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성군은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3일 출산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육아지도(인형극)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육아지도(인형극) 활동가는 ‘안계에서 함께 살아요’ 단체와 알레르기 질환 인형극에 관심 있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가의 지원을 받아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막대인형극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활동가들의 표현력과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오는 12일부터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집(9개소)과 유치원(1개소)에서 막대인형극을 활용한 맞춤식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앨리와 함께하는 알레르기 식습관 관리”라는 주제로 구성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이용자의 따뜻한 경험과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2025년 자체 이용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육아(보육)라는 밤하늘에, 별이 되어준 센터’를 주제로, 울주군(범서)센터, 온산센터, 온양센터를 이용 후 느낀 고마움, 응원, 긍정적인 변화 등을 담은 이용수기를 모집한다. 공모 참여는 센터 개인회원과 단체회원(어린이집) 모두 가능하다. 개인회원 부문은 △부모교육 △문화놀이지원 △놀이지원프로그램 △영유아놀이실 △기타 행사 등 다양한 센터 이용 경험을 수기로 적으면 된다. 단체회원 부문은 △보육교직원 교육 △단체놀이 지원 △문화행사 지원 △보육활동 지원 △컨설팅 △대체교사 지원 등 관련 사업 이용 경험을 소재로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공모 신청은 공모 기간 내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기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모든 수기는 별도의 심사 없이 울주군(범서)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세무부서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해 체납차량 83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치활동은 직장인이 퇴근 후 자택에 머무르는 야간 시간대를 이용해 진행됐다. 현장단속반 2개조 8명과 지원반 5명 등 단속반 총 13명을 투입해 아파트와 주택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영치활동을 벌였다. 영치내역은 울주군 차량 60대, 울주군 외 체납 차량 23대 등 총 83대다. 영치차량의 체납액 5천600만원 중 2천900만원을 징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분기별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영치 유보 및 분납을 유도해 효율적 징수활동을 펼치겠다”며 “불법명의자동차 단속도 함께 실시해 범죄 악용을 막고 교통안전 위협 예방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봉화군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1,134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및 검증을 마무리하고, 오는 2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가 해당되며, 해당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 지가와 비교해 적정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오는 9월 22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봉화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송인원 종합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2025년도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합격자는 총 41명이며, 지난해 93%였던 합격률을 넘어 100%를 달성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꾸준한 노력과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이 빚어낸 결실로 평가된다. 김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지속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1:1 맞춤형 학습 멘토링, ▲교재 및 인터넷 강의 제공, ▲응시 격려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순한 학업 성취를 넘어,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상담, ▲자기계발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지원, ▲건강검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합격한 청소년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공부를 포기하려 했지만, 꿈드림 선생님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고 이제는 대학 진학에도 도전하고 싶다”, “혼자였다면 중도에 포기했을 텐데, 멘토와 함께 세운 학습 계획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하고 싶다”라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도시재생대학 건강활동가 양성 교육'을 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산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조성될 예정인 건강증진시설을 주민이 직접 운영·활용할 수 있도록 기초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니어 맞춤형 체력관리, ▲만성질환 예방, ▲식이요법, ▲정신·인지 건강 관리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과정을 통해 자기 돌봄 능력과 활동가로서의 기획·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오는 10월 중 선진지 답사를 통해 타 지역의 우수한 주민 건강활동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공간을 운영하고 보건소·복지기관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건강활동가로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여성회관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여성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경제력 향상 및 자아실현으로 여성의 행복을 추구하고, 평생교육을 통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도 