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12월 23일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시범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업기술센터 종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도 농촌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6개 시범사업 농가의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4-H회원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사업에 참여한 편양순 농가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체험·판매 연계 모델을 구축하고, 축제 운영과 소포장 설비 도입을 통해 가공 중심 판매 가능성을 제시했다. ▲강소농 맞춤형 브랜드 개발 사업은 귀농인의 농산물에 스토리와 정체성을 부여하고, 미디어 교육을 통해 자립적인 홍보·마케팅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소개됐다. ▲모싯잎송편 지리적표시품 가공 및 품질관리 지원사업은 가공·품질관리·홍보를 연계해 지역 대표 가공품의 경쟁력을 높였으며, ▲고품질 논콩 기계화 및 건조기술 보급사업과 ▲블루베리 조기재배 모델 구축 사업은 생산 안정성과 품질 향상 성과를 거둔 사례로 평가됐다. 또한 ▲여성농업인 농업기계 챌린지 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12월 24일 여수시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에서, 2025년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 지표, 일자리 예산 증감률,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실적을 평가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으며,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영광군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전남 청년 근속 장려금 지원사업,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등 청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선도적 일자리 정책을 펼쳐, 청년 고용률(15세~29세) 37.2%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9.74%p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 요양보호사 자격과정 운영 등 지역 실업자를 위한 직업훈련 과정 운영으로 전원 100%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실업률을 1.1%로 낮추었다. 일자리 두드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광군은 12월 23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6년부터 운영될 제1기 영광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는 영광군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위촉직 위원 9명, 그리고 당연직인 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으로, 영광군자원봉사센터의 운영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주요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자문 제공 및 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 강화와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장을 받은 운영위원들은 “제1기 운영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영광군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센터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제1기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라며,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이 영광군 자원봉사 활성화에 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본원 글로벌회의실에서 ‘소공인 집적지구 협의회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 간 정보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소규모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소공인지원센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예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소공인 간 교류 및 협업 증진을 위한 소규모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협의회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소공인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 ▲지식산업센터 내 소공인 네트워킹의 구심점 역할 수행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 ▲지역 소공인의 지속적 성장과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공동체 모임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2차 간담회에서는 소공인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협업 가능 분야 발굴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성과 공유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 사이에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통행을 일시적으로 전면 차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일환으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 거더 가설(하선) 작업을 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공사 시행자인 두산건설은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교통량이 적은 주말에 공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와 28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수원방향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차단돼, 2차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거더가 이송 및 거치되는 시간인 12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는 천천IC~샘내IC 구간이 전면 차단될 예정이다. 해당 차단 일정은 안내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안내 중이며, 전면 통제 시 통행차량은 국도 98호선을 통해 우회할 수 있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전구간을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김기두 안전건설국장은 “통행차량 차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연구원과 관계 부서,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과업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화성특례시 전략 ▲권역별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정원 조성 방향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 방안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운영체계 구축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한 정원도시 브랜드 가치 강화와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정원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사업 기획과 정원지원센터 개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치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106만 특례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정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화성특례시만의 정원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화성특례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초록·중앙·리베라·호수·청계회 포함)에서 24일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61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덕우 화성동탄지회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며 “활기와 정이 넘치는 동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은 나눔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는 지역 내 9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소속돼 있으며,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권익 신장, 복리 증진을 위해 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22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인 ‘기업 드림(Dream)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인 ‘몰래 산타’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몰래 산타’는 소외 아동을 위해 기업이 성탄절 선물을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에는 65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한 선물을 지역아동센터 ‘빚진자들의 집’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로 이어짐을 보여줬다. 특히,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드림(Dream) 프로젝트’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한끼온기 프로젝트’ 수료식과 후원기업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끼온기 프로젝트’는 지역 식품 제조·유통 기업의 재료 후원과 관내 기업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활동을 하는 실천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은 “기업의 역할은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가치를 나누는 데 있다”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4일 평택시 청룡동 소재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연말 화합의날 행사 준비에 있어 인력이 부족하여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명령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투입하여 오전에는 훈련생과 함께 과일 씻기, 케이크 만들기 등 행사 준비를 도왔고 오후에는 행사 진행 보조부터 시설 환경정비 등 마무리 작업까지 맡으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 이종찬은 ‘행사 준비 과정에는 무거운 물품 이동이나 섬세한 작업 등 훈련생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들이 많았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분들이 기꺼이 맡아주신 덕분에 훈련생들은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훈련생들은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인 줄 알았으나 훈련생들도 저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박상문 소장은 ‘이번 사회봉사명령은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다는 의미를 넘어 누군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화도교회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과 희망을 전하고자 화도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천사구제헌금으로, 관내 중증장애인 부모 가정과 조손가정 아동 20명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데 지원된다. 김성환 담임목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내일을 응원하며 지역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화도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화도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아파트 붕괴 사고 이재민 후원, 취약계층에 설·추석 명절 생활지원금 지원, 안경 지원, 김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부자 3명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사회 나눔문화와 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쓴 기부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감사패는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으로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장현수 팔마미트 대표, 강한숙 농협주부모임 회장, 현종명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후원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이어온 나눔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균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잊지 않고 다양한 방법과 지속적인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이번 감사패 전달을 통해 기부자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후원을 바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오남읍사무소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오남읍분회에 방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방한물품은 △방한 조끼 920벌 △방한 귀마개 920개 △담요 70장 △핫팩 150개다.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남읍장과 대한노인회 오남읍분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방한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남읍은 이번 방한물품 지원을 통해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태 읍장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방한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겨울철 안전과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