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6월 2일부터 제천시 배달모아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주중 800명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주말에는 2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지급하며, 7월부터는 할인쿠폰 혜택을 더 늘릴 예정이다. 배달모아 할인쿠폰은 최소 주문금액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할인쿠폰과 제천화폐 모아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제천화폐 10% 할인율을 포함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달모아는 공공배달 앱으로써 가맹점에서 지불하는 중개수수료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것은 배달모아의 이용”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배달 주문 시 배달모아를 적극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30일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대학생 SNS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SNS 서포터즈는 세명대학교 소속 재학생 4명으로, 이들은 엑스포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하며,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제천엑스포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들은 6월부터 엑스포 종료일인 10월 19일까지 매주 SNS 콘텐츠를 제작·업로드하며, 관람객 및 시민들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해 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청년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엑스포 홍보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SNS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보다 생동감 있고 참신한 방식으로 엑스포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천시 청년센터에서 취업이나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소위 '쉬었음' 상태의 청년들이 다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제공과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면서 제천시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구직 단념을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비 361백만 원, 도비 72백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카페 운영을 통해 초기상담, 고용정책 안내, 경력(재)설계, 멘토링 및 취업전문가 코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미취업 문제 해결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웰컴투갓생(1:1개별 맞춤형상담, 정책안내, 사후관리) △갓생멘토링(취업전문가 멘토링, 커리어빌드업 교육) △갓생코칭 (자신감 워밍업 스타일링, 입사 지원서류 및 모의면접 코칭) △갓생커리어 (경력(재)설계 워크숍, 원데이클래스) △각양갓생 (청춘한끼, 신체 및 심리안정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534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좋은 호응을 보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천시는 6월 5일 개막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9일 제천시와 제천소방서, 대한체조협회, 제천시체육회, 제천시체조협회가 합동으로 제천체육관 현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선수단과 관람객의 이동 동선을 포함한 대회 운영 전반과 대회장 주요 시설 안전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사안들은 즉각 보완 조치가 될 예정이며,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지속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대회장 현장 점검과 선수단 격려를 마친 김창규 시장은 “국제규격에 맞는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원활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별도 관람료 없이 세계적인 기계체조 선수들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자대회,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여자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5월 28일, 29일 제천시 일대에 갑작스레 내린 우박으로 인해 과수농가에 과실이 찍히고 멍드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10여 농가, 약 17ha에 이르며 사과 등 농작물 파손으로 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과수화상병 피해는 29일, 제천시 봉양읍(0.78㏊)과 백운면(0.33㏊)에 위치한 과수농장 두 곳에서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30일 신월동, 봉양읍의 우박 및 화상병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발 빠른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제천시는 현재 우박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시는 농약대 등 직접 지원은 물론 농축산경영 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감면 등 간접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에 대한 초동 조치와 함께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갑작스러운 우박과 화상병으로 실의에 빠진 농가의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책을 강구하여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며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로 농가 피해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31일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성료했다고 밝혔다. 충남 15개 시군 선수단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시범 1개 종목을 포함한 17개 종목 경기에서 각자 서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는 서산시가 17만 182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 2위 천안시를 2만여 점 앞서는 압도적인 결과를 냈다. 천안시는 14만 7767.9점으로 종합 2위를, 아산시는 12만 3820.3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서산시는 17개 종목 가운데 4개 종목에서 1위를, 4개 종목에서 2위, 3개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회가 모두 종료된 31일 오후 5시에는 폐회식이 열렸으며, 식전 행사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등이 이뤄졌다. 본 행사로 종합 성적 발표 및 시상식이, 식후 행사로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폐회식은 대회 기간 열정을 쏟은 선수단을 비롯해 대회 운영에 이바지한 자원봉사자, 시를 찾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이 생산한 ‘케이(K)-제품’의 매력은 호주에서도 빛을 발했다. 