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개소리’가 긴장감 넘치는 엔딩과 함께 수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어제(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극본 변숙경/ 연출 김유진/ 제작 아이엠티브이) 5회는 시청률 4.0%(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쫄깃한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어제 방송은 한 해녀가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바닷가에 경찰들이 모여 사건 현장을 정리하는 장면으로 시작, 이전과는 다른 긴장감을 선사했다. 소피는 사건 현장에 몰래 잠입한 후 자신이 보고 들은 정보를 이순재에게 전했고, “해녀가 바다에 뛰어들어서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게 일반적이진 않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미스터리와 함께 출발한 새 사건의 전말은 3일 전으로 되돌아가며 오프닝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평소 취미로 탁구를 즐기던 송옥숙은 지자체 탁구 동호회에 가입하기 위해 체육관에 방문했고, 그곳에서 동호회 회장이자 해녀인 양원희(황정민 분)와 처음 만났다. 외지인을 향한 매서운 텃세 속에서 제대로 신고식을 치른 송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다리미 패밀리’의 김정현이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 연기로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김정현 분)는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금새록 분)과 얽히며 한층 더 짙어진 인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서강주 캐릭터에 완벽 흡수된 김정현의 망가짐을 불사한 연기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강주는 지승그룹 회장 지승돈(신현준 분)의 친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회사에서 찬밥 신세를 당하지만 적당한 허세와 의외의 순수함을 가진 인물이다.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는 김정현의 연기를 본 시청자들은 “김정현이라 가능한 역할”, “대사 없이 눈빛만으로 인생캐 경신”, “연기 스펙트럼이 폭넓은 배우”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김정현이 펼쳐나갈 이야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4회까지 방송된 그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 첫 회부터 시청자 홀린 김정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2024년 MBC 최고의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을 이끌어갈 배우 유연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가 집필하고,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일(오늘) 유연석 표 ‘백사언’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유연석은 극 중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그는 인질 협상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 등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로 철두철미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만능 엔터테이너 가수 김희재가 KBS 2TV 수목드라마 '개소리' OST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국민배우 이순재와 시니어 배우 5인방의 유쾌하고 발칙한 노년 성장기를 담은 시츄에이션 코미디 드라마 '개소리'.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경쾌한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개소리의 마지막 OST '우연히 마주친 그대 – 김희재'가 발매된다. '우연히 마주친 그대'는 김희재의 부드럽고도 호소력 있는 미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점차 고조되는 밴드 사운드가 극의 감정선을 극대화한다. 특히, 제2의 인생을 위해 감정적 파고를 겪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시니어들의 모습을 그려낸 듯한 담백한 가삿말이 짙은 여운을 남긴다. 명품 감성 보컬의 김희재는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여러 음반 활동은 물론 탄탄한 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방송, 콘서트 등 다방면에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동네방네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젠지(Gen Z) 감성을 저격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8일 0시 팀 공식 SNS에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4일 신보의 분위기를 유추할 수 있는 콘셉트 티저를 시작으로 풍성한 콘텐츠를 쏟아낸다.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는 'ANGEL', 'KNIGHT', 'SAVIOR', 'LOVER' 네 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그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실과 동화적 상상력을 절묘하게 엮은 스토리와 컨셉추얼한 비주얼로 팬들의 '툽부심'(투모로우바이투게더+자부심)을 높이며 사랑받고 있다. 17~23일 공개될 네 가지 버전의 사진, 영상이 선사할 시각적 쾌감과 팀의 강점인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궁금증이 모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과 27일 트랙리스트와 앨범 프리뷰를 공개하고 음악에 대한 힌트를 건넨다. 이어 28~30일에는 신보에 수록된 3곡의 주요 구간
동네방네 기자 | 권유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환하게 밝혔다. 권유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침범'으로 지난 2일 개최된 개막식을 비롯해 GV(관객과의 대화), 야외 무대인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권유리는 영화 '침범'의 감독, 배우들과 함께 선 개막식 레드 카펫에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비주얼과 기품 있는 애티튜드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큰 환호성을 이끌었다. 또한 영화 '침범'의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티켓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권유리는 GV를 통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작품 출연 이유, 영화의 메시지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 것에 이어, 영화의 전당 BIFF 광장에서 진행된 야외 무대인사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솔직한 매력으로 현장에 모인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유리는 '대본을 읽고 '침범'에 어떤 캐릭터로도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한 번