제4분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4개 과정 35개 과목으로, 취미·교양 분야에 라인댄스 등 16개 과목, 건강 분야에 요가 등 6개 과목, 인문·교양 분야에 기초영어 등 5개 과목, 야간 프로그램으로 난타 등 8개 과목이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남성생활요리-남성)하며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3개월에 15,000원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국가유공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이번에 모집된 수강생은 2025년 10월 1일부터 3개월간 교육이 진행된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책연구모임'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연초부터 진행해 온 2025 시책연구모임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연구모임은 시민들로만 구성된 조에서 먼저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이후 해당 분야의 공무원과 협업, 전북연구원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공동으로 과제를 수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함과 동시에 사업화 가능성까지 챙기는 상호보완적인 구성으로 진행됐다. 이번 성과 발표회에서는 시민 25명으로 구성된 5개 조에서 만든 시책을 공유하고 외부전문가를 통한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 선정된 2개 시책은 으뜸상 ▲ 김제 말죽거리 축제 운영(세계축제 도시도약조), 버금상 ▲ 김제 맘 힐링 태교여행 지원사업(인구성장 초석마련조)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진 시민들과 담당 업무를 추진하는 공무원들이 하나의 조를 이뤄 김제시의 미래를 논의하고 새로운 사업을 찾아가는 모습은 소통행정의 가장 이상적인 형태다”며,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김제시정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제시가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구축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 디지털 시민증이 지난 7월 본격 시행 이후 불과 두 달 만인 8월 말 기준으로 발급자 1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디지털 시민증은 김제시 거주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자에게는 김제시민과 동일한 수준의 공공시설 감면과 지역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조기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꼽힌다. 김제시는 만경강 수변과 김제평야를 배경으로 조성된 우수한 ‘청하파크골프장’을 디지털 시민증 소지자에게 무료 개방하고, 인기 캠핑 명소인 ‘대율캠핑장’에 대해서도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 전국적인 입소문을 탔다. 실제로 파크골프 동호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시민증 발급과 김제 방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 시민증 확산은 지역 관광과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외부인의 지속적 방문으로 생활인구 확충과 전입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울산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와 생명사랑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 제정해 매년 9월 10일 전 세계적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알리는 활동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와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생명사랑 홍보 노래(로고송) 소개,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메리골드 공연은 학업 스트레스, 실연, 외로움 등 저마다 괴로운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살을 계획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듣고 공감하며 같이 치유 받고 극복하는 내용으로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AI융합공학과의 박사과정 서정헌 씨(지도교수 이성진)와 허주은 씨(지도교수 이선아)는 ‘2025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에 선정됐다. 서정헌 씨는 ‘멀티모달 및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 기반 비침투적 인터페이스(GUI) 검증 자동화 프레임워크 연구’라는 주제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테스트할 시스템의 내부 구조나 코드를 전혀 수정하지 않고, 실제 사용자의 시각적 경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그래픽 사용자 GUI를 검증하는 비침투적 방식에 주목했다. 테스트는 로봇팔이 사전에 정의된 스크립트에 따라 실제 사용자처럼 화면을 터치하는 등 물리적 상호작용을 통해 수행된다. 특히 자연어 지시문과 로봇팔 제어 명령 사이의 의미적 간극을 극복하기 위해 지시문과 GUI 화면 정보를 함께 이해하고 ‘계획-행동-평가-수정’의 과정을 거쳐 로봇팔의 행동을 동적으로 생성 및 제어하는 ‘멀티모달 및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내용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로봇, 인공지능, 보안을 융합한 도전적인 연구 주제”라며 “연구에 성공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박사과정 김수빈 씨와 황희진 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수빈 씨와 황희진 씨는 건축공학과 신지욱 교수의 ‘스마트 건축구조 내진공학 연구실’ 소속이다. 이 지원사업은, 국내 박사과정생(석·박사과정생 및 수료생 포함)이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연간 2500만 원씩 2년간 총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김수빈 박사과정생은 연구책임자로서 ‘다단계형 딥러닝 활용 필로티형 건축물의 내진보강전략 신속의사결정 방법론 개발(Multi-stage Deep Learning-based Rapid Decision Making Process for Seismic Retrofit Scheme of Piloti-type Building Structures)’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황희진 씨는 ‘지진 후 화재 복합재난 대응한 철근콘크리트 모멘트골조의 붕괴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