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은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홍성 출신 독립유공자인 윤익중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홍성군은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으신 윤익중 유공자에게 참배했으며, 애족장에 추서되시고 인근에 안장되신 윤형중, 윤낙중, 윤의석 세 분의 묘소도 함께 찾아뵈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위기 극복 정신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독립유공자 포상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신 한용운선사, 김좌진장군과 전국에서 세 번째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고 역사적으로도 최영장군, 성삼문선생 등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독립유공자분들의 묘소 안내판과 묘소 위치 파악 등 세밀한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익중 선생은 형제인 윤형중, 윤낙중과 친척인 윤의석 등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했다. 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직장적응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군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재직중인 근로자로, 채용 후 3년 이내인 15세~49세 신입직원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방법 ▲직장예절 ▲보고서 작성법 ▲조직갈등 해결 등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존 임직원에게는 ▲세대 공감 소통방법 ▲현장 관리자 소통리더십 향상, 성과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일터에 적응하면 기업은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라며, “청년들이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관내 기업에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관내 산단 입주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신입직원의 업무 및 조직적응 지원에 한계가 있는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존 직원·관리자들에게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프로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 축산과는 최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박규성 과장을 비롯한 직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응봉면 지석리 소재 사과 과수원에서 약 3673㎡(1100평) 규모의 사과나무를 대상으로 열매 솎기(적과)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적과 작업은 수확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농작업으로 적기에 추진된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작업을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심각한 인력난으로 적과 작업 시기를 놓칠까 걱정이 많았는데 축산과 직원 여러분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규성 축산과장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상황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에서 읍면 빈집실태조사를 추진함에 따라, 현장 조사를 수행할 주민조사단을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빈집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활용 가능성을 높여 지역 내 유휴 자산의 순환과 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조사단은 빈집 활용 및 자원조사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조사단원에게는 공통교육과 조사활동에 필요한 경비 등이 지원되며, 이론 강의 1회(3시간)와 현장 실습 1회(3시간) 등 총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조사단은 6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2인 1조씩 총 4조로 편성돼 마을 이장과 협조를 통해 빈집 현장 조사와 함께 지역 주민 및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읍면 곳곳에 산재한 빈집을 실태조사를 통해 정확히 파악하고 활용도를 높이는 데 많은 군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사람이 떠난 빈집에 다시 새로운 활력이 깃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관련 세부사업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소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상신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은 기후변화 및 기후위기의 원인, 대응 방안, 탄소중립 정책 현황,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연 4시간 이상의 환경교육을 추진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탄소중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 정미면은 지난 22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양수기 사용법과 보관·관리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양수기 조립 및 사용법, 안전 유의 사항 등을 숙지하고, 직원들이 직접 양수기를 가동해 보며 실제 침수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양수기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전 직원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 관계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환경 컨설턴트이자 전 연암대학교 교수인 축산환경관리원 김동수 강사가 초빙돼 축산환경 개선 방안과 관내의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농장 운영 중 겪는 환경관리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돈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들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낙기 축산지원과장은 “시민과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 조성에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현재 용도지역상에 규제되고 있는 허용 건축물의 범위를 완화하고 민원인의 인허가 편의를 위해 당진시 도시계획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과 더불어 이행보증 절차 간소화, 비시가화 지역의 건축규제 완화에 따른 조례 위임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생산관리지역 내 법률 시행규칙에서 허용하는 범위에서 휴게음식점과 농기계 수리점 등 제조업소의 입점이 가능해지며, 보전·생산녹지 및 보전·생산관리지역에는 대안학교의 설립이 허용된다. 또한, 계획관리지역 내 숙박시설 중 생활숙박시설의 연면적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허용되는 용적률 범위 내에서 건축이 가능해진다. 이와 더불어, 개발행위허가 시 이행보증금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복구이행 확약서 제출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당진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도유재산 위임관리 우수기관의 영예를 얻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수준인 30%로 적용받으며, 이와 함께 기관 표창 및 포상금 3000만 원을 받게 된다. 최경호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5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도내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에 대한 총 15건의 정책 건의안을 논의했으며,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 등과 함께 각 시‧군의 축제 및 주요 행사 12건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보령시의 어업경영자금 운용 요령 일부개정 △ 공주시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비용의 예산편성 지침 개선 △ 아산시의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농지전용 허용 △ 청양군의 외국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요양보조사 제도 도입 등 일선 행정기관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규제 개선안이 포함됐다. 또한 시‧군별 주요 행사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과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 당진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 태안군 ‘대한민국 사구축제‘ 등 12건의 지역축제가 소개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군이 직면한 공동 과제를 해결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첨단 미래 기술을 직접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과학시(示) 합덕읍 미래로 4차산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과학시(示) 합덕읍 미래로는 6월 14일 토요일 하루만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청소년이 직접 4차산업 체험관에 방문하여 당진시 관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기술 과학 체험과 시설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과학시(示) 합덕읍 미래로는 5월 22일부터 5월 30일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정원 초과 시 합덕 관내 청소년(합덕, 우강, 순성, 면천) 청소년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며, 이외에는 당진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발된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및 인스타, 페이스북을 참고 바라며, 당진시 청소년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아산시가 직장인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지난 19일 ㈜다스 아산공장과 ‘마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은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굴 ▲직장 내 정신건강 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등을 추진해, 직장 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심리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