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S가 ‘완벽한 가족’을 통해 수목극의 부활을 알린다. KBS 수목드라마의 신호탄을 쏠 작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살인 사건에 휘말린 최선희(박주현 분)와 그의 부모 최진혁(김병철 분), 하은주(윤세아 분)가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편성을 확정 지은 ‘완벽한 가족’은 ‘진검승부’ 이후 2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의 화려한 신호탄을 쏘아 올릴 ‘완벽한 가족’이 오늘(15일)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김병철(최진혁 역)과 윤세아(하은주 역)의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 상승 시켰다. 공개된 스틸 속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서 어딘가 모르게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단호한 표정의 진혁과 복잡한 감정을 지닌 듯한 은주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능숙한 완급 조절로 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병준이 자신에게 살인자라 외친 조향기의 행방을 알아낸다. 오늘(1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21회에서는 민태창(이병준 분)이 수소문 끝에 알게 된 최미선(조향기 분)의 집을 찾아간다. 앞서 태창은 비밀리에 과거 백설아(한보름 분)의 아버지 백동호(최령 분) 집에서 일했던 미선을 뒷조사했다. 또한 태창의 전 부인이었던 이선애(이시은 분)가 문정인의 새로운 투자자로 나서며 불안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5일)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하게 보이는 박진경(한보름 분)과 미선의 모습에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이 둘을 지켜보고 있는 태창의 날카로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멀리서 미선을 지켜본 태창은 과거 설아의 아버지 집에서 일하던 이모가 미선이라고 확신한다. 그 순간 미선의 곁으로 다가온 진경을 발견한 태창의 두 눈이 휘둥그레진다. 태창은 이내 ‘포커페이스’ 작가 진경이 미선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에 의문을 품는다. 과연 과거 설아가 진경이라는 사실을 태창은 알아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우 백서후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삼각관계 중심에 서며 극의 재미를 높였다. 백서후는 지난 13,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작 삼화네트웍스, SLL) 9, 10회에 고원 역으로 출연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쉽과 앙큼 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 고원(백서후 분)은 대한민국 톱 아이돌 스타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채우고자 방황하다 서한지청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 인물이다. 고원 역의 백서후는 임순(이정은 분)이 이미진(정은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뒤 한층 다정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상하게 그녀를 챙기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임순과 이미진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의 믿음직한 모습이 돋보였다. 이와 함께 백서후는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며 극의 흥미를 높이기도 했다. 계지웅(최진혁 분)을 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최예나(YENA)가 제주도에서 펼쳐진 '워터밤'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최예나는 지난 13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워터밤 제주 2024'에 출연해 '육각형 여신' 활약을 펼쳤다. 이날 스타일리시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최예나는 'Good Morning(굿모닝)'을 첫 곡으로 선보이며 밝고 활기찬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최예나는 "태어나서 워터밤에 처음 와본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이어 최예나는 'SMARTPHONE(스마트폰)', 'WithOrWithOut(위드오어위드아웃)', 'Lemon-aid(레몬에이드)', 편곡 버전의 'SMILEY(스마일리)' 등의 무대를 통해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최예나는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무대로 관객들과 깊이 교감했고, 통통 튀는 매력과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선보이며 '워터밤 제주 2024'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올라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 최예나는 오는 8월 31일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해안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첫 영화의 성공적인 개봉과 함께 특별한 팬 서비스를 펼쳤다. 최근 'n.SSign THE MOVIE(엔싸인 더 무비)'가 일본 전역 85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됐다. 'n.SSign THE MOVIE'는 엔싸인의 일본 공연과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 지난해 11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한 콘서트 'BIRTH OF COSMO(버스 오브 코스모)'를 중심으로 엔싸인이 일본에 정식 데뷔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아냈다. 'n.SSign THE MOVIE'는 일본의 이온시네마 70여 개 체인을 포함한 총 85개의 영화관을 통해 동시 개봉됐고, 팬들의 성원으로 무대 인사는 물론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이벤트를 여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무대 인사 진행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리더 카즈타가 고향인 오키나와의 시네마 Q에서 온라인 무대 인사를 열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무대 인사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이온시네마 이타바시, 이온시네마 우라와, 시네마토 신주쿠, 마루노우치 TOEI 등 총 6개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비싼 미술 작가이자 논쟁적인 예술가 제프 쿤스의 숨겨진 가족사와 작품 세계를 그린 '제프쿤스. 그 은밀한 초상'이 오는 7월3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출연: 제프쿤스 Ι 감독: 파피 코르시카토 Ι 수입·배급: 일미디어] 르네상스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화가들과 미술관을 다룬 명품 4K 다큐멘터리 “세기의 천재 미술가 세계의 미술관”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 '제프쿤스. 그 은밀한 초상'은 최근 3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고, 대중적이며, 논란의 대상이 된 예술가 제프 쿤스의 삶과 그의 브랜드 뒤에 존재하는 이면의 세계를 그린 다큐멘터리로 제 18회 로마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되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제프 쿤스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풍선 개”를 내세워 친근하고 귀여우면서 키치적인 그의 성향을 잘 표현된 것으로 “우리시대 가장 인기 있는 예술가의 넘치는 에너지와 상상력”이라는 문구와 잘 어울린다. 