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김혜은이 가족 몰래 숨겨놨던 100억을 도둑맞았다. 어제(6일) 방송된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4회에서는 100억을 도둑맞은 백지연(김혜은 분)과 으악산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안길례(김영옥 분), 이만득(박인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4회 시청률은 15.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상승세를 기록,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제 방송에서 서강주(김정현 분)의 엄마인 지연은 자신의 돈을 훔치는 오민기(강덕중 분)와 양길순(이규호 분)을 있는 힘껏 붙잡았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어 강주와 지승돈(신현준 분)이 집에 도착, 지연은 두 사람 몰래 부친에게 상속받은 100억을 도둑맞았다고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강주와 승돈은 배신감에 휩싸였다. 강주와 승돈은 100억이 있었다고 경찰에게 솔직하게 말하면 회사에 악영향을 끼치게 될 것을 우려해 이 모든 사실을 숨기기로 결심했다. 이에 강주와 승돈, 지연은 경찰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란이 ‘뱀은 꽃을 먹는가’ OST 주자로 나선다. 오늘(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이 참여한 웹툰 ‘뱀은 꽃을 먹는가’ OST ‘우리 추억’이 발매된다. ‘우리 추억’은 이별 후에도 여전히 사랑의 흔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한 사람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우리 추억 하나부터 열까지 못 보내 별거 아닌 작은 일도 난 아직까지 선명해/사랑해 아직 널 사랑해 너는 내 곁에 없는데 이제 나는 어떡해야 해’처럼 애잔한 분위기의 가사가 마음을 울린다. 특히 란의 풍성한 가창력과 진한 감성이 깊어지는 가을 날씨에 녹아드는 발라드로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곡은 인기 드라마와 웹툰 OST 프로듀싱을 책임져 온 작곡가 필승불패W, 육상희, 이한이 의기투합했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정식 데뷔한 이후 ‘세상의 오직 단 한 사람’, ‘그대 하나만’, ‘떠나간다’, ‘One Step(원 스텝)’, ‘너를 사랑했던 너를 좋아했던’, ‘너는 잘 지내 보여’, ‘후회해’, ‘만약이 있다면 달라졌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 최원영, 최무성이 스페셜하게 ‘조립’된다. 오는 9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 올가을 따뜻한 힐링을 책임질 청춘 로맨스의 탄생이 예고된 가운데 온기, 설렘, 감동까지 다잡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황인엽-정채연-배현성-최원영-최무성, 세대 초월 온기 폴폴 배우 라인업 완성! ‘조립식 가족’은 풋풋한 에너지를 가진 청춘 배우 황인엽(김산하 역), 정채연(윤주원 역), 배현성(강해준 역)과 묵직한 존재감을 가진 연기 베테랑 최원영(윤정재 역), 최무성(김대욱 역)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 세대를 뛰어넘는 라인업으로 신선하면서도 확실한 시너지를 보여줄 이들의 활약이 기다려지는 상황. 뿐만 아니라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혜은(권정희 역), 백은혜(강서현 역)도 가족들 사이에 조립되지 못한 엄마들로 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페이스미’가 자타공인 의느님으로 변신한 이민기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연출 조록환/ 극본 황예진/ 제작 웨스트월드스토리)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이민기는 극 중 흠잡을 데 없는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춘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 역을 맡았다. 응급의학과까지 섭렵한 더블보드로 능력을 인정받은 차정우는 환자 앞에서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지만 책임감은 강한 인물이다. 2024년 KBS 2TV 수목드라마의 활기를 불어넣을 ‘페이스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7일(오늘) 이민기(차정우 역)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의사 가운과 수술복을 찰떡같이 소화한 그는 수술 집도에 한껏 몰입, 본업 천재 면모를 자랑한다. 펜싱 실력 또한 수준급인 그는 그야말로 만능캐로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이민기는 환자의 외상을 보면 사고 경위는 물론 문제 부위와 치료 방법까지 머릿속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설렘 가득한 첫사랑을 노래한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를 발매하고 8개월 만에 컴백한다. 'Hello : My First Love'는 수줍은 한 소년이 첫사랑을 겪으면서 느끼는 풋풋한 감정들에 대한 앨범으로, 순수하면서도 동시에 조금은 서툰 진심 어린 고백의 메시지를 담았다. 더윈드는 한껏 더 성장한 음악과 무대로 10대는 물론, 첫사랑을 경험해본 모든 이들과 공감대를 이룬다.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에 예쁜 가사가 어우러진 첫사랑 소환 곡이다. 더윈드는 특유의 청량한 유스틴(Youth+Teen) 에너지와 함께 첫사랑의 두근거리는 설렘을 표현하며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더욱 매력적으로 전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 우승 크루 베베의 태터(Tatter)가 퍼포먼스 디렉팅을 맡아 파워풀함과 서정미를 살린 매력적인 군무도 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를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9년 시작돼 올해로 6주년을 맞는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전시회’와 웹툰 관련 비즈니스 매칭 및 상담을 진행하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먼저 10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올해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셀러 70개사와 국내외 바이어 50개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1 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웹툰 수출계약 및 IP(지식재산권) 거래 등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정적이고 딱딱한 방식을 벗어나 B2B 무대 강연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디지털만화로 막 옮겨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웹툰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유명 일본 플랫폼을 우선 섭외하는 등 산업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웹툰소비자와 기업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B2C 전시회에서는 웹툰 제작사, 플랫폼
