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존박이 11년 만의 정규앨범 발매에 앞선 두 번째 선공개곡을 발매한다. 오는 30일 정규앨범을 발표하는 존박은 오늘 9일 두 번째 선공개곡 ‘BLUFF(블러프)’를 발매하고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BLUFF(블러프)' 지난여름 선공개된 'VISTA (feat. 개코, THAMA)', 'NIGHTCRAWLER'와 함께 오는 가을 발매될 정규 2집 앨범 ‘PSST!’의 수록곡 중 한곡 이다. 허세를 부리거나 허풍을 떤다는 뜻의 ‘BLUFF’의 타이틀처럼, 상처뿐인 관계를 끝낼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화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재즈바에서의 독백처럼 시작하는 도입부에 연주가 더해지는 다채로운 편곡이 듣는 재미를 더했으며, 존박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재즈 팝 트랙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선공개 음원에는 세션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프로듀서 홍소진이 참여해 존박의 자유로운 싱잉에 활력을 더해주는 가장 존박다운 트랙을 완성했다. 'PSST!'는 지난 2013년 '이너 차일드(INNER CHILD)' 이후 11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하나가 혹독한 회사 생활의 애환을 느낀다. 오늘(9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3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의 다이내믹한 회사 생활이 펼쳐진다. 본 방송을 앞두고 9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힘겨워 보이는 공희와 날이 잔뜩 서 있는 강지나(이연두 분), 그런 두 사람을 지켜보는 서민기(김사권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희와 민기, 지나가 화보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촬영을 앞두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오른 공희는 지나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한다.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 리 없는 지나에게 공희는 조심스럽게 한 마디 얹고, 옆에서 지켜보던 민기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러나 공희에게 돌아오는 것은 몸을 덮칠 만큼 많은 양의 옷다발이다. 그는 지나의 지시에 옷 뭉텅이를 들고 뛰어다니고, 그러던 중 또 한 번의 위기에 직면한다. 설상가상 유일하게 자신을 도와줄 지나는 전화도 받지 않아 어쩔 줄 몰라 한다. 과연 이 상황에서 공희는 어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부산국제영화제 관람객들의 감동 가득 리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팟 부니티팻│출연: 빌킨 푸티퐁 아싸라타나쿨, 우샤 세암쿰]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 감동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부산국제영화제 눈물X감동X웃음 리뷰를 공개했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게임 폐인이었던 ‘엠’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할머니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는 가족 드라마. 태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역대 태국 영화 스코어 기록 경신을 하며 관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미 제23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24 캄보디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에 초청되어 전 회차 초고속 매진이 됐다.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전문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밝고 아름다운 도시 아가씨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청년 노아(라이언 고슬링)의 평생에 걸친 기적 같은 로맨스 영화 '노트북'이 오늘(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와 함께 20년 간 관객들의 마음 속에 회자되는 대표적인 명장면을 공개한다. 먼저, 첫 번째 명장면은 앨리와 노아의 놀이공원에서의 첫 만남의 순간이다. 이들의 운명적인 관계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장면으로 순수하고 대범한 성격의 노아는 목숨을 걸고 놀이기구에 매달려 앨리에게 과감하게 고백한다. 당황한 앨리의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앨리에게 매료된 노아의 모습과 사랑에 빠진 첫사랑의 순간을 탁월하게 담아낸 장면으로 잘 알려져있다. 두 번째 명장면은 비 오는 날의 키스 씬이다. 