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 3일 공도읍 가치공도에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 창출,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입문-심화-창업-인큐베이팅)' 시범사업의 두 번째 단계로,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됐다. 심화과정에는 총 22명이 9개 팀(개인 2팀, 단체 7팀)으로 참여했으며,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관광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여행 프로그램 기획안을 마련했다. 특히 입문과정 수료자 19명이 연속 참여해 교육 연계성과 성과가 한층 강화됐으며, 신규 창업 희망자 3명도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가자들이 심화과정을 통해 도출한 기획안은 향후 창업과정에서 시범사업으로 직접 추진될 예정이며, 안성시는 이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이를 시범사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거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9월 2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역량 강화 및 자활 촉진을 위해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2023~2024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사업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자활기업 활성화 등 총 16개 세부지표를 평가하며,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활성화 지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 25개소에 포함됐다. 안선자 센터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자활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2010년 설치되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교육과 상담,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는 5일 오전 11시 30분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게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안성시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성 ESG나눔기업(법인)’ 15곳의 대표자,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회장이 참석했다. 경기 사랑의열매의 ‘ESG나눔기업’은 ESG 경영을 실천하며 경기 사랑의열매를 통해 연간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법인)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 경기 사랑의열매는 안성시의 15개 기업 및 법인에 ESG나눔기업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기업패는 코로나19 시기에 사용됐던 폐가림막과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조명등으로, ‘기부의 빛’이라는 의미를 담으며 환경 부담을 줄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회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빛이 되어 주신 안성 ESG나눔기업과 법인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나눔문화를 확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4일부터 9월 5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주민과 함께 마포구 자매도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창군 ‘자매도시바로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마포구는 고창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교육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방문단에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10명을 포함했다. 고창 방문 첫날인 4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먼저 고창군청을 방문해 군정 현안을 청취하고 두 도시 간 발전과 교류 강화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후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찾아 당시 농민들이 외쳤던 자유와 평등의 정신을 배우고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으며, 마지막 일정으로 마당창극 ‘고창흥부설전’을 관람했다. 2일 차인 5일에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자 석정웰파크시티를 벤치마킹했다. 이어 고인돌 박물관과 선운사를 탐방하며 고창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복한 활력이 넘치는 고창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초청해주신 심덕섭 고창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움직이며 짧은 퍼포먼스를 만들어가는 배리어프리 프로그램 ‘몸 오르기’를 오는 9월 27일과 28일에 개최한다. ‘몸 오르기’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이음 포괄기부금 선정사업으로, 참가자 모집은 9월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된다. ‘몸 오르기’는 참가자 각자가 지닌 몸의 움직임을 탐구하고 이를 짧은 즉흥적 퍼포먼스로 확장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 백남준아트센터의 공간을 활용하여 단순한 감상자를 넘어 몸을 매개로 작품의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프로그램은 백남준의 예술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상호 돌봄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경계 없는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몸 오르기’에는 배리어프리 창작을 꾸준히 실천해 온 네 명의 예술가가 함께한다. 장애인 권익과 신체를 주제로 창작 작업을 이어온 김원영, 박나예, 하은빈과 전통·현대 타악을 매개로 신체와 감각의 소통을 실험해온 연주자 타무라 료가 진행자이자 퍼포머로서 참가자들과 몸의 감각을 나누고 무대를 만들어간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시흥창업센터에서 (사)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와 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소기업 20여개 사가 참여해 공사 담당자와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공사의 수요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사업 기회를 논의했으며, 향후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공사는 이번 상담회를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와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 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이번 구매상담회는 관내 기업의 매출 증대와 공공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해, 시흥시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지난 9월 4일, 군포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담당 교사들과 함께 ‘2025년 제4차 진로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단위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교육 현장의 흐름 및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센터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소통을 통한 효과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에 예정된 사업의 변동 사항, 확대 및 신설 예정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 교사들로부터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련 사업 예산에 대한 협의가 이뤄져 실제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이혜진 센터장은 “센터와 학교가 한 마음으로 협력해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미래교육과 진로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며,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진로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5일 새마을금고 천안시이사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후원금 300만 원과 백미 1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MG 새마을금고 희망 나눔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천안시유관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3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천안에는 총 9개의 새마을금고가 운영되고 있다. 천안새마을금고와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나눔 명문기업으로, 연간 약 2,000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으며, 천안미래새마을금고와 천안선영새마을금고도 매년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우 협의회장은 “지역 복지 전문기관인 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에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를 돕고자 하는 파크골프대회 참가자들의 공감대가 이뤄진 만큼 목적에 맞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년 후원을 해주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천안 모든 새마을금고가 참여한 후원인 만큼 선한 영향력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5일 ㈜아라리오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운영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문화재단 이사장과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천안의 대표 축제가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필 이사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매년 국내외 다양한 무용단과 시민이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기업,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협력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을 주제로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지역 농민 2,000여 명이 천안에 모여 충남농업의 미래 비전과 농민 권익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천안시는 광덕쉼터에서 ‘2025 충남농민전진대회’가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이 주최하고 전국농민총연맹 천안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정대전환! 농업대개혁! 힘내자 충남농민!’을 기조로 개최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칼갈이 시연대회, 노래극, 노래경연대회, 청년농민 족구대회, 농민대동한마당, 폐막식, 차기 개최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천안시농민회장은 “이번 대회는 충남 농민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농정 대전환과 농업 대개혁을 실현하기 위해 농민의 힘을 더욱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농업은 충남의 근간이자 생명 산업”이라며 “스마트농업 확대, 유통구조 개선, 청년농업인 육성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 강규수 농가가 4일 함양산청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2025년 경남 한우경진대회에서 유전체 유전능력과 경산우(번식암소2부)부문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올해 10회째 개최된 경남 한우경진대회 심사는 한국종축개량협회 경남부산울산본부장과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기준에 따라 진행됐으며 외모, 체중, 연령,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자가 결정됐다. 강규수 농가는 “앞으로도 고품질 한우 생산을 통해 지역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며, 한우협회 지부장으로서 지역 농가와의 상생과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수상은 한우농가의 꾸준한 노력으로 나타난 값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한우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일, 한국승강기대학교 복리후생관 대강당에서 교직원과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강기 산업과 거창군 미래 발전’에 대한 주제로 구인모 거창군수가 강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군의 대표 산업인 승강기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거창군의 주요 현안 사업과 승강기 산업의 미래 전망, 지역 발전 전략이 소개와 교내 교육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구 군수는 강연에서 거창군과 한국승강기대학교가 함께 추진해 나갈 승강기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과 지역 기업 경쟁력 강화, 승강기 산업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서 대학의 역할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강연 후에는 교내 강의동과 실습실을 방문해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설치·보수 등 교육 과정을 참관했으며, 그중 VR(가상현실)과 CBT(컴퓨터기반훈련) 등 최신 기자재를 활용한 승강기 특화 교육 프로그램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재학생들이 미래 승강기 산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