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지사장 하필수)는 저소득 독거노인 150세대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600만 원의 수도 요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도 요금 기탁은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50세대에 월 5000원씩 8개월 간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필수 지사장은 “어르신들이 생활속에서 작지만 실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가정에 수도 요금 부담이 경감 되길” 바라며, “도움을 준 한국수자원공사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 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22일(목) 밝혔다.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개월간의 기본 교육과정을 거쳐 사업단으로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단은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인턴·도우미형, 시간제형, 청년자립도전 등 5개 유형으로 나뉜다. 편의점부터 카페, 제과제빵, 광고디자인, 목공예까지 그 분야도 다양하다. 구는 참여자의 자립 의지와 경쟁력 등이 갖춰지면 실제 창업까지도 지원한다. 맞춤형 코칭, 최대 5년간 인건비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돕고 있다. 이 때문에 자활사업 참여자 중 창업에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인 GS25 편의점 4개소와 카페 달리는 커피 등이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14일과 20일 이틀간 자활사업단과 실제 창업에 성공한 업체 6곳을 방문해 자활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성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시행 중이다.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사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전남의 청정자원을 주민 스스로 관리,보전하는 사업이다. 공동체 의식 확산과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성군은 올해 143개 마을을 ‘으뜸마을’로 선정했다. 마을별로 연간 500만 원씩 최대 3년까지 지원받는다. 지난해 우수마을로 선정된 장성읍 잠암마을과 북일면 작동마을에는 200만 원의 장려혜택이 추가 지원된다. 현재 △야간 경관조명 설치 △꽃밭 가꾸기 △마을정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 마을의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실시했다. 전라남도, 장성군, 외부 전문가가 옥동‧서촌‧원필암 마을을 방문해 지속 가능한 사업 방향과 마을 발전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하겠다”면서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가 천안아산 강소특구를 통해 미래차 전장산업 혁신 중심지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천안아산 강소특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특화발전 사업계획 종합 평가’를 통과해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단계 사업에는 국비와 동일한 규모의 지방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1단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특화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역 전략산업인 ‘미래 모빌리티 전장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고도화 전략을 집중 전개해 지역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기술 혁신 거점으로의 도약 기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과기부의 종합 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 2020년에 지정된 6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단계 사업으로 조성된 기반 성과와 후속 특화발전의 가능성을 종합 진단해 2단계 사업 진입과 국비 지원 여부를 결정한 중요 절차였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기술 핵심 기관으로 2020년 8월 지정돼 2021년부터 5년간 차세대 자동차 부품 분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 북구 행복관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진용현)은 지난 21일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기초 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 신규 지정된 (예비)마을기업들의 경제적 조직적 지속가능성 역량 배양을 통한 마을기업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합은 2025년 대구광역시 마을기업 기초 패키지 사업 선정으로 전문 컨설팅, BI(CI) 개발, 조직 역량 강화 교육, 스토리텔링 콘텐츠 제작 등 300만원을 지원 받아 마을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지게 됐으며, 2022년부터 추진된 관음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반려동물 친화 마을 조성과 주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진용현 이사장은 “이 사업을 통해 조합과 주민들의 주체적 참여 기반이 마련됐으며, 조합은 전문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행복관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반려동물로 특화된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다양한 지역 주체들의 협력을 통해 관음동 도시재생사업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북구청소년회관(관장 오대흥)은 지난 5월 22일 목요일에 성광고와 대만 수산고등학교(성광고 국제자매학교)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K-컬처’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청소년회관과 북구성광고의 MOU 체결에 따른 학교연계사업의 일환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대구 북구를 방문한 대만 수산고 학생들에게 전 세계적으로 화제인 ‘K-컬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K-POP’ 댄스의 기본동작과 기술을 습득한 후 파트별 그룹을 형성해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서로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수련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 갈 수 있는 연합활동을 준비하여 대만 수산고등학교 학생들과 성광고 학생이 상호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고, 이어진 북구청소년회관 시설 투어를 통해 한국 청소년 수련시설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만 수산고등학교의 한 학생은 “‘K-컬처’는 최근 대만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며, “오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2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 