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괴물 투수' 류현진이 '살림남'에 첫 등판한다. 지난 2월 한화 이글스와 8년 170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으로 '살림남'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12년 만에 국내 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의 영향으로 올해 KBO 최초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는가 하면, 류현진이 속한 한화 이글스가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우는 등 그의 복귀가 KBO 리그의 흥행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큰 성원을 보내준 야구팬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을 위해 류현진은 시즌 종료와 함께 '살림남'에 출연을 확정했다. '살림남'이 한국 복귀 후 첫 예능인 만큼 류현진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특급 메이저리거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야구계에서 넘사벽 커리어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은 '최초 관찰 예능', '최초 4인 가족 동반 출연', '최초 대전 집 공개'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류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그룹 엔싸인(n.SSign)이 '개그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엔싸인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엔싸인은 '개그콘서트' 오프닝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리패키지 'Tiger (타이거)'의 타이틀곡 'Tiger (New Flavour)(타이거 (뉴 플레이버)' 무대를 선보였다. 엔싸인은 자유분방하면서도 트렌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또 파워풀한 에너지와 젊은 패기가 느껴지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엔싸인은 무대 내내 탄탄한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고, 멤버들 간의 호흡이 느껴지는 완벽한 팀워크로 마지막까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두 번째 일본 싱글 'EVERBLUE(에버블루)'를 발매한 엔싸인은 오는 11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홀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엔싸인은 지난 19일 열린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최종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밴드 더로즈(The Rose)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김우성의 앨범이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소속사 트랜스페어런트 아츠는 “지난 4일 발매된 김우성의 두 번째 정규앨범 ‘4444’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앨범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우성은 해당 차트에서 한국 남성 아티스트로서는 최고 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히트시커스 앨범(Heatseekers Albums) 차트 8위, 커렌트 앨범 세일즈(Current Album Sales) 차트 15위, 앨범 세일즈(Album Sales) 차트 16위, 탑 댄스/일렉트로닉 앨범(Top Dance/Electronic Albums) 차트 44위 등 빌보드 다수의 차트에도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4444’는 김우성의 음악적 진화를 담은 앨범이다. 자아 발견과 내적 성찰 그리고 명료함을 깊이 탐구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전자음악에 대한 애정과 익숙한 록 및 얼터너티브 팝 스타일을 절묘하게 결합해 김우성만의 새로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톡파원 25시’가 페루와 중국 항저우의 명소로 시청자들을 안내한다. 오늘(21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과 함께 페루, 중국 항저우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페루 톡파원은 수도 리마에서 1540년에 개관한 페루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리마 대성당의 우아한 외관과 웅장하고 화려한 내부의 모습을 전한다. 리마의 모든 식자재가 모이는 수르키요 시장에서는 잉카의 보석이라 불리는 치리모야와 신맛의 끝판왕 카무카무 열매 등 특별한 과일을 맛본다. 그런가 하면 1924년에 문을 연 리마 최초의 현대식 호텔 그랑 호텔 볼리바르는 롤링 스톤즈, 오슨 웰스, 존 웨인 등 유명인들도 숙박했으며 유령이 나온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를 둘러싼 작은 마을 와카치나 오아시스의 풍경과 사막의 모래를 가르며 스릴을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도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온갖 분야의 가설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외계인이 그렸다는 이야기까지 존재하는 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박하나가 김사권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한다. 오늘(2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연출 김성근 / 극본 송정림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맹공희(박하나 분)와 서민기(김사권 분)의 훈훈한 만남이 그려진다. 11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보고만 있어도 두근거림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공희와 민기의 투 샷이 담겨 있다. 서로를 향해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끄는 가운데, 민기가 공희를 안고 있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감정을 요동치게 만든다. 앞선 방송에서 공희가 상사 강지나(이연두 분)에게 작품을 도용당하는 일이 벌어지며 충격을 안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민기는 공희를 걱정하는 마음에 위로의 말을 건네고 대나무숲이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이처럼 공희가 지나에게 구박당할 때마다 민기는 그의 편에 섰고, 이런 다정한 배려들이 계속되면서 공희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민기로부터 귀한 디자인집을 선물 받은 공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말을 편하게 하라며 한 발짝 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 제로 베이스 게임 '금수저 전쟁'이 날 때부터 부를 쥐고 태어난 대한민국 '찐금수저'들이 '무일푼'이 되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경쟁을 전격 선보인다. 11월 4일(월)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되는 '금수저 전쟁'은 대한민국 자산 상위 0.1% 소위 '금수저'라 불리는 이들이, 공짜 없는 '제로시티(Zero City)'에 입성하여 오로지 자신만의 힘으로 0원부터 돈을 불려나가며 최종 승자를 가리는 머니게임 서바이벌이다 대기업 창업주 외손자 재벌3세 이승환, 연매출 3400억 건설사 장남이자 호텔 대표 김헌성, 글로벌 흥행 코스메틱 브랜드 2세 박무현, 1000억 규모 풍력에너지 기업 대표 임재겸, '더 지니어스' 준우승 압구정 뇌섹남 김경훈, 남미를 주름잡는 보석 사업 2세 이윤선, 7개 벤처IT기업 창업가 2세 이지나, 부산 NO.1 택시회사 3세 이준석까지 8명의 '금수저'가 베일에 가려졌던 모습을 드러내며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가운데 '금수저 전쟁' 측은 '금수저'들의 평소 초럭셔리 일상부터 '제로시티' 입성, 그 안에서 펼쳐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금 거신 전화는’ 허남준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매일 밤 10시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저격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남준은 극 중 외모부터 다정한 성격, 매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으로 분한다. 