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이텐션 핫걸리티쇼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에서 ‘Knock’ 챌린지로 핫한 아이즈원 출신 이채연이 “남자를 만나지 말라”는 사주 결과에 직면했다. 11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4회에서는 26년차 점술인 남택수가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과 ‘MZ 핫걸즈’ 나띠X하리무X박제니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사주를 점친다. 남택수는 이채연의 사주에 대해 “올해에 나름 연애운이 있어서 남자와 함께 협업하면 좋다”라며 서인영&크라운제이를 능가하는 혼성 듀오가 탄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채연은 “콜라보 연락 달라”라며 깨알 매력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 남택수가 “남자와 일이 같은 사주다. 즉 남자를 만나면 일이 깨진다. 35세까지 좋은 남자 운이 없으니 그때까지는 일단 일만 매진해라”라고 조언하자 이채연은 울상이 됐다. 언니의 비보(?)에 하리무는 “남자랑 일 중에 선택해야 하는 거냐. 되게 슬프다”라며 당사자보다 더 격하게 슬퍼했다. 이어 남택수는 하리무의 사주에 대해 “돈 벌기에 아주 좋은 사주다. 동일한 사주가 YG 양현석이다. 그분을 모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그룹 에이스(A.C.E)의 최근 앨범이 미국 빌보드로부터 '2024 베스트 K-POP 앨범'에 선정됐다. 9일 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에 K-POP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작성한 'The 20 Best K-Pop Albums of 2024 (So Far): Staff Picks'(스태프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POP 앨범 20선'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가 지난 2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My Girl : “My Choice”'(마이 걸 : "마이 초이스")는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에이스의 글로벌 영향력뿐만 아니라 음악성까지 증명하게 됐다. 제프 벤자민은 'My Girl : “My Choice”'와 관련해 "군 복무를 마친 에이스의 더욱 큰 야망과 활기"를 주목했다. 이와 더불어 수록곡 'Effortless'(에포트리스)의 미묘한 드라마, 'Angel'(엔젤)의 진정성 있는 가창을 극찬하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에이스의 포부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영어 버전을 함께 발매했다"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7회 국제해양영화제’가 오는 7월 19일(금)부터 7월 21일(일)까지 3일 동안 부산 영도 복합문화공간 피아크(P.ARK)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주최, 국제해양영화제 조직위원회(운영위원장 조하나) 주관,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선을 넘다(Boundless Ocean)’라는 주제로 11여 개 국가로부터 초청한 27편의 장·단편 해양 영화를 선보인다. 올해 국제해양영화제 개막작으로는 지구온난화로 야기된 여러 문제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와 해양생물에 대한 애정을 수채화 일러스트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낸 재미교포 애니메이터 윌 김 감독의 ‘잃어버린 보석(Disappearing Jewels)’, 날개 길이가 거의 8미터에 달하며 어류 중 가장 발달된 인지능력을 가진 만타가오리의 생활방식을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로 해양생물학자이자 2002년 에미상을 수상한 릭 로젠탈 감독의 ‘만타가오리, 외계생명체와 조우(Alien Contact)’가 상영될 예정이다. 폐막작은 서핑 마니아의 유토피아인 중국 완안에서 만나 사랑과 우정 사이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트리플 천만 배우’ 최귀화가 주연작 영화 ‘코리안 타임’으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티켓 매진이라는 폭발적인 관심 속 오는 11일(목) 오후 5시 부천 CGV 소풍 8관에서 상영될 영화 ‘코리안 타임’(감독 전성빈) 종료 후 관객들과 직접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인 것.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코리안 타임’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레 날아든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받고 장례를 치르기 위해 모인 다섯 형제가 장례식장이라는 공간적 배경에서 그려내는 웃픈(웃기고도 슬프다의 줄임말)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최귀화는 도박에 빠져 사는 셋째 경찬 역을 맡아 이야기를 극적으로 이끌어 나간다. 경찬은 어머니 장례비를 도박으로 탕진할 정도로 구제 불능의 중독자면서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인물. 경찬의 삶은 비루하고 처절해 보이지만, 최귀화는 그 삶 역시 의미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재미 그 이상의 진한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직접 시나리오를 집필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백예빈이 생일을 기념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백예빈이 오는 1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2024 BAEKYEBIN 2nd FANMEETING : YEPPY BIRTHDAY(2024 백예빈 두 번째 팬미팅 : 예피 버스데이, 이하 'YEPPY BIRTH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백예빈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팬미팅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백예빈은 생일 케이크를 든 채 활짝 웃음 짓고 있다. 특히 여름과 잘 어울리는 백예빈의 싱그럽고 청량한 비주얼이 돋보인다. 'YEPPY BIRTHDAY'는 백예빈이 본인의 7월 생일을 기념해 준비한 팬미팅이자, 지난해 12월 개최한 첫 번째 팬미팅 'Hello 100(헬로 100)' 이후 7개월 만에 팬들을 다시 만나는 자리로 반가움을 자아낸다. 매 공연마다 자체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구상해 온 백예빈은 이번에도 자신의 이름과 'HAPPY BIRTHDAY'를 합친 'YEPPY BIRTHDAY'라는 팬미팅명을 직접 만드는 등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놀아주는 여자’가 대세 로맨틱 코미디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10일) 9회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가 엄태구(서지환 역), 한선화(고은하 역)의 달달한 로맨스 시너지로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성 순위를 장악, 상승세를 타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놀아본 남자 서지환(엄태구 분)과 놀아주는 여자 고은하(한선화 분)의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전하고 있다. 여기에 장현우(권율 분)와의 삼각관계부터 목마른 사슴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는 중이다. 이에 힘입어 ‘놀아주는 여자’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7월 1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2위를 달성했다. 