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생활 행동 요령 - 응급처치’ 교육을 동영상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긴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화상, 열사병, 뱀에 물렸을 때, 벌에 쏘였을 때 등 다양한 응급처치 방법을 실제 사례 동영상과 함께 소개했다. 영상 자료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 대상자들은 “영상으로 자세한 과정을 볼 수 있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학동 관계자는 “이번 ‘오학 나눔을 잇다’ 행사에서 동영상 교육을 활용해 시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문화 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주시는 9월 3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천 변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가시박으로부터, 토종 식생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주시협의회를 중심으로 여주시 착한이웃과 여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여러 시민단체와 여주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하천 둔치 일대에서 가시박 줄기와 뿌리를 뽑아내는 작업을 진행했고, 참여자들은 “작은 힘이지만, 우리 지역 생태계를 지키는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시박은 여주시에 넓게 퍼져있는 덩굴성 식물로 번식력이 강하고, 주변 식물을 뒤덮어 광합성을 방해하여 생태계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외래식물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가시박을 법정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해 전국적으로 제거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가시박은 제거 후에도 다시 자라나는 특성이 있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외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주시는 관내 무허가·미등록 축사 등 방역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발병을 막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축사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소규모 불법 축사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등이 발생함에 따라, 여주시는 방역관리 및 재해 대비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기간(10월~) 이전에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무허가·미등록 축사를 일제 점검하고, 선제적 방역조치를 통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일제 점검에 앞서 자진신고 기간(2025. 9. 5. ~ 18.)을 14일간 운영하고, 이 기간에 신고한 농가에는 가축 처분 등 시정기간(6개월)을 부여할 예정이다. 반면, 자진신고 없이 현장점검(2025. 9. 19. ~ 25.)에서 적발된 농가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조치가 이루어질 방침이다. 축산업(가금)의 경우 사육시설(축사) 면적 50㎡를 초과하여 닭, 오리를 사육하는 농가는 허가대상이며, 50㎡ 미만으로 닭, 오리 등을 사육하는 농가는 등록대상이다. 또한, 10㎡ 미만으로 닭, 오리, 거위, 칠면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일 평택환경교육센터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환경교육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김성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가족센터와 접목해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평택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환경을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확대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와 평택환경교육센터는 평택시민과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건주병원이 9월 2일 지역사회 가족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가족의 건강증진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건주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가족 및 취약계층 대상 의료비 할인 ▲센터 이용자 및 근로자(아이돌봄사 포함)에게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윤경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가족과 근로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문화, 돌봄지원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고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북부지사, 부천남부지사 공동 주관으로 ▲부당청구 예방교육 ▲성희롱 대응(예방)교육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부천시 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부당청구 예방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현지조사지원 팀장이 진행했으며 ▲25년 고시 세부사항 주요 개정사항 ▲현지조사 개요 및 사후절차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운영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내용을 통해 기관 운영의 문제점을 자가 점검하고, 보다 안정적인 기관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성희롱 대응(예방) 교육은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남부지청에서 성희롱,성폭력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영희 노무사가 강의를 맡았다. 이 노무사는 “장기요양 현장은 일반 직종에 비해 성희롱 피해 비율이 높다”고 강조하며 “성희롱은 요양보호사가 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9월 2일 의왕신협 본점에서 의왕신협과 ‘자원봉사자 활동장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활동을 격려하고, 봉사자의 헌신에 대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의왕신협 박세웅 이사장과 김일환 상임감사,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안종서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의왕신협 측은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적금 우대금리 혜택(기준금리+0.2%)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날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 가치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없었다면 지역사회의 많은 어려움이 해결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종서 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지원을 결정해 주신 의왕신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왕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민원인 실시간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8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은 최근 관내 도시개발 및 정비사업이 활발해지면서 관련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민원인의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의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이다. 시는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민원인이 시청 민원실에 마련된 키오스크에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대기인원과 예상 대기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대기 순번이 임박하면 즉시 알림을 재발송해, 민원인의 불필요한 현장 체류를 줄이고 민원실 혼잡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시스템도입은 시민이 제안한‘시민이 공감하는 2025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국민생각함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국민생각함 의견 중 ▷정보취약계층의 느긋한 민원창구운영 ▷민원안내 전문성 확대 ▷민원인 예상대기 시간 실시간확인 등의 요청 사항을 민원 서비스에 반영해왔다. 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일, 광교한양수자인 경로당에서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 협약식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상호 돌봄과 교류를 한층 더 넓혀 나갔다. ‘효드림 맞손 프로젝트’는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孝)’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드림(Dream & Give)’의 정신을 담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경로당이 협력하여 정기 방문, 말벗 봉사, 재능기부 활동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만성 광교한양수자인 경로당 회장,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송숙영 광교1동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과 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 복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향후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정기 방문·말벗 서비스, 노래·체조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민간 후원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내 정서적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모두가 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유)초록쉼표 사회적기업, 디딤돌공인중개사사무소와 위기가구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 기관(초록쉼표 사회적기업, 디딤돌공인중개사 사무소)이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가구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확인 및 지원하고,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특히, 디딤돌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새빛복지중개사로서 활동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영준 위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위기가구발굴 및 연계뿐만 아니라, 주거서비스 지원에도 힘쓸 수 있도록 새빛복지중개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쓰고 있는 대표님들께서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는 주거 취약계층을 많이 접할 수 있어 그분들에게 빠르게 복지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 복지서비스가 촘촘히 전달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초록쉼표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 이미 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계시며 이번 업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법정기념일인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이 있는 9월 한달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하고,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주관으로 기획됐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조회에서 캠페인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 ‘2025년 개인정보보호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앞서 사장 주도로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확대 방안을 주제로 창의적인 표어를 응모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도 수여함으로써 전 직원의 보안의식 제고과 동참에 대하여 격려했다. 최우수 표어로 선정된 “보안은 습관 유출은 순간”은 캠페인 기간 동안 홍보자료 등에 활용되어, 임직원의 개인정보보호 실천 의식을 높이고, 조직 내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인 ‘음악과 함께하자’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 친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마무리된 ‘원예 힐링 프로그램’에 이어 노래와 율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 수업은 9월 2일 휴먼시아 6단지에서 진행됐으며, 10명의 어르신이 음악에 맞춰 간단한 율동을 배우고 노래를 부르며 밝은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4일 LH 1단지 △26일 LH 20단지 △30일 LH 23단지까지 총 4개 단지를 순회하며 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0월에는 동일한 단지에 다시 찾아가 새로운 음악과 율동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노래와 율동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하고 즐거운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관계를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