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벽한 가족’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릴 배우 김병철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완벽한 가장으로 돌아온 김병철은 극 중 최선희(박주현 분)의 양부로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최진혁’으로 분한다. 그는 대형 로펌에서 잘나가는 변호사로 철두철미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성적이면서도 헌신적인 그는 완벽한 가족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또한 좀처럼 생각을 읽을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미스터리함을 배가시키는 인물이기도 하다. 김병철(최진혁 역)의 무한한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9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그의 다채로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결연한 눈빛과 표정은 김병철 특유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한다. 엄근진 그 자체이자 묘하게 알 수 없는 의미심장한 그의 모습이 극을 어떻게 쥐락펴락하게 될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파격적인 노출과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 연극 ‘카사노바’가 개막 후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관객들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연극 ‘카사노바’(제작: ㈜폴라베어픽쳐스/ 작.연출 서상우)는 ‘메디치’ 가문의 양자로 들어가게 된 ‘카사노바’가 ‘메디치’ 가문의 외동딸 ‘로셀라’에게 첫눈에 반한 뒤, 마음을 열지 않던 로셀라가 끊임없는 카사노바의 구애를 받아들이고 결국 두 사람이 세상의 시선을 피해 위험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는 이야기다. # 세기의 바람둥이에게 찾아온 진실한 사랑 ‘카사노바’라고 하면 수많은 여성들과의 염문이 떠오른다. 화려한 언술과 완벽한 매너로 여성들과의 사랑을 나눈 세기의 바람둥이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연극 ‘카사노바’에서는 진실한 사랑에 빠진 ‘카사노바’를 만날 수 있다. 카사노바는 귀족의 신분을 얻기 위해 ‘메디치’ 백작의 양자로 들어갔지만, 백작의 외동딸인 로셀라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 여겨 카사노바는 애써 외면하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카사노바는 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 오싹한 타이틀 티저 영상으로 추리의 촉을 세우고 있다. 오는 8월 16일(금)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극의 시작을 알리는 타이틀 티저 영상을 공개, 고요한 시골 마을을 뒤흔드는 잔혹한 살인사건을 예고하고 있다. ‘백설공주’는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믿고 보는 배우 변요한(고정우 역), 고준(노상철 역), 고보결(최나겸 역), 김보라(하설 역), 배종옥(예영실 역), 권해효(현구탁 역)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타이틀 영상은 가로등 불빛 아래 우두커니 선 창고의 외경을 비추며 시작부터 섬뜩한 기운을 형성한다. 기구들 사이 사방으로 튄 핏방울이 무언가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하는 가운데 신발과 피범벅이 된 멍키 스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다나카’ 캐릭터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이 “바람기가 많다”는 폭로를 당한다. 10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3회에는 유튜브를 휩쓴 부캐 ‘다나카’, ‘김홍남’을 기획한 개그맨 김경욱이 찾아온다. 또 신인 아이돌 ‘갤럭시 키즈’부터 ‘류헤이’, ‘정장맨’까지 키워낸 숏폼계의 아버지 닛몰캐쉬도 방문했다. 두 사람의 고민은 숏폼 세계에서 인기를 휩쓸면서도, 정작 현실에서는 소외감을 느낀다는 사실이었다. 김경욱은 “길 지나다니다 보면 잘 못 알아본다”라며 “핫하게 만들어 줄 숏폼이 필요하다”고 부탁했다. 맞춤형 숏폼 제작을 위해 ‘MZ 핫걸즈’ 나띠X하리무X박제니는 김경욱X닛몰캐쉬에 대한 분석에 나섰다. 이를 위해 두 사람이 키운 ‘부캐’들의 듀오 그룹 ‘ASMRZ’ 다나카X류헤이가 그들의 노래 ‘잘자요 아가씨’ 댄스와 함께 등장해 모두를 홀렸다. 다나카와 류헤이는 자신들의 기획자인 김경욱과 닛몰캐쉬의 숨겨진 ‘끼’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다나카는 “제가 아는 (김경욱) 대표님의 끼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우 진영이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에 나선다. 드라마의 원작인 영화 ‘수상한 그녀’는 칠순 할매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이야기로, 지난 2014년 영화 개봉 당시 866만 관객을 동원하며 히트를 쳤던 작품이다. ‘수상한 그녀’(극본 허승민/ 연출 박용순/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예인플러스)에서 진영은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대니얼 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대니얼 한은 구 인기그룹 이그니스의 리더로 본명은 한준혁이나 대니얼로 불리고 있다. 또한 대니얼 한은 작곡, 프로듀싱, 앨범 콘셉트는 물론 그룹의 이미지 맵까지 설정하고 있는 천부적인 기획자이자 짐승적인 감각, 노련함, 냉철함까지 완벽 그 자체인 간판 프로듀서이다. 진영은 탄탄대로를 걷던 중 비밀을 가진 오두리(정지소 분)가 나타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대니얼 한’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진영은 캐릭터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굿파트너’가 현실 공감을 장착하고 출격 준비를 마쳤다.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가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12일(금) 첫 방송된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믿고 보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실제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쓴 ‘현실 공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의 탄생 현실에 발붙인 에피소드 속 따뜻한 공감과 위로! 최선을 찾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굿파트너’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작품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tvN ‘우연일까?’ 윤지온, 김다솜이 첫사랑 로맨스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오는 22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우연일까?’