지난주 대비 화제성이 약 44.4% 상승하며 순위에서도 두 계단이나 뛰어오른 것. 뿐만 아니라 엄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스캔들’의 한채영과 최웅, 김규선이 살벌한 대립을 이어간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8회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정우진(최웅 분)과 민주련(김규선 분)의 다툼을 목격한다. 앞서 우진은 박진경(한보름 분)의 작업실에 방문할 정도로 그녀에게 편안함을 느꼈고, 진경은 그런 우진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주련은 자신 몰래 외출하는 우진을 협박하기 시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의 방에서 비밀 휴대폰까지 발견했다. 우진에 대한 배신감에 사로잡힌 주련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0일) 공개된 스틸에는 분노한 정인과 죄인인 듯 고개 숙인 우진, 당황한 주련의 모습이 포착됐다. 정인은 우진과 얼룩진 옷을 입고 있는 주련을 향해 무슨 일이냐고 묻지만, 두 사람은 정인의 시선을 피한다. 어떤 사연으로 인해 우진과 주련이 다투게 됐는지 흥미를 자극하는가 하면 이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흔들리게 될지도. 한편 정인
동네방네 기자 | CGV가 오는 18일 가수 영탁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실황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를 단독 개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 실황은 지난 2024년 2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SPO DOME에서 진행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앵콜'을 영상화했다.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앵콜'은 지난해 개최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2: TAK'S WORLD'의 서울 앙코르 공연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공연이다. 앞서 CGV는 지난해 6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를 개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두 번째로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영탁 콘서트 실황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 탁쇼2'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이색적인 콘셉트로 꾸며졌다. 나라별로 장르와 분위기가 다른 노래 스타일을 선보이고, 영탁의 폭발적인 성량으로 '폼 미쳤다', '찐이야' 등 히트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CGV는 영탁 콘서트 실황 개봉을 기념해 다양
동네방네 기자 |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Supernova'(슈퍼노바)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지난 8일 발표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 지니 주간 차트(7월 1일~7일)에서 1위를 차지,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신기록을 다시 한번 갈아 치웠다. 또한 'Supernova'는 멜론, 지니 일간 차트에서도 각각 45일, 47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공개 두 달을 향해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에스파의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재차 증명했다. 게다가 'Supernova'는 미국 빌보드가 주목한 '2024년 상반기 K팝 20곡'에도 선정되었으며, 빌보드는 '에스파는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으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는 완벽한 스타트를 끊었다'라며 '카리나, 지젤의 날카로운 랩 스타일과 윈터, 닝닝의 최상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멤버 각자의 역할을 완벽하게 선보인 'Supernova'는 에스파만이 소
동네방네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일간과 주간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9일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가 최신 주간 싱글 랭킹(7월 15일 자/집계기간: 7월 1~7일)에서 35만 9000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올랐다. 이는 해외 아티스트가 올해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중 가장 많은 주간 판매량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직전 일본 싱글 'GOOD BOY GONE BAD'에 이어 2개 작품 연속 발매 첫 주에 3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현지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또한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의 발매 첫주 판매량이 8만 4천여 장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CHIKAI'는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CHIKAI'는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발매 직후 사흘간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를 지키다 이틀간 2위에 머물렀는데, 지난 8일 발표된 차트(7월 7일 자)에서 6887장의
동네방네 기자 |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가 뜨거운 기대 속에 오는 12일(금) 첫 방송된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첫 방송을 앞두고 놓쳐서는 안 될 '믿고 보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현실에 발붙인 에피소드 속 따뜻한 공감과 위로! 최선을 찾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 '굿파트너'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한 작품이라는 점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의 힘을 보여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한다. 김가람 감독은 ''이혼변호사'라는 직업을 통해 법적 쟁점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면서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가 웬만한 삼각 멜로는 명함도 못 내밀 삼각 패밀리 멜로의 시작을 알렸다. ‘X-가족’ 지진희-김지수-손나은의 남과 하는 연애보다 더 치열하고 복잡한 피 튀기는 멜로의 시작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된 것.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남녀 연애 못지 않게 진심이고 애절하며, 심지어 가끔은 ‘심쿵’까지 하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찐한 유사 연애 관계일지도 모를 ‘가족’에 대해 색다르게 접근, 가족끼리 ‘왜 이래?’가 아니라 가족‘이라서’ 이러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만두집을 차리겠다는 변무진(지진희)의 호기로운 계획으로 시작된다. 손대는 사업마다 족족 말아먹는 탓에 아내 금애연(김지수)의 눈꼬리가 잔뜩 올라가지만, 그 속도 모르고 그저 대박을 꿈꾸는 ‘금쪽이’ 무진은 “나 변무진이야~”라며 자신만만하다. 하지만 호언장담과는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