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 감사위원회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각의 법정기념일 전후 2주간을 집중 신고 기간으로 지정해 연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는 안전 분야(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 전후)였다.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는 도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주변에서 쉽게 공익침해행위를 목격할 수 있다. 주요 사례는 ▲폐수 무단 배출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미신고 운영 ▲폐기물처리시설 관리 위반 ▲불법 재활용 ▲건설폐기물 덮개 미설치 등이다. 이러한 환경 분야 공익제보 건에 대해 2024년까지 3년간 약 5,453만 원의 보상금과 포상금을 지급했다. 지난해에는 폐기물재활용업체가 위탁받은 폐기물을 별도의 재활용 없이 그대로 다른 업체에 재위탁해 약 1,607만 원의 과징금과 벌금 600만 원이 부과된 중대한 ‘폐기물관리법’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관련 제보자에게는 482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경기도 감사위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28일 자유고등학교와 함께하는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로체험은 ‘25년 고창 진로체험처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자유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여명을 상대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미래 식품산업 연구원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에게 식품분석 기초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에서의 ‘당‧산도 분석’을 주제로 식품의 맛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당도와 산도를 직접 측정하고 분석하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자유고등학교 학생은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식품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앞으로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25년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진로체험 교육의 진행으로, 다양한 학교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8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020년과 2023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2025년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대비 재난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집중호우로 신림저수지 인근의 갈곡천이 범람하고 제방이 붕괴되어 인근 청송마을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고창소방서 등 6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발생 현장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재난 상황 발생 초기대응부터 복구까지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갈곡천 범람으로 인해 침수된 청송마을 주민 중 거동이 불편한 주민 대피와 익수자 구조, 실종자 수색, 환자 발생 시 이송 체계에 대한 연습 등을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또한, 신림면 종합복지관에 마련한 임시 대피소에서는 군민들에게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이 복지 위기가구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2~23일 기초생활수급자와 수급중지가구 3845세대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읍·면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종합행정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별 생활 실태와 변동사항을 확인한다. 필요한 서비스를 상담한 뒤 적절한 공적급여 신청을 돕고, 민간자원과의 연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4명과 복지보안관 79명이 참여해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수시 홍보활동을 펼친다. 기존 수급자들에게는 소득, 부양의무자, 차량 기준 등 수급 요건을 명확히 안내함으로써 급여 중지를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오수목 고창군 사회복지과장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정방문을 통해 수급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고창군청 광장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기 위한 판매행사를 열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촉진하고 장애인의 경제적 및 사회적 자립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 희망발전소1호점 등 도내 3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사무용 문구류, 김자반, 종이가방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창군청 각 부서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고 다양한 제품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판매행사가 장애인의 자립 마련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 추진에 힘써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가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현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우크라이나의 유수 교향악단인 자포리자, 도네츠크, 리비우 등 수석 주자와 키이우 국립교향악단의 악장 및 우수한 단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솔리스트이자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 진첸코’와 더불어 지휘 ‘김현국’, 피아노 ‘황성훈’, 테너 ‘김준연’, 반도네온 ‘김종완’, ‘에델현악사중주단’등 국내 협연자들과의 무대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스콜릭의 ‘우크라이나의 멜로디’,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f 단조, 작품번호 21’, 피아졸라의 ‘탱고의 다섯 가지 감각 : 두려움’외 5곡 등을 준비했다. 국경을 넘어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는 전석 1만 원에 진행되며, 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6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소설 창작을 주제로 한‘손바닥 소설 한 편 – 나의 서사 완성하기’ 프로그램은 도서 창작의 기초 이론에서부터 합평과 퇴고를 거쳐 작품을 완성한 후 출간하는 강습 과정을 운영하며, 프로그램 마무리에는 작품 출간을 기념하는 수강생 출간기념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번 소설 창작 프로그램은 수강생 본인이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삶에서 인상 깊은 장면을 제재로 삼아 자기 서사를 구성하고 나의 일상을 한 편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동안 오롯이‘나’를 만나 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교수(김리안·명수현)님이 이론에서부터 퇴고 과정까지 함께하며 출간기념회를 포함해 총 13회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기획에서부터 편집, 제본까지의 모든 과정을 거쳐 책 제작 과정의 전반을 이해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일깨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실종예방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농암면, 영순면, 호계면, 동로면, 마성면, 산북면 등 6개 면지역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회감지기, 지문등록 등 실종예방 서비스 안내 ▲치매환자 배회행동특성 이해 및 대처법 교육 등이 진행되며,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보다 실감 나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상황극과 간단한 모의훈련도 병행한다. 배회하는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를 실제로 마주했을 때 행정기관이나 경찰서 등에 신고하고 어떻게 대응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시보건소 박애주 소장은 “이번 실종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환자 실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실종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2025년 세계 습지의 날(2. 2.)을 기념하고, 습지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는 ‘2025년 습지 주간(5. 19. ~ 5. 23.)’에 발맞추어,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국내에서 유일한 돌리네습지인 문경돌리네습지에서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문경돌리네습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습지의 다양한 생물과 생태환경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습지의 아름다움과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생태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제공했다. 많은 방문객들이 이번 사진전을 찾아 문경돌리네습지의 계절별 아름다움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연 풍경을 감상했다. 특히 전시된 사진을 통해 생생한 자연의 모습을 접한 방문객들은 실제 풍경을 직접 보고 싶다며 다른 계절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문경돌리네습지의 가치를 쉽게 접하고,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습지의 소중함을 알릴 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도심 가로수의 생육을 위협하는 주요 해충인 벚나무사향하늘소와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 병해충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난 5월 15일부터 가로수 방제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주요 해충을 조기에 방제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로, 방제 대상 해충은 ▲벚나무 내부를 갉아먹어 수목 고사를 유발하는 벚나무사향하늘소, ▲집단번식으로 잎을 갉아먹는 미국 흰불나방, ▲그 외 도심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다양한 흡즙성 및 식엽성 해충이다. 이들 해충은 가로수의 생장을 저해하고 심할 경우 고사까지 유발해 도시 경관 훼손은 물론 시민의 생활 안전에 위협이 된다. 시는 친환경 약제를 활용하여 모전천 벚나무 가로수 구간에 대하여 벚나무사향하늘소 유충 방제를 완료했고, 작년 피해가 극심했던 미국흰불나방 유충 방제를 위한 수간주사 작업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9월까지 성충에 대한 방제를 위한 약제 수관 살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성환 문경시 산림녹지과장은 “작년 피해가 극심했던 미국흰불나방 유충의 확산이 급증함에 따라 선제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5월 27일 시민과 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수영연맹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문경 국민체육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문경 국민체육센터 긴급 개보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사업으로 국비 10억, 시비 13억으로 총 사업비 23억원이며, 지난해 10월 공사 착공하여 올해 5월까지 총 8개월 소요됐다. 실내외 대수선 공사와 노후 보일러, 여과기 교체 등 노후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8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2일 개강해 총 8회, 38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과수, 식량작물, 조미채소 등 주요 작물에 대한 재배기술을 포함해, ▲농기계 실습 ▲연구소 현장견학 ▲소득작목 선정 및 농업경영 ▲토양관리 ▲신규농업인 대상 세법․세율 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관내 산불로 인한 여건 악화 속에서도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강사들의 헌신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됐으며, 이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규농업인들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농업인을 위한 후속 심화 과정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