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오전 11시, 평택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택시 신청사 및 시의회 건립 설계설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도·시의원, 지역단체장 등 주요 인사와 청사 직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평택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신청사 건립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여줬다. 설명회는 △신청사 홍보영상 상영 △녹색건축사업과 박성덕 과장의 건립 개요 설명 △해안건축사 오현석 대표의 설계 발표 △비전 선포식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시 신청사는 단순한 청사 건립이 아니라, 통합의 의미를 담아 시민 화합을 상징하는 공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열린 행정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한 시민은 “신청사가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미래 청사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서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회 대표팀인 ‘개나리디스코장구(이웃사촌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전역에서 선발된 2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의 성과와 재능을 선보였다. 대상은 안산시의 ‘두드림’팀이 차지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양주시 ‘개나리디스코장구’ 팀은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와 흥겨운 디스코 선율을 결합해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수상 결과는 장려상에 머물렀지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져 준비한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 참가자와 주민 등 1,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시상식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직접 수여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힘과 주민자치의 저력을 알리고, 나아가 프로그램 활성화와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앞으로도 양주시는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더 풍성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델타코리아로부터 안양1동 ‘더좋은 이웃만들기’ 사업 성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델타코리아는 분양대행업과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2월에 경기 광주시에 어려운 학생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작년에도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양1동의 ‘더 좋은 이웃만들기’로 기탁된 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 명절 정 나눔행사’ , ‘독거 어르신 효잔치 및 콘서트관람’, ‘고시원 여인숙 거주자 반찬쿠폰 지급, 열무김치 배부’ 등 관내 저소득주민들을 돕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최석용 대표는 “우리 기업이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미경 안양1동장은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 기부금은 어려움을 겪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금오육교(금오동 107-1 일원) 앞 횡단보도 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에 설치된 횡단보도는 호국로를 횡단하는 금오육교 하단에 위치한다. 기존에 금오육교를 이용해 의정부경전철 효자역과 효자초‧중‧고교 등에 접근하던 시민들의 보행 동선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왕복 8차로에 이르는 호국로를 무단횡단하던 위험 사례가 사라지고,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과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의정부경찰서와 협력해 금오육교 일대 유동 인구 및 민원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왔다. 그 결과, 지상 횡단보도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돼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1분기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횡단보도 설치 안건이 ‘육교 철거 또는 폐쇄 후 설치’ 조건으로 가결되면서, 시는 지난 5월 육교를 폐쇄했다. 이후 의정부경찰서의 교통신호 체계 구성을 거쳐 지난 달 말 설치를 완료했다. 9월 3일 현장을 찾은 김동근 시장은 “기존 금오육교는 계단 이용과 긴 동선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정부시는 자일동 산111-14 일원 도로변 유휴지의 불법 간판을 철거하고, 산림휴양시설 안내판 설치와 수목 식재를 통해 생태마을 진입로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불법 간판과 잡초 등으로 방치돼 있던 유휴지를 쾌적한 녹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과 김풍익전적비, 현충탑 등 생태마을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정비를 마친 자일동 산111-14 일원 녹지 공간에는 금송‧둥근소나무‧금계국‧맥문동 등이 식재돼 있다. 특히 기존의 무질서한 불법 간판 대신 의정부시 공공디자인 기준에 따른 산림휴양시설 안내판이 설치돼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변화된 모습에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안내판 설치와 수목 식재가 완료된 현장을 비롯해 자일동 생태마을 일원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 전반을 세심히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관 개선은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시민에게 휴식 공간과 도시 경관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전시는 9월 4일 호텔 ICC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마스(MARS) 월드포럼’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혁신의 교차점: 융합하는 MARS의 차세대 생태계’를 주제로 열렸으며, 모빌리티·인공지능(AI)·로봇·우주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첨단 기술 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해 일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대전의 미래 발전을 이끌겠다”라며 “MARS 포럼이 글로벌 협력과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 청년체육과는 지난 3일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청년 청렴 톡톡 데이’를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청년체육과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청렴 활동이다. 특히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선배 공무원과 청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사례 공유 ▲청년의 시각에서 발굴한 청렴 아이디어 제안 ▲청렴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조별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선배 공무원이 조언을 나누는 상담 시간이 이어져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정수 청년체육과장은 “청렴을 기반으로 한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 바로 이번 ‘청년 청렴 톡톡 데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양주시 행정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명시가 장애인 체육 기반 확장을 위해 교육·복지·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와 체육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4일 오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4층 공연장에서 6개 기관·단체와 ‘광명시 장애인 체육복지 활성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단체는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 ▲나사렛대학교 늘봄센터 ▲행복플러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함께하짐(GYM) 운동발달센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이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과 협업으로 체육회 소속 선수 지원을 강화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광명시와 각 기관·단체는 장애인 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장애인 전문 체육과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기 위해 체육회 소속 선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애인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훈련 공간도 제공한다. 여기에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 ▲나사렛대학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주시가 미래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9월 5일 국방벤처센터 설립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열고, 이후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민간의 우수 기술력을 국방 분야에 접목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전국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정부의 대규모 국책 사업인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까지 이끌어내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양주시는 교통 접근성과 산업 기반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는 수도권 북부 중심지로 1호선 전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향후 7호선 연장과 GTX-C 노선 개통으로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마전동 일원에 21만8,000㎡ 규모로 조성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테크노밸리는 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통장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는 매탄3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과 담당 공무원 등 27명이 참여해 해양 재난 및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 교육을 받았다. 또한, 통장협의회는 여객선 안전체험, 바닷가 생활안전 체험, 해양안전기술체험과 전시물 견학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현지 견학은 통장협의회 상호 간 교류 및 협력 증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매탄3동은 이를 계기로 단체 및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한층 강화된 역량으로 주민 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두성 매탄3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해양 안전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매탄3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더욱 안전한 매탄3동을 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한가네 대박고깃집’은 지난 4일, 한국1차아파트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한가네 대박고깃집 조금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점심식사에 참석한 한국1차아파트 경로당 오정일 회장은 “맛있는 음식을 대접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가네 대박고깃집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식사와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가 4일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정보화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혁신대회는 지난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개 부문에 걸쳐 사전경진을 실시했으며 김제시는 블로그 포스팅(장년)에서 최우수상(김영식)과 우수상(양두관), UCC(쇼츠)에서 우수상(김종국), 라이브커머스에서 우수상(박미진), 정보화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장려상(임정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김제시 농업인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도 온라인 홍보와 소통, 마케팅 역량을 적극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블로그, 영상제작,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정보화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김제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금미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와 끊임없는 정보화 역량개발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디지털 농업 역량강화 교육과 지원을 지속 확대해 스마트농업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