(연출 송현욱·정광식, 극본 박그로,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아이오케이컴퍼니·베이스스토리, 원작 네이버웹툰 ‘우연일까?’(글 남지은, 그림 김인호)) 측은 9일, 이홍주(김소현 분)의 일상을 다이내믹하게 채우는 ‘과거를 되돌리고 싶은 작가’ 방준호(윤지온 분)와 ‘이홍주의 십년지기 절친’ 김혜지(김다솜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우연일까?’는 찌질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열아홉 소년 소녀가 스물아홉 청춘 남녀로 재회해 무수한 우연 속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과정이 설레면서도 유쾌하게 그려진다. ‘뷰티 인사이드’ ‘또 오해영’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인 ‘로코 대가’ 송현욱 감독과 신예 박그로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이홍주와 특별한 관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소밍이 ‘뱀은 꽃을 먹는가’ OST로 특별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오늘(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소밍이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나에게 상처를 준 너지만’이 발매된다. ‘나에게 상처를 준 너지만’은 소밍의 절절한 목소리와 쓸쓸한 분위기의 선율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나에게 상처를 준 너지만/여전히 너를 사랑하는데/이런 내 마음까지도 네가 가져가/하루라도 먼저 지워낼 수 있게’처럼 슬픔 어린 가사가 이별 감성을 돋보이게 한다. 소밍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뱀은 꽃을 먹는가’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진한 감동을 안길 계획이다. 이번 곡은 다수의 웹툰과 드라마 OST를 책임져 온 작사가 박찬종과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해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소나음 작가의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는 저열한 욕망으로 자신의 눈을 멀게 만든 황제에게 분노하고 복수를 하는 천재적인 악사 청년 하랑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소밍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그룹 스테이씨(STAYC)가 특별한 팝업 스페이스를 진행 중이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8일부터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발매를 기념해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거꾸로하우스 라운지에서 팝업 스페이스 Part.2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건물 벽면을 휘감은 대형 포스터로 한눈에 띄는 이번 팝업 스페이스에서는 스테이씨 고유의 틴프레시에 변화를 준 새로운 공식향 'Pink Pepper(핑크 페퍼)'를 더 가까이 체험할 수 있다. 특히 'Pink Pepper'의 다섯 가지 향료를 시향하고 오직 나만을 위한 스페셜 향수 제작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과 협업한 아티스트 프레임을 통해 스테이씨와 셀프 투샷 촬영이 가능하며, '폴바셋' 컬래버레이션 아이스크림 구매 시 랜덤으로 미공개 포토카드가 증정된다. 조향 체험을 희망하는 팬들은 온라인 메신저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프트엑스(GiftX) 연계 상품을 구매하고, 이벤트를 예약하면 된다. 조향 체험존을 제외한 공간에는 스테이
동네방네 기자 | '영원한 우리들의 아저씨' DJ 김창완이 SBS 러브FM으로 돌아온다. '라디오 DJ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창완이 SBS 러브FM에서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론칭한다.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를 23년간 진행하며 친근하고 따뜻한 '아저씨'로 청취자들에게 큰 사랑 받은 김창완이 이번엔 저녁 시간 퇴근길 청취자들과 만나게 된 것. 오는 22일(월) 저녁 6시 5분 첫 방송되는 SBS 러브FM(103.5MHz)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는 하루를 열심히 살아낸 청취자들을 위한 저녁 음악 프로그램이다. 청취자들의 저녁이 조금 더 이롭기를, 조금 더 수월하기를, 조금 더 평안하기를 하는 바람을 품고 DJ 김창완이 음악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약 4개월 만에 DJ로 컴백하는 김창완은 '엄살을 부려서라도 청취자와 소통을 하겠다. 서로의 고통을 나누어서 석양이 깔리는 퇴근길을 화려하게 만들겠다'고 진행 각오를 밝혔다. '무해한 어른'으로 MZ세대부터 중, 장년층까지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김창완이 저녁 시간 청취자들과
동네방네 기자 | SBS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신들린 연애'가 '나는 솔로'를 제치고 예능프로그램 화제성 1위를 차지 했다. '신들린 연애'는 키워드 트렌드 랭킹 서비스인 랭키파이가 최근 발표한 7월 1주차 연애 예능 프로그램 순위에서 51,374포인트를 기록해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26,803포인트)를 밀어내고 1위에 등극했다. 한 주 만에 정상으로 수직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7월 1일부터 7일까지 조사한 누적 시청시간에서 방송 3주차만에 5위로 껑충 뛰어오르며 나는 솔로(7위)에 앞섰다. 1주차 24위, 2주차 8위를 기록한 뒤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동영상 플랫폼 뷰(VIU) 인도네시아에서도 2주 연속 인기 예능프로그램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화제성은 '입소문'을 넘어 수치로도 드러나고 있다. '신들린 연애'는 콘텐츠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내놓은 6월 4주차 펀덱스 리포트 TV비드라마 부문 12위에 오르며 '화제성 TOP10' 진입을 눈앞에 뒀다.&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굿파트너’가 현실 공감을 장착하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 ‘나’ 혹은 내 가족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 갈등부터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이혼에 이르는 과정이 다양한 생각의 여지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일 전망. ‘이혼’은 낙인이 아니라 어쩌면 누군가의 삶에 꼭 필요한 홀로서기의 관문이자,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한 최선의 선택일 수 있다는 것을 다각적인 시선으로 풀어낸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이혼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트리며 성장과 더 나은 삶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