너무나 다른 가정 환경의 차이와 오해들로 인해 헤어진 노아와 앨리가 시간이 흘러 7년만에 재회하게 되고, 서로를 향한 강한 그리움과 사랑을 표현한다. '노트북'의 대표적인 장면으로 손꼽히는 키스 씬은 포스터로도 다양하게 활용됐으며, 강렬한 사랑의 감정을 완벽한 촬영과 탁월한 연기로 담아낸 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상 수상을 비롯한 전 세계 영화제 33관왕 석권, 2023 퓰리처상 공공보도상을 거머쥔 AP 통신 제작진의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전장 한복판에서도 멈추지 않은 기록의 순간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촬영/내레이션: 므스티슬라우 체르노우 | 프로듀서: 레이니 아론슨-래스, 므스티슬라우 체르오누 | 필드 프로듀서: 바실리사 스테파넨코 | 스틸 포토그래퍼: 에우게니이 말로레카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포위된 우크라이나 도시 ‘마리우폴’에 유일하게 남아, 은폐될 뻔한 진실을 기록한 AP 취재팀의 긴박했던 20일을 담은 프론트라인 다큐멘터리. 우크라이나 역사상 최초의 오스카 수상을 비롯 ‘전 세계 33관왕 석권 · 47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대위업을 달성한 '마리우폴에서의 20일'은 2023년 1월 20일 선댄스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이후, 현재 20개월 넘게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유지하며 작품성을 확실히 인정받았다. 아울러 AP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JTBC ‘정숙한 세일즈’에서 정숙한 성인용품 세일즈우먼 김소연과 미국물 먹은 조선시대 선비 연우진이 아주 특별한 관계성을 쌓아 올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연출 조웅, 극본 최보림,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221b)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그때 그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씨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본격 풍기문란 방판극이다.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방판을 하게 된 이들이 서로 연대하고 끈끈한 정을 느끼며 성장하는 ‘워맨스’가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껏 자극하는 또 다른 관계성이 존재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섹시하고 화끈한 성인용품을 판매하는 정숙한 세일즈우먼 한정숙(김소연)과 미국에서 살다 왔지만 연애 마인드는 조선시대 선비인 김도현(연우진)이다. 정숙은 남편의 바람대로 제 성적 욕망을 억누르며 살아왔다. 그래서 동네 주부들이 ‘빨간맛 농담’을 건넬 때면 자기도 모르게 굳어버렸다. 성적 이야기를 가볍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올가을을 달콤함으로 가득 채울 Lucky팡팡 (김다현X스미다아이코)의 신곡이 공개된다. Lucky팡팡은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Sugar(슈가)'를 발매한다. 'Sugar'는 지난 6월 발매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담다디' 이후 Lucky팡팡이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달콤한 설탕에 빗대어 상대에게 점점 녹아드는 마음을 표현한 이 곡은 몽환적인 신스와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 화려한 백그라운드 보컬로 한층 더 풍성해진 트랙이 완성됐다. 여기에 물 만난 물고기처럼 노래하는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의 표현력이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담다디'를 통해 하이틴의 상큼한 에너지를 발산했던 Lucky팡팡은 신곡 'Sugar'를 통해 새로운 장르 댄스곡에 도전장을 내밀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목처럼 달달하고 자꾸만 듣고 싶은 중독성 강한 신곡 'Sugar'와 함께 돌아온 Lucky팡팡은 다양한 방송 출연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Lucky팡팡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KBS 2TV 예능 '싱크로유'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 박미경, 이은미, 벤이 귀호강 무대들의 향연으로 쾌감을 안겼다. 또한 박미경의 ‘서울의 달’이 진짜, 이은미의 ‘SPICY’가 AI로 밝혀져 연속 충격을 선사했다. KBS 2TV '싱크로유'(연출 권재오)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 지난 7일 방송된 ‘싱크로유’ 4회는 드림 아티스트로 출연해 이승기와 ‘소나기’ 듀엣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정용화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 가운데 1라운드 라인업으로 박미경 ‘U·I’, 이은미 ‘숨’, 벤 ‘I AM’, 에일리 ‘이브의 경고’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카리나는 “콘서트인데요”라며 깜짝 놀랐고, 유재석은 “귀호강 하는 날이네요”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이때 정용화는 “에일리랑 같이 활동했는데, 음악 방송 리허설하면 가수들이 박수쳤다. 나온다면 100% 맞힐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추리단은 이은미와 벤을 드림아티스트로 추리했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DK(디셈버)가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애국가 가창자로 발탁됐다. 8일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DK가 오늘 수원KT위즈파크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부른다"고 밝혔다. 