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기자 | CGV가 임영웅의 스타디움 입성기를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오는 28일 단독 개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지난해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에 이은 임영웅의 두 번째 공연 실황 영화로 ScreenX와 IMAX로도 만나볼 수 있다.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지난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을 영상화했다. 콘서트 현장의 뜨거운 열기와 1년여간 콘서트를 위해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들의 비하인드 인터뷰 등도 담겼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Screenx와 IMAX 등 특별관으로도 만나볼 수 있어 색다른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실황 관람에 최적화된 ScreenX를 통해 좌, 우, 정면의 스크린을 활용해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클럽 영웅시대의 저력과 웅장함을 느껴볼 수 있다. 트로트,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임영웅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ScreenX로 만나볼 수 있어 마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변요한과 고준이 김미경 추락 사고의 진실을 찾아 나섰다. 어제(17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 2회에서는 정금희(김미경 분)의 사고 원인을 알아내려는 아들 고정우(변요한 분), 형사 노상철(고준 분)과 마을 사람들 사이의 팽팽한 심리전이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고정우는 마을을 떠나기 전 자신의 집을 찾아온 옛 친구 현수오(이가섭 분)로부터 11년 전 사건이 일어났던 창고 그림을 선물 받고 곧바로 창고로 향했다. 아무도 없는 창고 안, 조각조각 떠오르는 기억들이 고정우를 에워쌌고 극심한 감정 변화에 시달리던 고정우는 패닉에 휩싸인 채 자신의 결백을 미친 듯이 주장해 과거의 진실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같은 시각 고정우의 엄마 정금희가 아들을 위해 장을 보던 중 육교에서 추락한 채 정신을 잃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정금희의 뒤를 쫓는 수상한 그림자가 있었던 만큼 누군가 그녀를 육교에서 떠민 것은 아닐지 불길한 추측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을 위해 조력자들이 총출동한다. 1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여자친구 영림 씨의 부모님께 결혼 승낙을 받아야 하는 심현섭이 ‘국민 장인’ 이용식과 ‘국민 사위’ 원혁에게 조언을 구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심현섭은 “제가 지금 영림이 아버님을 설득해야 하는데, 아버님이 시큰둥하시다”며 “그래서 중요한 조언을 얻기 위해서 두 분을 모셨다”고 상황을 설명한다. 곧이어 이용식과 원혁이 등장했고, 세 사람은 만나자마자 공손하게 ‘90도’ 인사를 나눴다. 이후 원혁은 심현섭에게 “저는 사실 정답을 알고 있습니다. 형님께서 무조건 결혼하실 수 있는 방법...”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귀를 솔깃하게 했다. “어떻게?”라고 묻는 심현섭에게 원혁은 “장모님을 공략하세요”라고 귀띔해 큰 깨달음을 선사했다. 한편, 새벽부터 고속열차를 타고 나란히 울산으로 떠나는 심현섭과 ‘결추위(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 이천수의 모습도 공개됐다. ‘여자친구의 부모님 뵙기’가 이번 울산행의 목표라는 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참시’가 더욱 강력해져 돌아온 ‘대세’ 권은비와 이준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지난 17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09회에서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화끈한 2024 워터밤 백스테이지와 찐친 부부 천둥, 미미의 신혼집 집들이에 나선 ‘극강의 효율맨’ 이준의 사랑 넘치는 하루가 펼쳐졌다. 먼저 ‘돌아온 서머퀸’ 권은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워터밤 출격을 위해 집중 관리에 들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워터밤 공연 당일, 아침 일찍 필라테스를 시작한 그는 공중에서 가위처럼 다리를 찢는가 하면 매달린 채 물구나무서 팔 힘으로만 버티는 등 고난도 자세를 척척 해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운동 후 샵으로 향한 권은비는 여태껏 쌓아온 워터밤 무대 경험을 토대로 머리 길이와 메이크업 방법까지, 디테일한 요소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했다. 특히 ‘물 전문가’ 권은비는 눈에 물을 맞았을 시를 대비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지케이(GK)가 지케이표 이별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지케이는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I DO CARE(아이 두 케어)'를 발매한다. 'I DO CARE'는 지케이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프리 데뷔 EP 'G.Round(G.라운드)' 이후 정식 데뷔 앨범 이전에 선보이는 프로젝트성 앨범으로,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지케이는 밴드 사운드로 구성된 듣고 따라 부르기 좋은 곡들을 통해 지케이만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IDC (feat. HANEUL of KISS OF LIFE)'는 사랑하던 연인과 헤어진 후,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는 마음에도 없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를 위한 곡이다. 여름에 듣기 좋은 이지리스닝 곡으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멤버 하늘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드러낸다. 여기에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며 바보같이 행동하게 되는 철없는 모습을 음악으로 녹여낸 'Go Stupid(고 스튜피드)'가 수록돼 완성도 있는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4)’가 오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열리는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연사진을 공개했다.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이하 MAD STARS)는 매년 광고, 마케팅, 디지털, 애드테크(AD Tech)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연사로 참여하는 콘퍼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의 경험과 통찰력을 공유해왔다. 