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경기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 포천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5월 30일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의 복지 향상과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위기 장애인 가구 발굴 및 사례 연계 △장애인 가족 및 당사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 △통합사례관리 지원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통합사례 관리 체계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 이윤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장애인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하며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포천시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월 30일 영북면 ‘운천5지구’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7일 경계가 확정돼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한 ‘운천5지구’ 토지 576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202필지를 대상으로 두 곳의 감정평가 법인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 및 의결했다. 시는 위원회에서 의결된 조정금을 6월 중 해당 토지소유자에 통지하고, 6개월 이내 지급 또는 징수할 계획이다. 면적 증가로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토지소유자는 조정금이 500만 원 이상일 경우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결정된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운천5지구 사업은 토지소유자의 이해와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지적 재조사 조정금은 감정평가를 통해 형평성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산정된 만큼, 토지 소유자분들의 신속한 납부와 수령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국제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한국문화의 매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 공모전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140개국에서 작품 6만여 건이 접수된 가운데 한국인의 대화방식과 특징을 재치 있는 영상(밈&트렌드 분야)으로 표현한 인도의 가히르(Gahir) 씨를 포함한 총 8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공모전은 대한민국을 소재로 ▴프로모션 비디오(시네마틱 비디오, 뮤직비디오, 3차원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2~3분 가로형 영상), ▴아트&크래프트(그림, 웹툰, 전통공예, 캘리그래피 등), ▴포토북(콜라주 기법 활용 포토북 제작), ▴밈&트렌드(밈, 챌린지 등 15~60초 세로형 짧은 영상),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분야(자유 형식)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한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역사 속 광복의 의미를 조명하고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세계와 함께 나누고자 특별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술경영센터가 주최하고 속초시와 광대생각이 주관하는 전통 연희극 ‘줄 타는 아이와 아프리카 도마뱀’이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속초문화예술회관의 2025년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이번 작품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욱 폭 넓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에서는 고된 현대인의 삶을 ‘줄타기’와 ‘줄’이라는 상징적 오브제로 풀어낸다. 농악의 연주적 요소와 상모돌리기, 연희자들의 몸짓을 통해 생존을 위해 줄 위를 걷는 어른들의 삶을 아이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전통 연희의 유쾌함을 기반으로 인형극의 동화적 상상력과 줄타기의 상징성을 결합해 현대인의 고단한 삶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줄에 매달려 아슬아슬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을 아이의 순수한 시선으로 비추며, 관객으로 하여금 지금의 삶을 돌아보고 균형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관람객에게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제50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친환경 세상과 함께하는 6월 노리숲길 숲속마켓’을 진행한다. 이번 마켓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홍보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마켓에서는 친환경 셀러들이 참여해 재사용·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와 수제 상품 판매 부스 등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속초시립박물관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한 관람객에게는 신문지를 활용해 제작한 종이가방을 무료로 나눠준다. 한편, 4월부터 시작된 올해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이번 6월 행사를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하반기 마켓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리숲길 숲속마켓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표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시어 힐링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주말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관내 여성의 취․창업과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지원하는 통합인지놀이지도사 자격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통합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인지 기능 강화, 창의 놀이 기획, 감각 자극 활동 등 인지 놀이 관련 이론과 실습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해당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총 8주 과정으로 7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주 1회 3시간씩 진행된다. 인지활동 프로그램의 이해, 대상별 놀이 지도법, 실습 교육 등을 포함하여 총 24시간의 전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되며,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통합인지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강좌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노인을 위한 돌봄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와 삶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남해군민들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교재비,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7일 2층 회의실에서 근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야외에서 활동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및 폭염 특보 발령 시 대응 요령과 응급조치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센터 내 근무 중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청사 소방 훈련도 병행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부여하고, 실재 화재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시 신고 요령 △비상 대피 절차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현장 중심의 실전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준표 창선면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센터 내 근로자뿐 아니라 창선면 내 마을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지역 전반의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미조면노인대학은 지난 5월 30일 오후 미조면복지회관 1층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호룡 향우’ 특강을 개최했다. 송호룡 향우는 미조면 사항마을 출신으로 1966년 남해군 창선면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의령군, 마산·창원시를 거쳐 경남도청 토지정보과장을 마지막으로 2003년 퇴직했다. 이어서 국토정보공사 부사장을 2007년까지 역임했다. 특히 1990년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004년 정부 최초 최고 혁신사례(경상남도, 국내최초)로 선정됐다. 송호룡 향우는 이날 ‘공직생활의 회고와 미조의 역사, 그리고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송호룡 향우는 “앞으로도 우리 모든 향우들이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여, 우리 남해군이 더욱 발전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고향을 위하여 멀리서도 발벗고 뛰어 주시는 향우분들 덕분에 남해군과 미조면이 발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주민생활을 개선하고 우리의 고향이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은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오는 5월 28일부터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해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관내 경로당 10개소, 노인대학 13개소 등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현장교육’ 형식으로 운영된다. 고령자의 돌발상황 대처 능력 저하, 교통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실제 사고 사례 분석, 야간 보행 시 유의사항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되며,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하여 일상 속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고령자의 교통사고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의 중요한 안전 과제”라며, “찾아가는 교통안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해군은 5월 30일 오븐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와 남해마늘 소비 촉진 및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처음 체결한 지역상생 협약의 연장선으로,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농가 소득 증대라는 공익적 목적을 계속 실현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지앤푸드는 협약 체결 이후 남해군 대표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메뉴 ‘남해마늘 바사삭’을 개발·출시하여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220톤 이상의 남해산 마늘이 소비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성과는 지역 농산물의 전국적 인지도 향상은 물론, 농산물 판로 확대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비처 확보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과 생산 기반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협약 연장을 통해 기업과 행정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유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협력모델을 민간과 함께 발굴·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진로 인식을 기르기 위해 초등학생 (3~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공학자, 방송콘텐츠 기획자 등 각 분야의 전문 강사와 함께 자신의 흥미와 적성 등을 탐색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방송콘텐츠 기획자·네일 아티스트·댄스 트레이너·간호사·로봇 공학자 등 요즘 어린이들 흥미로워하는 5가지 직업인의 특강과 체험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로봇의 핵심기술을 알아보고, 직접 로봇 제작해 보는 로봇 공학자 체험 ▲직접 풀컬러 네일과 스티커 네일을 해보는 네일 아티스트 체험 ▲ 댄스 트레이닝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무를 익혀 연습해보는 댄스 트레이너 체험 ▲나만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을 올려보는 방송콘텐츠기획자 체험 ▲간호사의 기본 업무를 알아보고, 간호사의 역할 체험을 해보는 간호사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도서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와 욕구를 맞춘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관심이 많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장애자녀 생애주기별 성교육’을 6월 1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자녀 생애주기별 성교육’은 2025년 6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군산시 장애인 부모 15명이며, 기간은 6월 2일부터 13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성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적 발달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장애 자녀의 교육과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