이날 DK는 KBO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시작 전 애국가 가창자로 무대에 오른다. 양 팀 모두 포스트시즌에서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현장 분위기 또한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DK는 진심을 담은 애국가로 야구장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DK는 그간 '나와 헤어진 걸 다행이라 생각할 수 있게', '별이될게', '언제나 사랑해', '그날 그밤', '부디', '심(心)', '발걸음', '같이 살자' 등을 발매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DK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208대부터 211대까지 무려 4연승 가왕에 등극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 최근에는 유튜브 스튜디오:D 채널 공개된 '배낭메고 버스킹'에서 활약하고, 해당 프로그램의 첫 번째 음원 '그래서 그대는'을 발매하는 등 전방위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윤하가 연말 전국투어로 총 20회 릴레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윤하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연말 콘서트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의 인천, 대구, 부산 공연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GROWTH THEORY’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0회의 릴레이 콘서트를 이어온 윤하의 마지막 공연 프로젝트다. 지난 2월과 3월 전국투어 ‘스물’, 7월엔 소극장 콘서트 ‘潤夏 : 빛나는 여름’을 성황리에 마친 윤하가 연말 새로운 전국투어로 돌아온다. 서울 첫 공연이 앞서 11월 15, 16, 17일 사흘간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를 알린 가운데, 이날 인천, 대구, 부산 콘서트 일정이 오픈됐다. 포스터에 따르면 윤하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4홀, 12월 14일 오후 6시 대구 엑스코 동관 6홀, 12월 25일 오후 6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GROWTH THEORY’ 투어를 이어가며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달 발매한 정규 7집 ‘GROWTH THEORY’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의 극적인 삶을 그린 공연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보도스틸 공개와 함께 어제 10/7(월) 예매가 오픈됐다.[뮤지컬 연출: 로버트 요한슨 | 영화 연출: 박재석 ㅣ주연: 옥주현, 이해준, 이지훈, 길병민ㅣ제공: (주)EMK뮤지컬컴퍼니ㅣ제작: (주)위즈온센ㅣ배급: (주)위즈온센, 메가박스중앙(주)]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오스트리아 – 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뮤지컬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뮤지컬의 여제 옥주현 배우가 분한 엘리자벳의 아름다운 모습, 이해준 배우가 맡은 토드(죽음)가 열연을 펼치는 장면과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의 길병민 배우의 모습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엘리자벳이 죽음마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아름다운 황후로 나오는 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운 옥주현 배우의 모습은 예비 관객들의 마음마저 단번에 사로잡는다. 이어서 암살자 루케니 역으로 분한 이지훈 배우가 웅장하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배우 탕준상, 남다름, 윤나무, 최희진이 단막극 ‘사관은 논한다’를 통해 ‘드라마 스페셜 2024’의 첫 포문을 연다. 오는 11월 5일 화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사관은 논한다 : 드라마 스페셜 2024’(연출 이가람, 극본 임의정)는 역사를 지키려는 젊은 사관과 왕이 되기 위해 역사를 지우려는 왕세손이 서로의 신념을 걸고 다투는 이야기를 담은 사극 작품이다. ‘사관은 논한다’에는 배우 탕준상과 남다름을 비롯해 윤나무, 최희진이 출연을 확정 짓고 연기 호흡을 맞춘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탕준상은 극 중 예문관의 하번 검열 남여강 역을 맡았다. 여강은 책만 읽는 바보라 불릴 만큼 세상 물정 모르는 문약한 선비다. 한 사람을 향한 원대한 사랑으로 가문과 학식, 문장을 모두 갖춘 엘리트들만이 될 수 있다는 사관(史官)이 되지만, 상상과는 다른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남다름은 군 전역 후 ‘사관은 논한다’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가 맡은 ‘동궁’은 곧 조선의 왕세손으로, 박학다변으로는 그를 따를 자가 없을 정도로 완벽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