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완주군이 토양처리 살충제 사용기준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터부포스와 포레이트 등 일부 토양처리 살충제는 잔류기간이 길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해당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판매 부적합이 되어 출하 지연은 물론, 폐기될 수 있으며, 이로인해 공익직불금 감액이나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뒤따를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정해진 사용량 토양에 균일 살포 ▲사용 시기와 1회 횟수 준수 ▲등록된 작물 사용과 동일 성분의 농약 반복 사용 금지 ▲잔류 기준 초과의 원인이 되는 불균일한 살포 주의 등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완주군은 출하 전 농산물에 대해 생산단계부터 농약 검사를 강화해 철저한 안전성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토양처리 살충제 등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적극 홍보해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이은아, 김세연, 박재희, 한 솔 선수로 구성된 홍성군청 양궁팀이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홍성 양궁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 양궁대회’ 단체전에 출전한 홍성군청 양궁팀은 16강에서 동서대학교, 8강에서 현대모비스, 준결승에서 LH를 연파하고 결승에 올라 순천시청을 만났다.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8강에서 홍성군청을 이기고 우승까지 차지한 강팀이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수현 선수가 주축인 순천시청을 상대로, 홍성군청 양궁팀 선수들은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여 세트 점수 6:0으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16강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 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홍성군청 양궁팀 이성진 감독은 “선수들이 강도 높은 동계 훈련을 소화하며 시즌을 준비한 결과가 이번에 나온 것 같다”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을 대표하여 출전한 선수들의 우승을 축하한다”라며, “군에서는 양궁팀이 앞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화원읍 소재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수영장 어린이반 수영 실력 향상과 성취감 확대를 위해 ‘레벨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반부터 교정반에 이르기까지 어린이 수영반 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각 단계는 수영 난이도를 고려한 수준별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영법 자세와 완주 시간 등 목표 달성 기회를 제공한다. 목표를 달성한 회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수영 모자가 수여된다. 단계별 색상과 디자인으로 구성돼, 개인 실력향상과 더불어 목표 달성에 대한 성과물 획득을 통해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1차로 진행되며, 오는 10월에 2차 운영도 예정되어 있다. 모든 활동은 정규 수영 강습 시간 내에 포함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어린이 수영반 등록 시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회원모집) 또는 여성문화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화 이사장은 “아이들이 수영을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도전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올해 4월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국립대구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교육 심화과정 △해커톤 캠프 △천문캠프,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교육 심화과정’은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 우주개발 등 미래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현재 관내 11개 초·중학교에서 총 1,157명의 학생이 신청했으며, 지난 4월 매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천지인학당)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제는 △해양환경문제 △AI와 함께하는 감정 표현 △우주 개발 △환경과 과학 △과학수사대 등으로, 각 주제별 50분 수업 3차시로 구성됐다. 단순한 시청각 교육을 넘어 실험과 탐구 중심의 활동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 중에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달성군은 화원읍과 논공읍 일원에 마을공영주차장 3개소를 새로 조성하고, 27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면도로 불법 주차와 상가 주변 주차 갈등 등 일상 속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장기 대책으로,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 중인 ‘마을공동주차장 확대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주차장은 △화원읍 천내리 △논공읍 남1리 △논공읍 남2리 총 3곳이다. 올해 2월 착공해 약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쳤으며, 이로써 2023년 이래 조성된 달성군의 마을공영주차장은 기존 5개소에서 총 8개소로 확대됐다. 화원읍 천내리 443번지에 조성된 주차장은 706㎡ 부지에 23면 규모로, 2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논공읍 남리 577-38번지(남1리)에는 1,679㎡ 부지에 44면 규모의 주차장이 29억 원으로, 남리 224-53번지(남2리)에는 625㎡ 부지에 24면 규모의 주차장이 12억 원으로 각각 조성됐다. 달성군은 이번 마을공영주차장 신설이 인근 주택가의 상습 불법 주차 문제 해소는 물론, 상가 이용객과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5월 25일 오전 10시, 품앗이가족봉사단(비다문화가정)과 다문화가족나눔봉사단(다문화가정) 27가족 74명이 함께 의령천 주변과 의병박물관을 방문하여 하천변 쓰레기 줍기 및 역사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령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의병박물관을 방문하여 관람 및 역사체험을 진행하여 내 고장의 역사를 배우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단원은 “의령천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의병박물관 관람으로 곽재우 장군의 용맹함과 의병의 활약상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자녀들에게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 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가족봉사의 긍정적 가치를 전수하고 봉사체험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교육 효과 및 가족구성원 간의 친밀감과 가족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는 지난 5월 21일, ‘APEC 클린데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과 기업이 함께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강읍 공무원 30명과 두류공단협의회(회장 공재호) 회원 7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안강읍 주요 생활권과 두류공단 진입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APEC 클린데이’의 다섯 번째 캠페인으로, 두류공단 입주기업 50여 곳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두류공단협의회는 매월 자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며, 공단 내 쾌적한 환경 조성과 친환경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다. 