도는 30일 호주 시드니 힐튼호텔에서 충남해외시장개척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에스앤엘, 헤드스파솔루션, 디에이치 프로미스 등 현지 50개 기업 바이어가 참석했다. 도내에서는 김, 김치, 냉면 육수, 떡볶이 소스, 해조면 등 식품 14개 업체, 샌드위치판넬, 식기세척기, 산업용 이동식 에어컨, 친환경 작물 보호제 등 소비·산업재 생산 12개 업체 등 26개사가 인도네시아 상담회에 이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 총 158건 5355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9건 98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1건 3만 달러의 수출 계약(현지 발주) 성과를 올렸다. 이 중 특히 해청정은 150만 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그래비티는 처음으로 MOU를 체결하며 수출길을 열었다. 이번 상담회에는 또 지난 27일부터 호주 출장을 진행 중인 김태흠 지사가 방문, 상담 테이블을 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 내포신도시에 모빌리티연구소를 설립·운영하는 등 도와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호주 1위 공과대인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와 첨단 산업 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한다. 도와 UNSW가 위치한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스주(NSW)는 양 대학의 교류·협력을 ‘확인’하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30일 시드니 UNSW 총장관에서 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 아누락 찬티봉 NSW 산업통상 장관, 아틸라 브렁스 UNSW 총장과 ‘학술 및 기업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KAIST와 UNSW는 도와 NSW의 확인 아래, 학술연구 및 기업 교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한다. 구체적으로 두 대학은 학술적 우수성 강화와 창업을 통한 실용적 혁신 촉진을 위해 스타트업 교환 프로그램 및 지원을 협력한다. 또 △모빌리티 및 바이오테크 분야에 중점을 둔 산학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 추진 △교육 및 평생 교육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공동 정책 포럼 및 이니셔티브 추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시는 31일 서신도서관에서 아동문학평론가이자 동화 작가로 활동 중인 김지은 평론가를 초청해 ‘이야기로 잇는 세상: 철학으로 만나다’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을 맡은 김지은 평론가는 서울예술대학교 교수이자, 동화작가와 아동문학평론가, ‘창비어린이’ 편집위원, EBS ‘라디오 멘토 부모’ 진행, 평론, 강연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어린이, 세 번째 사람 △거짓말하는 어른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우리 모두는 어린이였다 등이 있다. 김 평론가는 이날 강연을 통해 △철학의 세 영역인 존재론, 인식론, 윤리이론 이야기 △칼데콧 아너상 ‘브렌덴 웬젤’ 작가 그림책 등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놀라운 시선과 관점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서신도서관은 ‘이야기로 잇는 세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6월과 7월에는 각각 번역과 여행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서신도서관만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절기 행사인 ‘2025 전주단오’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31일과 6월 1일 이틀간 덕진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5 전주단오’ 행사가 전주단오만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며 성대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5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이해 열린 2025 전주단오는 행사 첫날 시민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와 길놀이로 막을 열었다. 또한 단오장사 씨름대회와 창포 머리감기 등 시민과 관광객이 단오의 전통 세시풍속을 보고 체험하며 단오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창포머리감기와 더불어 창포 물놀이마당에서 운영된 △물총컬링 △물총사격 △물풍선 농구 △창포탁구 등의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몸과 마음이 건강하기를 기원하며 물맞이하던 옛 단오의 풍습을 함께 즐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전주단오 체험마당에서는 △장명루(소원팔찌)만들기 △단오등 소원지 적기 △다도체험 △종지윷놀이 △마당놀이 △윷점놀이 등 전통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가 다자녀 가정을 위한 1박 2일 캠프를 열고, 가족 간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제17회 가족 행복캠프'를 개최한다. 다자녀 가정 1박 2일 캠프는 2017년 '아빠랑 행복캠프'로 시작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기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가족 행복캠프'로 확대 개편됐다. 시는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10가족(40여 명)을 모집했다. 1박 2일 동안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별밤 가족 산책 △바람개비 열차 △자전거 체험을 비롯한 기존 인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가족 신문 만들기와 인생네컷 촬영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에도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알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가 청소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5월 31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5년 익산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익산시 청소년 상 시상(2개 부문)과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표창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 시설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이 전달된다. 익산시 청소년 상은 각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모범적인 활동을 보인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지역 내 학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청소년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익산시 청소년 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된다. 청소년 상은 스포츠 부문에서 웅포초등학교 장지솔 학생이, 자원봉사 부문에서 원광고등학교 박장덕 학생이 받는다. 아울러 모범청소년 19명, 청소년 육성·보호에 힘쓴 청소년지도자 4명 등 총 25명이 표창을 받는다. 현장에서는 시상 외에도 지역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10곳이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참여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