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데뷔 30년 차 명품 배우 이문식이 KBS 2TV ‘메소드 클럽’에 출격해 첫 회의 막을 연다. 오는 26일(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하이퍼 리얼리즘 연기 교습소를 표방한 KBS 2TV의 페이크 다큐 ‘메소드 클럽’(연출 이명섭/작가 오지혜)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초진지 정극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수업이자 코믹 연기 차력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희극 배우 이수근, 이수지, 곽범이 매회 정극 배우를 학생으로 맞아 도발적인 연기 수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백호, 황정혜, 전경민, 백예림이 고정 수강생 크루로 활약해 색다른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문식은 연극 무대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영화 1,2, , , , , 등 코미디와 장르물을 아우르는 존재감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자로 손꼽히고 있는 배우. 이처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톱 클래스의 연기력을 지닌 배우 이문식이 ‘메소드 클럽’에 첫 번째 배우로 출격해 30년 연기 인생을 뒤집을 또 한 번의 명품 열연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치솟게 한다. 이날 이문식은 희극 배우 이수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를 이끌어갈 국민 배우 김영옥과 박인환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김영옥과 박인환은 극 중 연상연하 부부이자 고봉희(박지영 분)의 시부모인 안길례와 이만득 역을 연기한다.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인 이들은 아들 종구가 먼저 세상을 등진 후 홀몸으로 세탁소 운영은 물론 시부모와 자식들을 건사해 온 며느리 봉희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뿐이다. 앞서 주연 배우들의 스틸이 차례대로 베일을 벗은 가운데, 오늘(23일) 안길례 역으로 분한 김영옥과 이만득 역을 맡은 박인환의 첫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은 항상 붙어 다니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하는 연상연하 부부이다. 세탁소와 등산, 장례식까지 한 몸처럼 함께 움직이는 이들이 뿜어내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는 24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특별한 은인들이 모두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은 데뷔 11주년을 맞아 동생 효정과 함께 그동안 감사했던 분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눈길을 모은 바, 이번 주에는 직접 만든 도시락과 편지를 배달하며 본격적인 보은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먼저 박서진은 2011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팬과 가수로 처음 만나, 어머니의 암 치료비까지 지원해준 평생 은인 장윤정을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박서진은 "장윤정 선배님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선배님은 동경의 대상이고 우리 가족의 은인이다"라고 고백하며, 어색하지만 장윤정의 손을 잡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다. 장윤정은 "서진이가 내성적이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서 그런지 데뷔 후에 만났을 때 나를 어색해하더라"라고 회상한다. 이에 박서진은 "장윤정 선배님은 저의 100% 자연산 시절 때 뵀었다. 그래서 (얼굴이) 바뀌어서 못 알아보실까 봐 처음에 선뜻 다가가기가 어려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정동하와 알리가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 출격한다. 정동하와 알리가 오는 8월 24일, 31일 오후 6시 5분부터 2주에 걸쳐 방송되는 ‘불후의명곡’ 왕중왕전 방송에 출연한다. KBS2 ‘불후의명곡 - 2024 상반기 왕중왕전(연출 박형근)’은 올해 상반기 동안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불후의 명곡 우승자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경연을 펼치는 자리이다. 정동하와 알리는 한팀으로 출연해 조용필 원곡의 ‘바람의 노래’를 새롭게 재해석한다. 두 사람은 녹화현장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석을 압도하는 ‘레전드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전해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왕중왕전 방송에는 정동하와 알리를 비롯해 김조한X뮤지X한애, 정선아, 손태진X신성X에녹, 허용별, DKK김연지, 김기태, 라키(with 베베), 라포엠, 리베란테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뮤지컬 '프리다',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끝사랑을 찾아 나선 시니어들의 첫 번째 데이트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끝사랑’(연출 홍인기, 박현정, 신기은)에서는 입주자들이 첫 번째 익명 데이트를 진행, 웃음꽃 피는 액티비티부터 봄바람 부는 피크닉까지 각양각색 데이트 코스로 감정을 쌓아가며 보는 이들의 함성을 유발했다. 이날 입주자들은 끝사랑채에 모인 첫날 자신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상대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30년 만에 쓰는 연애편지에 낯설어하던 이들은 편지지에 진심을 꾹꾹 담았고 각자의 우체통에는 익명의 편지가 날아들었다. 스튜디오에서 편지의 주인을 추리하던 MC들은 편지 내용에 일희일비하는 입주자들의 감정에 점점 몰입했다. 특히 모든 예측이 빗나간 안재현과 오마이걸 효정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시무룩해진 ‘끝사랑’의 똥촉 남매를 위해 장도연은 “맞히면 뭘 주나요?”라는 농담을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호시탐탐 끝사랑채 입주를 노리던 정재형은 러브라인에 혼선을 줄 ‘맹꽁이(?)’의 존재를 언급하며 러브라인의 변화를 예감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흥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보컬 그룹 V.O.S(브이오에스)가 오는 25일 8개월 만에 컴백한다. V.O.S(최현준, 김경록, 박지헌)는 지난 22일 오후 소속사 레이벡스 및 V.O.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 발매 소식을 알리는 첫 티저로 3분할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1분 길이의 영상에는 V.O.S 세 멤버가 녹음 마이크 앞에서 이번 신곡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를 가창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V.O.S는 3인 3색 호소력 짙은 음색은 물론 풍성하면서 애절한 화음으로 완성도 높은 이별 발라드를 예고했다. ‘아무 말 없이 헤어지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V.O.S가 선보이는 첫 신곡이다. 