상우는 대학 시절 함께 수어 봉사를 다녔던 홍희주(채수빈 분)의 곁을 맴돌며 그녀의 남편인 백사언(유연석 분)의 질투와 경계심을 일으킨다. 20만 구독자를 가진 미스터리 전문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그는 방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LG유플러스 X STUDIO X+U의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시리즈 '프래자일'이 SNS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폭력, 친구들과 몰래 즐기는 일탈과 썸남썸녀 로맨스까지 현재를 살아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극현실적으로 담아낸다. 21일(월) U+모바일tv에서 공개된 '프래자일'(기획제작: STUDIO X+U, 프로듀서: 안지훈 강지희, 극본: 박주이 오지수 전규영) 7화에서는 '러블리 금사빠' 전미나에게 '슈퍼갑 남친' 행세를 하던 전교 인기남 남도하를 대신할 새로운 썸남이 등장한다. 또 '중앙고 스캔들녀' 박지유는 익명의 '욕설 폭탄 DM'을 받고 충격에 빠진다. 해당 DM은 앞서 벌어진 박지유와 남도하의 돌발 키스와 삼각 스캔들을 염두에 둔 듯, "남자에 죽고 못 사나 봄", "더러운 X" 등 박지유의 남자관계를 향한 폭언과 모함이었다. 박지유에게 온 '욕설 DM'을 본 친구 무리들도 경악을 금치 못한다. '기존쎄 팩폭러' 김예리는 살벌한 말발로 답장을 보내며 반격을 퍼붓는다. 그러나 박지유에게 다시 DM을 보낸 익명의 악플러는 "그런다고 쫄 것 같음?", "엄마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0교시는 인싸타임’이 생기발랄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강나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공개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강나언은 마음만으로 학교는 물론, 대한민국을 정복하고 싶은 ‘인싸 호소인’ 김지은 역을 맡았다. 현실은 말 그대로 아싸이며, 한 학기가 지나도 그의 존재조차 모르는 친구들이 가득하다. 학교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존재감이 없는 지은은 어느 날, 익명 커뮤니티 앱의 관리자가 되어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맞이하게 된다. 21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학교 대표 아싸 김지은으로 완벽 동화된 강나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학교에 들어가기 전 그는 숨을 고르며 긴장하는 건 물론, 친구들과의 대화에 끼지 못하는 모습이 안쓰러움을 안긴다. 상처받은 표정으로 누군가 바라보는 것도 잠시 강나언의 해맑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제이미(JAMIE)가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플랜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과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배드 럭)‘ 컴백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순차 오픈했다. 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서는 오묘한 청록색 헤어와 시크한 무드의 아이웨어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두 번째 이미지에서는 보다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그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두 이미지 모두 제이미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대담한 스타일 변신과 더불어 이번 앨범에서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컴백을 앞둔 제이미는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 출연해 대중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Avril lavine의 ‘I'm with you(아임 위드 유)’를 열창하며 명실상부 감성 보컬을 선보인데 이어 10월 컴백을 깜짝 스포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미의 새 싱글 ’Bad Luck‘은 약 2년의 공백기를 마치고 발표하는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가수 이적이 4일 동안 이어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적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이적의 노래들'을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열린 콘서트 '흔적' 이후 약 2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만 2천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최근 9년간 게스트가 출연한 적 없었던 이적의 단독 공연에 동료 가수이자 친구인 김동률의 4회차 전 공연 출연이 성사돼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적과 김동률이 함께 한 그룹 카니발의 재회에 대한 가요계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이적은 150분간 24곡을 열창하며 그의 공연을 기다려왔던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줬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다행이다’, ‘하늘을 달리다’, ‘달팽이’,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 등 곡들과 지금껏 드물게 선보였던 ‘숨’, ‘민들레, 민들레’, ‘천천히’ 등의 곡들을 적절히 배합한 세트리스트로 마니아 팬들과 일반 관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공연은 지난 1995년 이적이 데뷔 이후 지금까지 선보여왔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황인엽, 정재연, 배현성의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들이 포착됐다. JTBC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서 리플레이를 부르는 장면과 배우들의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설렘을 더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이 웃고 울었던 추억이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어 시선을 모은다. 매일 크고 작은 소동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학교 안에서의 풍경이 감성을 자극한다. 인기 많은 두 오빠들 때문에 매일 원치 않는 편지 배달부 신세가 된 윤주원과 그런 동생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나타나는 김산하, 강해준의 모습이 다시금 눈앞에서 그려지게 한다. 또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친부의 존재에 혼란스러워하는 강해준의 곁에서 위로는 물론 만나러 가는 길에 동행까지 해준 김산하의 든든한 우애가 뭉클함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윤주원을 두근거리게 한 첫 데이트의 현장이 또 한 번 미소를 짓게 한다. 늘 여학생들의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