포 실외 인공암벽장 개보수, 우주항공 어르신 여가공간(스크린파크골프장) 조성, 지능형 CCTV 설치, 덕골세천 정비, 진출입로 차단시설 설치 등이다. 사천화력발전소 인근 도로망 개선을 위한 ‘우회도로 주변 연결도로 확장사업’은 현재 시도 1호선과 발전소 간의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해소하고,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도로는 2025년 준공 예정인 발전소 우회도로와 연계돼 교통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요청했다. 서포면 자혜지구 배수구역 확장사업은 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하만우)는 지난 9일, 창원 천광학교 학생들의 의령 방문 체험학습에 맞추어 서포터즈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동행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의령미래교육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원시 소재 특수학교인 천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의령군 대의면에 위치한 야베스 체험장에서 열렸으며, 학생들은 치즈 만들기와 동물 먹이주기 등 자연 속 오감 체험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했다. 체험학습 현장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 임원 13명이 서포터즈 봉사자로 참여해, 학생들의 체험을 돕고 손을 잡아주며 안전하고 따뜻한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령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사랑의집 거주인을 대상으로 ‘그림책 톡톡 마음 똑똑’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집과 의령도서관은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독서 진흥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참여자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독서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12회차로 진행하고, 장애인들의 독서 생활화와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회장 이동기)는 지난 9일 오전 6시 용덕면 구소마을 공동체 회원과 용덕면새마을협의회, 용덕면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꽃내음 가득한 우리 마을 가꾸기’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새마을회(회장 윤원섭)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꽃과 나무를 심고 마을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마을 진입로와 마을회관 주변에 수국, 국화, 구절초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계절마다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마을 내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는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한 자발적인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0일, 센터 내 회의실에서 온가족보듬사업의 현장 지원을 담당하는 보듬매니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온가족보듬사업의 핵심 인력인 보듬매니저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사업 운영의 방향성과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듬매니저는 양성교육을 이수한 전문 활동가로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 지도,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정서지원,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돕는 생활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보듬매니저들의 현장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실무 중심의 현실적인 논의로 이루어졌다. 센터 관계자는 “보듬매니저는 취약·위기가정의 생활여건, 양육상황, 자녀의 학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센터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현장 전문가로서, 아동의 실질적인 지원과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 강화를 통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지원금 TF팀’을 즉시 가동하고 시민 체감형 지원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된다. 거제시는 TF팀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급 절차 마련에 착수했으며, 특히 면·동 주민센터 접수 창구 운영, 전담 콜센터 설치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체계도 신속히 마련하고 있다. 또한, 사용 가능한 가맹점 확대 및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소비쿠폰 1차 지급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거제시는 비수도권 지역으로 3만원이 포함된 일반시민 1인당 18만원, 차상위 계층 및 한부모 가정에는 33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3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1차·2차 모두 올해 11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10일, 검정고시특강반 강사,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참석한 가운에 거제치유의숲에서 ‘너와 나, 함께 걷는 초록 길’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학교 밖 청소년 자치위원회에서 제안 활동으로 건의하여 이루어졌으며 학교 밖 청소년과 강사 선생님 간 소통의 시간을 갖고, 더불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경험의 시간이었다. 건강 측정기를 활용한‘내 몸 알아차림’ 활동을 통해 몸 상태를 체크해 보고, 산림치유지도사(강해연)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치유의숲에 생태하는 나무와 열매를 알게됐고, 자연과 가까워지는 경험을 했다. 또한 카프라 테라피에서는‘나만의 모양’을 주제로 자신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이었으며, 건강한 차를 마시며 각자의 참여 소감과 느낌을 나누는 차담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이렇게 숲을 천천히 걸으며 나무를 보는 경험은 처음이었다. 자연이 주는 위로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강사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제시는 7월 10일, 거제시장이 관계공무원, 시공자, 감리자 등과 함께 ‘거제 문화지음 건립’ 및 ‘장승포동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복지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거제시의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거제 문화지음과 장승포동 다어울림 행복문화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공동체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 밀착형 복합문화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거제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과 시공 품질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시설물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특히 “준공 이후 실제 운영을 감안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사용자 중심의 세심한 시설 구축과 운영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거제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문화와 복지가 융합된 생활 밀착형 공간이 조속히 완공돼 시민들이 보다 나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