엠씨더맥스의 ‘어김없이’, 길구봉구의 ‘모든 계절은 너였다’ 등 발라드 명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한솔이 작업을 맡아 V.O.S와 특급 시너지를 보여준다. V.O.S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감성을 담은 다수의 히트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레전드 보컬 그룹이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싱글 ‘너라는 꽃이 피어나’, ‘오늘 같이 아픈 날’을 발매했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가 현지 관객들의 도파민을 가득 채워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23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니쥬(NiziU), 케플러(Kep1er), 뉴진스(NewJeans) 등의 그룹이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현지 관객들을 위한 일본어 버전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더팩트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를 확정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격을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POP인 만큼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향한 로컬 팬들의 관심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고자 니쥬, 케플러, 뉴진스 등 이번 시상식에 출연하는 여러 아티스트들은 현지 관객들을 위한 일본어 버전 무대를 준비 중이다. 그 중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변요한이 어머니 추락 사고 원인을 찾아 의지를 불태운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정금희(김미경 분) 추락 사고의 실체를 쫓는 아들 고정우(변요한 분)의 집념이 극대화된다. 고정우는 살인죄로 10년의 복역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무천시로 돌아오자마자 비참한 광경을 목도했다. 그의 어머니 정금희가 11년 전 살인사건으로 인해 딸 심보영(장하은 분)을 잃은 심동민(조재윤 분)의 화풀이 대상으로 전락한 것. 심지어 마을 사람들은 이를 말리기는커녕 비웃음과 함께 관망하고 있어 고정우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다. 설상가상 마을을 떠나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서울로 가겠다고 결심할 무렵, 정금희가 육교에서 추락하는 사고까지 일어나면서 고정우는 악에 받치기 시작했다. 유력한 용의자인 심동민을 비롯해 평소 정금희를 도와주던 양흥수(차순배 분)까지 무언가 감추는 기색을 드러내고 있어 정금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해진다. 이에 고정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윤하가 새로운 타이틀곡 '태양 물고기'로 컴백한다. 윤하는 2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정규앨범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태양 물고기'를 포함해 '맹그로브', '죽음의 나선', '케이프 혼', '은화', '로켓방적식의 저주', '코리올리 힘', '라이프리뷰', '구름의 그림자', '새녘바람'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윤하는 10곡 전곡을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윤하의 고민과 정성을 완성도 높은 총 10곡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특히 윤하만의 독창적인 스토리 라인이 엿보이는 곡명들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집과 리패키지 앨범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오르트구름', '사건의 지평선'이 우주와 천문을 주제로 했다면, 이번 7집에서는 우주, 천문은 물론 바다와 다양한 생물들에 관련된 이야기들로 확장됐다. 윤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법을 통해 색다른 음악 감상을 이끌 예정이다. 'GROWTH THEORY'는 윤하의 색깔을 가득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전상근이 한층 애절해진 감성으로 무장한 신곡을 선보인다. 전상근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신곡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를 발매한다.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는 지난 2019년 김현수와 김승수로 구성된 프로듀싱 그룹 밤에(Bam-E)가 발매한 싱글앨범으로, 연애 끝에 익숙해진 두 사람의 권태기를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당시 객원 보컬로 참여했던 전상근이 5년 만에 '시간이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잖아'를 다시 부르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잘 지낼 수 있을까 / 서로를 못 보게 돼도 / 남들처럼 이별에 익숙해질까 / 함께 보내는 시간 / 서로가 불행하다면 / 사랑을 말해도 되는 걸까" 등 절절함과 진심이 느껴지는 가사를 통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아릿하게 적실 예정이다. 또한 멀어져 가는 상대를 향한 슬픔과 상실감 등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을 전상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해 내며 많은 이들에게 짙은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전상근은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뮤즈라이브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음악 시장을 공략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와 뮤즈라이브가 디지털 음원 발매 및 키트앨범 발매 사업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유통, 굿즈, 공연 등에 대한 오랜 업력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누구나 쉽게 전 세계에 본인의 음악을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를 운영하고 있다. 오로라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 등 30개 이상의 국내외 플랫폼을 통해 200개 이상의 국가에 디지털 음원을 발매할 수 있다. 또한 오로라는 음원 마케팅을 위한 차트 서비스, 모든 디지털 플랫폼이 아카이브가 되어 있는 앨범페이지, 아티스트 페이지 등 다양한 자체 마케팅 툴을 제공하고 있다. 뮤즈라이브는 지난 2017년 자체 특허 기술인 U-NFC를 적용한 피지컬 매체 키트(KiT)를 적용한 음반 키트앨범(KiTalbum)을 선보이며 피지컬 음반의 선두주자로서 국내 K팝 시장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뮤즈라이브는 최근 통합 브랜드인 키트베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상반기 최고 히트곡 ‘에스프레소(Espresso)’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Please Please Please)’의 주인공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새 앨범을 전 세계에 공개했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오늘(23일) 사브리나 카펜터가 정규 6집 [쇼트 앤 스위트(Short n’ Sweet)]를 공개했다”라며 “선 싱글 ‘에스프레소’와 ‘플리즈 플리즈 플리즈’의 대성공으로 이 시대의 핀업걸로서 우뚝 선 사브리나의 독보적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브리나 카펜터의 레이블 아일랜드 레코즈(Island Records) 공동 대표자인 임란 마지드(Imran Majid)와 저스틴 에샤크(Justin Eshak)는 “오늘날 그의 성공은 우연이 아니라 늘 계획하고 실천하던 것이 제 자리를 찾은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 [쇼트 앤 스위트]는 지난 5집 [이메일스 아이 캔트 샌드(Emails I can’t Send)] 이후 2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한 사브리나 카펜터는 “60년대와 90년대 할리우드 작품에서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