동네방네 기자 | NCT 재현(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단독 팬콘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4 JAEHYUN FAN-CON '(2024 재현 팬콘 )는 10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며, 데뷔 후 첫 팬콘으로 개최 소식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팬클럽 선예매, 7일 일반 예매가 진행되었으며, 열띤 티켓 경쟁 속에서 2회 공연이 순식간에 매진되어 솔로로도 강력한 재현의 파워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팬콘은 재현이 지난 8월 솔로 앨범 'J'(제이) 발매 후 펼치는 공연인 만큼, 앨범으로 선보인 재현만의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출이 모두 어우러진 무대로도 만끽할 수 있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재현은 음악, 연기,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6일 첫 영화 주연작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SM엔터테인먼트]
동네방네 기자 | 동방신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일본 신곡 'SWEET SURRENDER'(스위트 서렌더)를 선공개해 화제다. 동방신기 일본 신곡 'SWEET SURRENDER'는 오는 11월 6일 발매 예정인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 'ZONE'(존)의 타이틀 곡으로, 지난 7일 오후 6시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음원 공개되어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신곡 'SWEET SURRENDER'는 현재까지도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동방신기의 노련미와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는 스타일리시한 댄스 곡으로, 동방신기는 7일 일본 TBS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CDTV LIVE!LIVE!'(카운트다운 티브이 라이브!라이브!)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 세련되면서도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명품 스테이지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다가오는 2025년 4월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동방신기는 이번 신곡 선공개를 시작으로 일본 정규 앨범 발매와 전국 라이브 투어 등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오
동네방네 기자 | NCT DREAM(엔시티 드림,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고척돔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2024 NCT DREAM WORLD TOUR FINALE in SEOUL'(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피날레 인 서울)은 11월 29일~12월 1일 총 3일 동안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남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25개 지역 전역을 펄 네오 샴페인 빛으로 물들인 대규모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연이자,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7명 멤버가 함께해 칠드림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환상적인 공연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은 멜론 티켓에서 진행되며, 10월 15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10월 17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되어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NCT DREAM은 10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네덜
동네방네 기자 |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Whiplash'(위플래시)로 남다른 속도감을 선사한다. 에스파 새 미니앨범 'Whiplash'는 10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동시에 타이틀 곡 'Whiplash'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타이틀 곡 'Whiplash'는 강렬하고 속도감 넘치는 베이스와 하우스 비트가 특징인 EDM 기반의 댄스곡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테크노 스타일의 곡인 만큼, 끊임없이 도전하는 에스파의 한계 없는 음악적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사에는 틀에 갇히지 않고 나만의 기준과 잣대로 거침없이 나아가며 어딜 가나 판도를 바꾸는 당당한 에스파의 매력을 담았으며, 미니멀한 트랙과 중독성 있는 탑라인을 멤버들의 쿨하고 개성 넘치는 보컬로 풀어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게다가 에스파가 지난 7일부터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신유가 환상적인 트롯 황태자로 활약했다. 신유는 지난 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 판정단으로 출연해 '한일가왕전' in 도쿄 일본행 티켓을 얻기 위한 대결을 펼치는 출연자들의 무대를 심사했다. 이날 신유는 스페셜 대결로 펼쳐진 '신유 쟁탈전'으로 무대를 꾸몄다. 신유를 두고 김다현과 손태진의 쟁탈전이 벌어진 것. 각각 신유와 팀을 이뤄 대결하는 방식이었다. 먼저 신유는 김다현과 자신의 곡 '일소일소 일노일노' 듀엣 무대를 펼쳤다. 신유는 김다현과 눈을 맞추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하모니를 이뤘다. 신유는 "다현 씨가 확실히 노래 잘한다. 역시 대단한 가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신유는 손태진과 함께 나훈아의 '공' 무대를 꾸몄다. 신유는 손태진과도 부드러운 목소리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명품 무대를 선사했다. 신유는 곡 말미 손태진과 어깨동무를 하고 토닥이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그 결과, 손태진이 우승하며 신유와 손태진의 '공'이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도 신유는 출연자들의 대결을 심사하며 센스 넘치는 심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그룹 에픽하이(EPIK HIGH)가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단독 콘서트의 2차 패러디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선웅 업고 뛰어'로,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패러디했다. 포스터 속에는 교복을 입고 '선재 업고 튀어'의 주인공으로 분장한 타블로와 투컷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에픽하이는 '패러디 포스터 장인' 답게 전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 여장과 원작 포스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에픽하이는 '파티'에 이어 '선웅 업고 뛰어'까지 포스터를 모두 공개하며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에픽하이는 연말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을 계획이다. 에픽하이는 보다 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물한다. 앞서 에픽하이는 지난 3월 개봉해 화제를 모은 스페셜 무비 '에픽하이 20 더 무비'의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