동네방네 기자 |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지사장 김경주)는 지난 2일, 영국 유력 MICE 전문지 M&IT(Meetings & Incentive Travel)가 선정하는 10월 '이달의 여행지'에서 서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M&IT는 1985년에 창간된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MICE 전문지로 연간 2만 5천부가 발행되는 영국 내 MICE 관계자가 가장 많이 구독하는 매체로 손꼽힌다. 2022년부터 현재 산업의 이목을 끄는 지역을 '이달의 여행지'로 매달 소개하고 있는데, 아시아 지역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aul Harvey 편집장은 '서울은 국제회의와 이벤트에 적합한 활기찬 도시로서, 영국 MICE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지역 문화와 경쟁력 있는 MICE 인프라가 장점'이라며, 'MICE 개최 목적지로 한국과 서울의 위상이 높아져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10월 이달의 여행지에 서울을 선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이번 10월 호에는 서울의 MICE 인프라, MI
동네방네 기자 | 최시원(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열연이 'DNA 러버'의 결말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최시원은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 역을 맡아 작품을 탄탄하게 이끌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준 극 초반에 이어, 극 후반으로 가서는 현실적인 이별의 과정과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맞닥뜨린 서스펜스 전개를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4화에서 최시원이 연기한 심연우는 한소진(정인선 분)을 향한 마음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떠날 결심을 했지만, 한소진이 화재 사건의 범인인 이명(이철우 분)에게 납치된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지는 엔딩이 펼쳐졌다. 더불어 15화 예고에서는 납치된 한소진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장면이 담기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휩싸인 심연우가 과연 이명의 폭주를 멈추고 한소진을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동네방네 기자 | 10월 21일 컴백을 앞둔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새 앨범 'Whiplash'(위플래시) 스포일러에 나섰다. 에스파는 지난 1일부터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각종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Whiplash' 음원 일부를 활용한 숏폼 영상을 순차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한 웹사이트(aespa.com) 프로모션도 오픈, 기계 모형을 조작하여 'Whiplash' 음원 일부를 직접 믹싱하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 'WHIPMIXER (MY Remix Ver.)' 기능까지 체험 가능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동명의 타이틀 곡 'Whiplash'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쇠 맛'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만날 수 있어 에스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한편, 에스파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는 10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혜릉동 공식 커플이 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15회 방송을 앞둔 5일,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 커플의 비밀연애 발각 그 후 스틸컷을 공개했다. 위기 속에서 오히려 깊고 단단한 사랑을 재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최승효는 배석류를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하지만 최승효의 계획대로 되는 건 무엇 하나 없었고, 배석류의 거절도 단 한 번도 예상한 적 없었다. 사실 배석류는 최승효에 대한 마음보다 자신이 언제 다시 아플지 모른다는 생각이 앞섰던 것. 그러나 결국 “단 하루를 살아도 난 너여야만 해”라는 최승효의 고백은 배석류의 마음을 움직였고, 바로 그때 나미숙(박지영 분), 배근식(조한철 분), 서혜숙(장영남 분), 최경종(이승준 분)이 나타나며 두 사람의 비밀연애가 발각됐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최승효, 배석류의 애틋한 눈맞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선 예고편에서 두 사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이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15회에서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는 필사적으로 숨겨온 비밀연애를 들키고, 엄마들의 반대 위기까지 맞았다. 하지만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투쟁 모드에 돌입한 두 사람. 결국 나미숙(박지영 분)과 서혜숙(장영남 분)의 진심 어린 화해로 ‘승류커플’의 로맨스 꽃길은 계속됐다. 1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0% 최고 8.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1% 최고 7.2%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최승효와 배석류의 비밀연애 현장이 발각된 후, 두 사람은 각자의 부모 손에 이끌려 세상 애절한 작별(?)을 했다. 크루즈 여행 비용 문제로 절친 사이에서 절교 선언을 한 나미숙, 서혜숙의 갈등만큼 반대는 거셌다. 무엇보다 나미숙은 “너무 오래 봐서 안 돼”라며 서혜숙이 배석류의 파혼, 투병 사실을 이미 알고 있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지영을 비롯한 청렴 세탁소 식구들이 실종된 김영옥과 박인환을 찾아 나선다. 오늘(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 4회에서 청렴 세탁소 가족들이 집에 돌아오지 않은 안길례(김영옥 분)와 이만득(박인환 분)을 걱정한다. 앞서 고봉희(박지영 분)는 복지관 소풍을 가는 시어머니 길례의 옷 투정에 자신의 옷을 내어줬고, 길례는 며느리가 빌려준 옷을 입고 남편 만득과 고사리를 따러 으악산에 올라갔다. 산에서 김밥도 먹고 고사리도 캔 길례와 만득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오늘(6일) 공개된 스틸에는 어둠이 내려앉은 산길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길례와 만득, 그런 두 사람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고 있는 양길순(이규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더 많은 고사리를 캘 욕심에 깊은 산속으로 들어간 길례와 만득은 길을 잃고 만다. 산속에서 애타게 가족들을 찾던 중, 두 사람은 어둠 속에서 땅을 파고 있는 길순을 발견한다. 길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