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양산시는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평가에서 『공공행정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 평가는 지방정부의 정책(政策), 시책(施策),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정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아주경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추진되는 행사이다. 양산시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의 인공지능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한 실증 연구 발표와 LLM(언어와 텍스트를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공공업무용 인공지능 서비스 9종 자체 개발,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에 도전한 전국 45개 자치단체 중 최종 12곳에 포함되면서 『공공행정 분야』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의 주역은 생성형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의 실무 공무원 16명으로, 이들은 2024년 2월 인공지능 연구동호회를 설립해 행정 업무에 필요한 인공지능 분야를 직접 연구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행정 혁신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쌀 적정생산과 논콩 농가의 경영안전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2025년 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쌀 적정생산 정책에 따라 벼대신 콩을 재배하는 콩 재배농가의 생산기반 조성지원과 병해충 발생에 따른 농업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 시는 올해 총사업비 1억 원(시 보조 50%, 농협 보조 50%)으로 전체 방제면적 500㏊(250ha×2회)에 대한 논콩 병해충 공동방제 농약 구입비를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콩에서 발생하는 점무늬병, 탄저병, 시들음병 등의 병해와 노린재류, 담배거세미나방, 파밤나방 등의 충해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살균·살충제이며, 신청 면적과 선정된 약제에 따라 지원량이 조정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논콩을 재배하는 농업인(또는 법인)으로 지목이 ‘답(畓)’인 농지에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모두 해당된다. 또한, 지목이 ‘전(田)’이나 현재 논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단, 최소 신청 기준은 논콩 재배면적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베스트셀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그림책 ‘할머니의 여름휴가’는 국내에서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대만, 프랑스, 중국 등에도 수출된 화제의 작품이다. 작품은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할머니가 손자를 통해 과거의 기억을 되찾고 위로받는 따뜻한 이야기로, 어린이는 물론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은 무대와 객석을 잇는 영상 투사 연출을 통해 관객을 ‘바닷속’으로 초대하며 대형 풍선 고래가 객석 위를 헤엄치고 푸른 물결과 함께 물개, 갈매기, 인어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한여름 극장 안에 생생한 판타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다양한 무대 연출을 위해 1층 객석만 운영된다. 관람료는 20,000원으로, 예매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령군족구협회는 지난 25일 의령읍 서동리 제2다목적 족구전용구장에서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의장, 권원만 도의원, 이재현 경남족구협회장 등 관내 족구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의령군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의령군 족구 전용 구장의 준공을 위해 애써 주신 오태완 군수에게 족구인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바로족구회 최춘환 선수는 경남족구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모닝족구회 정경훈선수와 마운틴 족구회가 의령군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오태완 군수는 축사를 통해 “먼저 의령족구인들의 염원이었던 족구 전용 구장이 3면으로 준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족구전용구장이 준공된 만큼 더 열심히 운동하여 개인의 건강관리는 물론 의령족구를 대내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5개 팀으로 1부·2부·3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전은 조별리그와 링크전으로 전 경기 15점 3세트로 경기를 치러졌다. 대회 결과 관내 1부 우승은 의령족구회 A팀, 준우승은 강산 A팀, 관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령군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2025년 ‘뭉쳐야청춘 프로젝트’ 행사 2기가 지난 24일 의령군 칠곡면에 위치한 신포숲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뭉쳐야청춘 프로젝트는 바쁜 일상 속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을 열어주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뭉쳐야청춘 프로젝트는 올해 총 2차례에 걸쳐 총 6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네트워킹 워크숍, △피자파티 및 버스킹공연, △원데이클래스(도자기 페인팅),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등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모인 20~39세 사이의 다양한 직업군을 가진 청년 30여 명은 자연스러운 소통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만족감을 나타냈고, 참가자 95%가 다음 기수에도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청년들 간 한층 더 활발한 소통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 꾸준히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령군은 26일 경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오태완 군수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환율 등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을 돕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4월부터 경남 18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명소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태완 군수는 ‘대한민국 부자 1번지 의령’을 알리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부자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부자 솥바위’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부자 솥바위는 인근 20리 안에 부자가 탄생한다는 전설의 바위로 실제 삼성 이병철 회장, LG 구인회 회장, 효성 조홍제 회장 등 대한민국 대표 부자들이 탄생했다. 오태완 군수는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고, 소상공인이 살아나야 대한민국 경제가 살아난다‘며 ”’부자 기운‘ 가득한 의령을 방문해 큰 힘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자발적으로 나선 의병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국가 기념행사가 의령에서 열린다. 27일 의령군은 제15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의령군 충익사 일원에서 전국 의병단체 대표와 의병 후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 달 1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의령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의병! 전국에 울려 퍼진 희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당시 의령에서 의병을 처음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1일로 2010년 국가기념일 지정에 의령군민들이 앞장선 공로로 2011년 제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의령군에서 거행했다. 당시 국무총리와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거행된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이후 정부가 전국적으로 의병이 일어난 고장을 순회하며 국가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의령군은 전국 최대 의병 축제인 홍의장군축제(구 의병제전) 50회를 맞아 의병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추진했다. 군은 1회 개최 후 14년 만에 의령에서 열리는 의병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를 6월 14일(토) 16시,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지크브로이(대표 이소영)에서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성악가 이응광을 비롯하여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좌석 확인을 위해 5월 27일~6월 13일까지는 티켓링크를 통한 인터넷 예매, 6월 14일 당일에는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현장 예매가 진행된다. 김천시는 “대중적으로 익숙한 팝(Pop) 음악을 새롭게 해석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5월 26일 로제니아 호텔에서 신규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신규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수평적 소통을 통해 신규공무원의 원활한 조직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시정에 대한 궁금증이나 공직 생활에 대한 조언, 애로사항 청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김천시의 미래를 위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규공무원들의 질문에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과 조언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회 초년생인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신규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과 분야별 직무 교육을 진행하여 공직사회 내 화합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신규공무원들이 원활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의지를 함께 다지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김천시 2025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파트너, 치매 관련 기관, 일반 시민 등 8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본 행사는 새로운 소통 창구 방식으로 주민 참여 소통형 치매 인식 개선과 건강 문화 확산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행사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한 ‘비대면 10만 보 걷기 챌린지 행사’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는 매일 걸음 수를 인증하고, 담당자는 매일 격려 인사말과 치매 관련 정보 및 자체 제작한 걷기 전과 후 스트레칭 영상을 배포했다. 또한 완주자 독려 이벤트를 진행으로 즐거움을 더해주는 등 걷기 행사를 세심하게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걷기를 통해 치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 극복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걸으니 더욱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6일, 노인회 임원 및 노인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좌동 무실경로당에서 『경로당 행복밥상 시범 경로당 현판식』을 열었다. 경로당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지역 어르신에게 주 5일 동안 1일 2식(중식, 석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실경로당이 시범 경로당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특히, 이 사업은 1인 노인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식사 준비가 힘든 고령 및 취약 가구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특히 혼자 계시는 어르신이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식사를 제때 해결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셔서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노인 여가 복지 증진과 쾌적한 여가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경로당에 운영비와 냉·난방비, 급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경로당 개보수 및 활성화 물품, 냉온수기 렌탈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천시는 5월 26일 김천시 청소년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보호 대상 아동 보호조치 및 종료, 가정위탁 등 보호조치 결정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일부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들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가정위탁 1건과 시설 보호조치 1건의 결정을 위해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아동의 특성, 보호 환경, 사회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호조치 결정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의의결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위원 여러분들의 전문성과 지혜를 모아 김천시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노력할 것이며, 또한,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