올해 역시 관련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대상 메인 콘퍼런스(Main Conference)와 일반인 대상의 무료 강연인 밋업(Meet-up)으로 콘퍼런스를 구분하고 약 40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콘퍼런스에 인공지능(AI) 실시간 통역을 도입해 별도의 동시 통역 부스를 설치하지 않고 AI가 실시간으로 번역한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기조연설자는 국내 대표 광고회사 HSAD의 박애리 대표와 버거킹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Chief Marketing Officer)로 성공적인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이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벽한 가족’이 배우들의 열일 시너지가 폭발하는 1, 2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4일(수)과 15일(목)에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1, 2회에서는 화목한 가정에 입양되어 살아가던 최선희(박주현 분)와 어린 시절 보육원 화재로 머리 반쪽을 잃어버린 이수연(최예빈 분)이 고등학생이 되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다가 만년 모범생이었던 선희가 살인사건에 연루되면서 그 속에 숨은 진실은 무엇인지,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한 추리력을 가동시켰다. ‘완벽한 가족’은 202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평점 9.97점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2회 방송에서는 하은주(윤세아 분)가 살인사건 때문에 두려움에 떨고 있는 선희의 방을 조심스레 노크하는 장면이 최고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 가운데 16일(어제)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에는 보기만 해도 절로 훈훈해지는 김병철(최진혁 역)과 윤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손해 보기 싫어서’ 신민아가 tvN 드라마 흥행 공식을 이어간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앞서 ‘손해 보기 싫어서’는 ‘로코퀸’ 배우 신민아를 비롯해 대세 배우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의 만남,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제작진까지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 작품을 통해 로코 복귀를 알린 신민아의 출연이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다양한 로맨스 작품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신민아의 존재 자체가 '손해 보기 싫어서'만의 매력을 부여할 예정이다. 신민아는 극 중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손해영(0)’ 역으로 분한다. 그는 29금의 수위 높은 대화부터 찰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임수향과 고윤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17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9회에서 김지영(임수향 분)은 공진단(고윤 분)의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한다. 앞서 고필승(지현우 분)이 아닌 진단이 과거 연인이었다고 생각한 지영은 필승을 매몰차게 밀어냈다. 하지만 새로 시작한 드라마 촬영 중 지영은 모든 기억을 되찾았고 다가오는 진단으로부터 도망가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에는 싸늘한 눈빛을 자아내는 지영과 해맑은 미소로 그녀를 바라보는 진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모든 기억을 되찾은 지영은 진단에게 진 빚을 갚기로 결심한다. 돈을 돌려주기 위해 진단을 만난 지영은 그가 자신에게 목걸이를 선물로 내밀자 황당해하는데. 상황 파악을 못 한 진단에게 지영은 그가 예전과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지영이 선물을 거절하자 진단은 화까지 내며 서운한 감정을 내비친다. 그러던 중 진단은 화끈한 물세례를 받게 되고, 지영은 물에 맞은 진단의 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말이 필요 없는 손현주, 김명민의 ‘연기 차력 쇼’가 제대로 통했다. 지난(12일) 첫선을 보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속에서 아들이 살인자가 된 판사와 아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권력자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유어 아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인정 받고 있는 두 사람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기대를 이어받아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것은 물론 2회 방송에서는 1회 방송 대비 시청률이 163% 오른 수치를 기록하며 수직 상승했다. 이에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내용도 재밌는데 두 배우 연기파티 때문에 더 재밌다”, “연기 너무 잘해서 이입이 과하게 잘 됨”, “오랜만에 진짜 재밌는 드라마 발견. 연기 구멍 하나도 없음”, “손현주, 김명민 연기만 봐도 가치 충분”, “둘이 본격적으로 붙으면 더 재밌을 것 같다”, “어떻게 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JTBC ‘가족X멜로’에서 가족을 위해 뭐든지 다 하는 손나은이 마트의 보안요원 최민호를 벽으로 밀쳐 멱살까지 잡은 상황이 포착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실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에서 대형마트 JPLUS 식품팀 MD 변미래(손나은)와 태권도 사범이자 JPLUS 보안요원 남태평(최민호) 사이에 빌드업되고 있는 설레는 관계가 흥미롭다. 그 인연의 시작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제 한 몸 기꺼이 불사르며 ‘갓생’을 살던 미래가 결국 탈이나 쓰러지면서부터였다. 정신을 잃은 미래에게 ‘훈남 등짝’을 내어주며 응급실까지 내달린 태평은 미래가 깨어날 때까지 그 옆을 지켰다. 그러면서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몸부터 잘 챙기세요”라는 따뜻한 한 마디를 남기고 돌아갔다. 선은 절대 넘지 않는 태평의 적당한 배려는 그 이후로도 계속됐다. 같은 마트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탓에 엘리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쳤는데, 하루는 일이 바빠서, 또 하루는 급히 이사를 가야해서 대출을 알아보느라 정신이 팔린 미래 대신 태평은 그녀가 갈 층을 조용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 김재중과 이종원이 진세연을 사이에 둔 대치 상황을 펼쳐 긴장감을 폭주시킨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5회에서는 위기에 빠진 이군(김재중 분)을 지키기 위해 경주연(진세연 분)이 이군의 펜트하우스로 들어가 동거를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진세연을 사이에 둔 김재중과 이종원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는 스틸이 공개되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이신(이종원 분)이 형 이군(김재중 분)의 펜트하우스에서 예기치 못하게 경주연(진세연 분)을 마주한 상황. 주연을 향해 마음을 키워가던 이신과 첫사랑 주연을 향해 폭풍 직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