및 제12회 예천아리랑축제가 다가오는 5월 24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회장 최수인)가 예천아리랑과 전국 토속아리랑의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주관한 행사로, 전국 각지의 아리랑 애호가 및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예천아리랑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25팀, 70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제12회 예천아리랑축제에서는 다양한 국악공연과 전통무용 무대가 풍성하게 펼쳐지는 등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아리랑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대상 경영체 10곳(체험휴양마을 3, 농어촌인성학교 4, 교육농장 3)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선정 경영체와 일선 교사가 함께 농업·농촌 가치와 교과과정을 연계하여 현장체험학습에 적합한 농촌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각 경영체별로 초·중학교 교사, 인성교육 분야 전문가 등이 프로그램 개발에 직접 참여하여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작년부터는 교육프로그램의 현장 활용성 제고를 위해 3단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도입했다. 단계적 프로그램 방식 도입으로 체험프로그램 참여 학교에서 각광을 받았고, 체험휴양마을은 늘봄학교 참여 마을로 선정되거나 매출액이 증가하는 등의 성과도 있었다. 올해 선정된 경영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농업의 역사와 협동정신을 배울 수 있는 전통 벼농사 체험, 자연탐구와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야생초 채취 및 야생초 비빔밥 만들기, 존중과 효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전통길쌈 할머니 노동요 배우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행복청은 5월 21일 도시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에 방문한 몽골 고위급 공무원들에게 행복도시 건설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현장을 소개했다. 몽골 정부는 수도 울란바토르의 과밀화로 발생하는 도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복도시와 유사한 ‘하르허롬’, 그리고 과천과 유사한 ‘훈누’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몽골 건설도시개발부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행복청은 행복도시 건설 경험을 전수하고 정책 수립을 자문하며 몽골의 이들 신도시 건설 준비를 도와 왔다. 이번 방문에는 바트바야르 문후 ‘훈누’ 개발행정청장을 비롯해 몽골 내각관방부, 재무부, 도시개발건설주택부 등 도시개발 관계부처의 국장급 이상 인사들이 다수 참여하여 행복청과의 협력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방문단은 행복청의 행복도시 건설현황 브리핑을 들은 후 청사 옥상정원을 둘러보며, 중앙행정기관 이전 절차와 공무원 이주 지원, 건설공사 관리 방안과 같은 도시건설 세부 과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하기도 했다. 김형렬 청장은 “세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성된 행복도시를 둘러보며 많은 영감을 얻기 바란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해군 전역예정 장병 취·창업 박람회’를 22일, 해군 1함대 사령부 필승관에서 전역예정 장병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역예정 장병들의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에스텍시스템, 한화라이프랩 등 제대군인 채용 우수기업 6곳과 시제이(CJ)푸드빌, 비지에프(BGF)리테일 등 대기업, 그리고 소자본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업체 등 총 2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각 기업과 기관별 취·창업 상담과 채용설명회 이외에도 '장병 자기계발 완벽 가이드북'의 공동 저자인 박광희 에듀앤스터디 대표의 진로 설계 특강도 진행되면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에 참여한 한 장병은 “전역을 앞두고 앞날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 진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됐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해군 예비역 대령)은 이날 취·창업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 세계 여성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여성발명왕EXPO’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경기 고양시)에서 열린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이해연)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거나 등록받은 국내외 여성의 발명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로, ❶‘제25회 여성발명품박람회’와 ❷‘제18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가 통합(’18년~)되어 개최된다. ❶제25회 여성발명품박람회는 국내 여성발명기업 60개사가 참여한다. 전시장에는 식품, 리빙, 유아동, 정보기술(IT), 산업, 안전 등 여성발명품이 분야별로 전시되어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참가기업 중 일부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소통 판매를 진행하여 온라인으로도 소비자를 만난다. ❷제18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세계 각국의 여성 발명품 440여 점이 출품된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상격을 결정하고, 시상식을 통해 대상(그랑프리), 금·은·동 본상, 국내외 유관기관 특별상을 수여한다. 이번 엑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통일부는 5월 22일 18:00,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통일·북한 연구 신진학자 소통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통일·북한 연구 신진학자 격려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통일·북한 관련 각 분야에서 연구하고 있는 신진학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참석하여 ‘국제정세와 북한 사회의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며, 탈북민 강사 채윤서 씨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실상을 전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어서 행사에 참석한 신진학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관심 연구 분야를 소개하고, 통일·북한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신진학자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통일·북한 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통일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