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개그맨 김준호가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김준호는 10일(어제)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여신 강림’ 특집에서 게스트로 나온 한고은, 풍자와 함께 유쾌한 토크로 화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사마귀와 노는 모습을 SNS에 올린 이상민에게 “얼마나 외로웠으면 사마귀랑. 형 친구 없어?”라며 거침없는 입담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후 게스트 한고은과 풍자가 등장, 한고은이 말을 잘 못한다며 걱정하자 김준호는 임원희를 가리키며 “4년째 말 안 하는 사람도 있다”고 그녀를 안심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한고은과 신영수의 운명 같은 만남에 공감하는가 하면 두 사람의 프러포즈 일화에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김준호는 한고은에게 프러포즈 받을 때 어떤 감정이었는지 궁금해하며 “그게 운명이라는 거야. 데스트니”라고 적극적인 리액션을 보였다. 김준호는 마취가 잘 안된다는 풍자의 말에 개그맨 유민상의 일화를 공개했다. 유민상 또한 풍자와 같다고 말한 김준호는 그도 마취하는데 21까지 셌지만, 마취가 되지 않았다고 폭로해 현장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두 번째 일본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11일 "엔싸인이 오는 10월 9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에버블루)'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앨범 재킷 속 엔싸인은 앨범의 타이틀인 'EVERBLUE'와 잘 어울리는 청량하고 밝은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최근 한국에서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리패키지 'Tiger(타이거)'와는 상반된 이미지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EVERBLUE'는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통통 튀는 기타 사운드의 드럼이 잘 어우러지는 댄스곡으로, '지금 빛나는 이 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와 청춘을 담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에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 러브!)'의 일본어 버전과 각 트랙의 악기 버전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엔싸인의 두 번째 일본 싱글 발매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 싱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장 소중한 것을 잃은 두 아버지가 파멸의 길에서 마주했다. 어제(1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최종회에서는 어떤 것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했던 자식을 떠나보낸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말로가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률은 수도권 6.4%, 전국 6.1%까지 큰 폭으로 치솟았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제공) 앞서 무죄라는 믿을 수 없는 판결을 받고 또 한 번 풀려난 김상혁(허남준 분)으로 인해 이루 말할 수 없는 허탈함과 분노를 느낀 송호영(김도훈 분)은 조미연(백주희 분)의 부하에게서 받아 든 총을 갖고 김강헌의 집으로 향했다. 엄마를 죽게 만든 장본인들의 행복한 식사 자리에 함께 있던 송호영은 김상혁의 도발에 엄마의 사건과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며 이제껏 쌓아왔던 울분을 터트렸다.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어진 송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변요한이 일으킨 바람이 태풍이 되어 무천시를 뒤흔들고 있다. 반환점을 돌아선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이하 ‘백설공주’, 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에서 고정우(변요한 분)에게 덧씌워진 누명이 점차 벗겨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발견되지 않은 기억의 행방에 쏠린 관심이 뜨겁다. 먼저 고정우는 피해자 심보영(장하은 분)이 죽던 그날 함께 있었던 것은 물론 성폭행한 일마저 11년 동안 감쪽같이 감춰온 친구 양병무(이태구 분)와 신민수(이우제 분)에게 분노를 금치 못했다. 자신이 감옥에서 짓지도 않은 죄로 십 년이 넘는 시간을 죽지 못해 버텨야 했을 때 두 사람은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고 원하던 꿈을 이루며 어떤 죄의식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기 때문. 또한 복역 후 돌아온 고정우를 다정하게 챙기는 척하면서도 그가 사건에 대한 일을 캐려고 할 때마다 싸늘하게 변하던 두 친구의 태도가 본인들의 악행을 덮기 위한 방어기제였다는 점이 더욱 노여움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양병무와 신민수의 죄를 밝히는데 현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개소리’의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5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로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는 활약 만점 시니어들과 경찰견 출신 ‘소피’가 그리는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개소리'는 이순재, 김용건, 예수정, 임채무, 송옥숙, 박성웅, 연우, 김지영, 이수경 등 화려한 출연진과 코미디와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장르적 변주로 안방극장의 기대를 부르고 있다. 특히 개와의 대화를 통해 사건 사고를 풀어 나가는 독특한 설정이 화제를 모았고, 앞서 ‘개소리’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티저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런 가운데 오늘(11일)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개소리’의 종합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국민 배우에서 갑질 배우로 추락해 거제도에 머무르게 된 이순재와 견공 소피의 첫 만남이 담겼다.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소피를 바라보던 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이바다가 플랜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오늘(11일) 플랜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바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과 감각적인 음악성을 두루 갖춘 이바다와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 다채로운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이었다. 이바다는 유니크한 음색과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오롯이 녹여낸 음악으로 많은 리스너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바다는 Mnet ‘아티스탁 게임’을 비롯해 JTBC ‘싱어게인3’에 1호 가수로 출연해 장르를 아우르는 탄탄한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주목받은 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 등 해외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한편 이바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P&B엔터테인먼트 자회사로, 제이미가 소속돼 있다.