또한 2023년 로마국제영화제 초청작임을 알리는 로고는 이미 해외 영화제에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이찬원의 안동 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찬원은 지난 13, 14일 양일간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 - 안동’을 총 2회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서울, 인천 공연에 이은 세 번째 투어 지역으로, 총 200분간의 알찬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인생 서사를 담은 VCR과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찬원은 ‘하늘여행’을 열창하며 등장해 안동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모란동백’, ‘존재의 이유’, ‘사랑했어요’, ‘바보 같은 사람’, ‘힘을 내세요’, ‘딱! 풀’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특히, 화려한 무대 장치와 조명효과, 샌드아트를 담은 VCR 등 알찬 무대 장치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신을 믿어요’, ‘나와 함께 가시렵니까’, ‘일편단심 민들레야’,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 등 설레는 감성을 담은 선곡들로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자신의 역사를 담은 담은 ‘LCW 갤러리(‘편의점’, ‘그댈 만나러 갑니다’, ‘풍등’,
동네방네 기자 |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9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 KEYLAND ON : AND ON '은 9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키의 독보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담은 '키랜드'를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키가 지난 1월 펼친 서울 공연의 앙코르 콘서트로, 도쿄부터 시작해 방콕, 자카르타, 마카오, 고베, 가오슝 등을 찾아가는 첫 솔로 아시아 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만큼, 기존 세트리스트에 없던 무대들을 새롭게 추가해 선보일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오늘(12일) 샤이니 각종 SNS에 콘서트 티저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가 공개되었으며, 지난 공연 포스터에 등장한 키의 피규어가 채워진 벤딩 머신 위로 이번 콘서트 부제인 '#'이 그라피티처럼 새겨져 색다른 공연을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의 예매처 및 티켓 오픈 일정을 비롯한 세부 사항은 추후 샤이니 공식 S
동네방네 기자 |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드라마 OST를 부른다. 라이즈는 7월 13일 밤 11시 30분 첫 방송되는 일본 TV아사히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의 OST 'Same Key'(세임 키)를 가창했으며, 해당 소식이 알려짐과 동시에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Same Key'는 라이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하는 일본 드라마 OST인 만큼 기대를 모으며, 드라마 첫 방송이 끝난 후 7월 14일 0시부터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으로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신곡 'Same Key'는 '만약 다른 삶을 살더라도 꼭 너를 만나 사랑을 하겠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은 러브송으로, 산뜻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라이즈의 감미로운 보컬이 드라마에 설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라이즈는 국내 발매된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으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차트(7월 1~7일 집계)에서 앨범 랭킹, 해외 앨범 랭킹, 합산 앨범 랭킹까지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석권하는 등 오는 9월 일
동네방네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도쿄 돔 공연이 뜨겁게 막을 내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10~11일 도쿄 돔에서 개최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JAPAN'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도쿄 돔 공연은 오프닝 장면부터 영화 같았다. 연준이 공중 부양하는 왕관을 쓰려는 순간 현장이 암전됐고, 'Deja Vu [Japanese Ver.]'가 흘러나오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현지 맞춤형 세트리스트는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와 4분의 3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 'Good Boy Gone Bad' 등 히트곡을 일본어 버전으로 들려줬다. 또한 일본 오리지널곡 'Force', 'Hydrangea Love', 'Ito' 등을 세트리스트에 추가했고, 지난 3일 발매된 싱글 'CHIKAI'(誓い/치카이)에 수록된 'We'll Never Change', 'Kitto Zutto'를
동네방네 기자 |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막강한 현지 인기를 확인시켰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11일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첫 번째 싱글 'AND,'는 발매 이튿날 6만 2211장 판매되며 '데일리 싱글 랭킹'(7월 10일 자)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1집 'WHY..'와 미니 2집 'HOW?'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일본 데뷔 싱글까지 3개 연속으로 오리콘 정상을 찍었다. 발매 2일 차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16만 3482장. 이는 'HOW?'의 일본 누적 판매량 8만 5592장('오리콘 2024 상반기 앨범 랭킹' 기준)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AND,'는 한국에서 선보인 첫사랑 이야기 3부작과 그 이후의 스토리를 담은 싱글이다. 첫사랑을 경험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한 편의 영화처럼 그렸다. 한국 음반의 타이틀곡인 'One and Only (Japanese Ver.)',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원조 국민 첫사랑 배우 채정안이 재능 기부를 통해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나선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사장 민병록)는 배우 채정안과 함께 단편영화를 만들어갈 신인 감독의 시나리오를 7월 23일(화)까지 약 2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와 ‘제16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SESIFF)’는 매년 ‘E-CU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인 감독을 발굴해 단편영화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올해도 500만원의 제작비와 더불어 프로덕션 지원과 극장 상영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채정안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용팔이’, ‘슈츠’, ‘리갈하이’, ‘돼지의 왕’, 영화 ‘순정만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E-CUT’ 공모는 단편영화 1편 이상의 연출 경험이 있으나 국내외 영화제를 포함해 장편 데뷔를 하지 않은 신예 감독이 대상이다. 서류와 전문가 면접 심사를 통과한 최종 지원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