두류공단은 2003년 공업지역으로 지정된 이래 안강읍의 대표 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재 약 5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특히 폐기물 처리업 등 환경 관리가 필수적인 업종이 밀집해 있어 체계적인 환경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5월 26일,‘2025년도 공무직(환경미화원) 실무수습 채용 계획’을 철원군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청소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은 환경미화원 3명이며 최종합격자는 일정 기간 실무수습 후 평가를 통해 공무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2025. 6. 9. ~ 13.까지이며, 철원군청 자치행정과 행정팀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우편 접수는 마감일인 6월 13일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하다. 군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책임감과 성실함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내 ‘소식알림 - 시험·채용정보’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16회 상지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강원도 홍천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25년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품새(5월 21~24일), 격파(5월 25~27일), 겨루기(5월 28~29일) 등 종목별로 나뉘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유망주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성황리에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홍천군어린이집연합회를 초청하여 원아들이 초청돼 태권도 시범공연을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동감 있는 시범은 태권도의 정신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체육 문화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상지대학교는 그간 홍천군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토대로 홍천군수를 임기동안 명예 대회장으로 추대하며 돈독한 관계를 공고히 하는 자리도 가졌다. 홍천군체육회 신은섭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은 물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기여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년 8월 발표한 ‘해상풍력 경쟁입찰 로드맵’과 2025년 3월 발표한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입찰 추진방안’에 따라 공급망과 안보 요소를 강화한 풍력·태양광 경쟁입찰이 시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상반기 풍력·태양광 설비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5월 2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찰에서 달라지는 주요 내용은 첫째, 풍력 경쟁입찰은 로드맵에서 제시한 입찰물량 수준과 입찰수요를 반영한 결과, 올해 상반기 풍력 경쟁입찰의 공고 물량은 1,250MW 내외이며 고정식 해상풍력을 대상으로 한다. 공고 물량 중 올해 최초로 신설된 공공주도형 입찰시장의 물량은 500MW 내외이며, 일반형 입찰시장의 물량은 750MW 내외로 공고한다. 올해부터 풍력 경쟁입찰이 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지난해 진행했던 부유식 해상풍력과 육상풍력은 하반기 공고할 예정이며, 공고 용량은 입찰 로드맵에 따른 잔여 물량 수준과 입찰 수요를 반영해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자 선정 평가지표는 이번 입찰부터 안보지표를 신설(공공주도형 8점, 일반형 6점)하여 발전시설 및 에너지 공급과정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행정안전부는 5월 26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어린이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유도하기 위한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과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경진대회 주요 내용은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안전에 관한 상식을 겨루는 퀴즈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약 2백 명의 학생들이 박람회 현장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팽팽한 대결을 펼친다. 대회 결과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상 1점(시상금 100만 원), 후원기관장상 8점(시상금 50만 원)을 수여한다.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에서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안전동화 창작 실력을 겨룬다. 사전에 제출한 안전동화 창작 계획서를 심사해 본선 진출자 60명을 선발하고, 박람회 현장에서는 계획서를 토대로 안전동화를 완성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 1점(행정안전부장관상, 100만 원), 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디자인 출원인들이 가장 많이 겪는 디자인 등록 거절 사유는 ‘도면 및 디자인의 설명 작성 오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2024년 디자인 등록 거절결정 사유는 ‘도면 및 디자인의 설명 작성 오류’가 36.9%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물품명칭 및 물품류 부정확(19.6%)’인 것으로 조사됐다. 출원인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도면 작성 부분이다. 탁상용 스탠드 조명 디자인을 출원한 A씨는 사시도에서 조작 버튼을 둥글게 그렸지만, 측면도에는 같은 버튼을 네모 모양으로 표현했다. 출원인 B씨는 가방 디자인을 출원하면서 사진으로 도면을 제출했다. 그런데 사진을 찍을 때 가방 옆에 있던 액세서리(키링)가 함께 촬영됐고, 별도 설명 없이 이를 제출했다. 심사관은 보호 범위가 불명확하다고 보고 보정 명령을 내렸다. 이같은 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도면 작성시에는 디자인보호법 시행규칙(별지 제4호서식 디자인도면)에 명시된 규정을 우선적으로 확인하여야 한다. 개인 출원인을 위한 도면 작성방법을 안내한 ‘나홀로 출원을 위한 디자인 도면 작성 가이드북’을 참고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