동네방네 기자 | 'K팝 톱티어'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 라이즈는 9월 5일 일본에서 첫 싱글 'Lucky'(럭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으며,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이상 9월 2~8일 집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리콘은 오늘(10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즈, 일본 데뷔 싱글이 1위'라는 제목의 기사로 라이즈의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소식을 전하며, 일본 데뷔와 동시에 정상을 찍은 라이즈에게 큰 관심을 드러냈다. 앞서 라이즈는 일본 첫 싱글 'Lucky'가 오리콘 차트에 반영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9월 4~8일자)에서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도 '라이징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번 싱글은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 곡 'Lucky'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일본
동네방네 기자 | 샤이니 키(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미니앨범 'Pleasure Shop'(플레저 숍)을 통해 하우스 장르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키 세 번째 미니앨범 'Pleasure Shop'은 9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Pleasure Shop'을 포함한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키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Overthink'(오버띵크)는 반복적인 신스 아르페지오와 리드미컬한 킥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주문처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으며, 가상 세계에 빗댄 화자의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펼쳐지는 생각들을 멈춰버리자는 메시지를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다른 신곡 'Golden'(골든)은 나일론 기타를 중심으로 경쾌한 오르간 연주와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진 하우스 장르의 댄스 팝 곡으로, 반짝거리는 젊음과 청춘의 시간을 금빛으로 표현한 가사가 낭만적인 무드를 자아낸다. 더불어 'I Kno
동네방네 기자 | CGV가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의 서울 공연을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로베이스원은 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으로 구성된 글로벌 보이그룹으로 '5세대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 IN SEOUL'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CGV는 21일 공연을 생중계한다. 제로베이스원의 이번 공연은 첫 해외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투어로 압도적 규모로 세계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멤버들의 비장함을 엿볼 수 있다. 기대에 부응하듯 서울 공연의 현장 티켓은 모든 회차 매진을 기록했고, CGV에서 진행하는 생중계는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nb
동네방네 기자 | 더 나은 가능성을 만드는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장르엔터테이너 주우재, 번역가 황석희와 함께 '모두를 움직일 가능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데스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력 제품인 '모션데스크 프리미엄'와 함께 나다움의 행동 원칙으로 가능성을 위해 움직이고 나아가길 응원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모션데스크 프리미엄은 폭넓은 높이 조절 범위로 사용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넓은 상판은 가능성을 위한 한계 없는 공간을 제시한다. 깔끔하게 책상을 정리할 수 있는 배선 트레이는 사용자의 온전한 몰입까지 돕는다. 데스커는 이와 같은 데스커 모션데스크만이 가진 차별성을 알림과 동시에 보다 사용자들의 가능성과 성장을 응원할 계획이다. 특히 데스커는 자신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주우재, 황석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캠페인 메시지를 확산한다. '모두를 움직일 가능성'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두 편의 영상은 주우재와 황석희가 모션데스크 프리미엄과 가능성을 펼치는 모습을 담고
동네방네 기자 |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오는 11월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 도영은 11월 1~3일 총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DOYOUNG CONCERT [ Dearest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리스트 유스, ])를 개최하고, 첫 아시아 투어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번 콘서트는 도영의 첫 아시아 투어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존 공연 타이틀 'Dear'의 최상급 표현인 'Dearest'를 붙인 만큼, 한층 깊어진 도영의 감성과 새로워진 무대 구성, 업그레이드된 연출이 어우러져 청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도영은 '2024 DOYOUNG CONCERT [ Dear Youth, ]'의 서울 공연으로 전석 매진 행렬을 이뤄 화제를 모았음은 물론,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 7회 공연 퍼펙트 매진을 기록한 일본 투어를 비롯해 타이베이, 홍콩, 방콕, 자카르타 등 아시아 지역의 팬들과 만나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렴동 최고 부잣집 가족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에게 위기가 닥친다. 오는 9월 28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극 중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을, 신현준은 지승그룹 회장이자 강주의 새아버지인 지승돈 역을 맡았다. 여기에 김혜은은 강주의 친엄마이자 승돈의 아내 백지연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앞서 ‘인간극장’을 패러디한 3차 티저 영상까지 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10일(오늘) 김정현과 신현준, 김혜은이 청렴동 최고 부자이자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발산할 지승그룹 가족의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짚어봤다. # 아들 김정현 vs 새아버지 신현준 미혼모로 서강주(김정현 분)를 낳아 키운 백지연(김혜은 분)은 지승돈(신현준 분)을 만나 결혼에 성공한다. 승돈은 친자식이 아닌 강주가 자신을 닮길 바라며 혹독하게 키워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