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가 주관하는 함안군 지방보조사업 ‘2025년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함안공설운동장 다목적 마사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함안군 10개 읍면 256개 마을 소속 새마을지도자와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마을을 청소하고 폐영농비닐, 농약병, 비료포대 등 영농폐기물과 헌옷, 폐지, 고철 등 각종 자원의 읍면별 수집실적을 평가하는 행사이다. 이날 수집한 약 50톤의 폐자원은 전문 업체를 통해 처리 및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읍면 김장행사 등 이웃돕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석욱희 함안부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김재영 함안지방공사 사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원 수집 현황을 점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강석광 회장은 “무더위에 동참해준 새마을가족들과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날로 심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운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함안군협의회는 함안군새마을회의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왕시는 총사업비 3,600억원에 달하는‘의왕청계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앵커기업 1개사를 포함한 통신, 센서, 디지털 등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4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의왕청계2지구 기업유치 사업은 의왕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지구 일대는 포일인텔리전트타운(덴소, 농협통합아이티센터, 인덕원아이티밸리),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 의왕제2산업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향후 의왕시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역이다. 의왕시가 유치한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의 대표법인인 파크시스템스(주)는 세계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세계시장 점유율 1위)으로 글로벌 계측장비 회사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다. 파크시스템스 컨소시엄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총 2개 동(파크시스템스동, 지식산업센터동)에 연면적 10만㎡ 규모로 청계2지구 내 첨단 연구,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파크시스템스 외에도 휴미디어(방산‧센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는 지난 7월 28일 (주)그린이에스지와 2029년까지 5년간 총 1억원의 별고을 장학금 기탁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린이에스지는 성주군 대가면에 위치한 폐기물종합재활용 업체로, 폐합성수지를 선별·분쇄하여 고형연료 및 중간가공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정연욱사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학생들에게 꾸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하며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 학생들의 새로운 기회 제공하기 위한 뜻깊은 기부임을 전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성주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양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되어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동아리실에서 2025년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카데미에 참여 중인 강사들과 함께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개선 방향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사진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소년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수업 운영 사례와 지도 중 겪은 어려움,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 태도 변화, 맞춤형 지도 필요성, 정서 관리에 대한 강사들의 경험과 제안이 활발히 공유됐다. 성주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마주하며 활동을 이끄는 강사들의 의견은 운영 방향 설정과 수업 개선에 실질적인 밑거름이 된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사들과 협력해 자기활동 개발시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7월 28일 ‘성주 법전리사지’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성주 법전리사지’는 가야산 북쪽사면 해발고도 약 900m에 위치하는 사지로 해인사, 법수사지와 함께 가야산 불교문화권의 중요 한 부분을 점하고 있다. ‘성주 법전리사지’는 통일신라 9세기 경 창건되어 통일신라 말 ~ 고려시대에 최전성기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사찰로 운용됐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사찰명(寺名)은 확인되지 않으나, 출토된 유물로 보아 통일신라 왕실사찰에 버금가는 위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주군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지의 발굴조사를 시행하여 7개의 건물지를 확인했으며 만세갑사(万歲岬寺)명 기와, 석탑, 연화문석조대좌, 용문양・일월천자상・보살좌상・나한 등이 표현된 부조상 등이 출토됐다. 성주군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고증연구와 역사적 가치 연구 및 보존・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학술연구를 추진하기도 했다. 성주군에서는 이러한 조사와 연구 성과들을 토대로 경상북도 문화유산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경상북도는 현장조사를 진행했고, 문화유산위원회에서‘성주 법전리사지’의 가치를 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월 28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투자사와 투자유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창업펀드 9호’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인천 창업펀드 9호’는 인천의 유망 기업에게 투자하기 위해 총 293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로, 인천시가 10억 원을 출자하고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엔브이씨파트너스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창업펀드로부터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우성아이비는 인천 부평구에 본사를 둔 수상레저 및 군용 보트 전문 제조기업이다. 이 회사는 뛰어난 원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또한 까다로운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높은 진입장벽을 갖춘 해외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매출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수출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 창업펀드로부터 투자받은 기업이 기술력 강화와 사업 다각화 등 밸류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인천기업의 성장을 위해 민관 협력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시민행복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계절 내내 허브의 향을 즐길 수 있는 '미니 허브가든'과 경관조명 및 테마 조형물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 '빛의 가든'을 계양경기장에 조성, 지난 10일 개방한 이후 도심 속 휴식·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체육회는 29일, 보산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무더위에도 활기차게 운동을 즐기는 어르신들과 의견을 나누며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회는 보산동 게이트볼협회 엄정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시원한 음료와 과일을 전달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여가 활동을 즐기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승환 보산동 체육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하게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말했다. 보산동 체육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상패동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회의는 2026년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 학교 운영을 통해 ▲예산일반론 ▲주민참여예산 개요 ▲지역회의 운영 및 의결절차 ▲적정사업 발굴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짜임새 있는 지역회의 운영을 도모하고자 했다. 또한, 새롭게 선정된 5명의 위원 중 호선으로 홍영환 위원장을 선출하고, 상패동 주민참여예산 안건을 발굴하기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홍영환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패동 주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상패동장은 “상패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향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여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도서문화사업소는 오는 8월 14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성인 대상 북토크 프로그램‘나와 마주하는 힐링 티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책과 차를 통해 일상에 쉼표를 제공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인문 힐링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토크와 차 시음을 결합한 치유형 독서 문화 프로그램으로, ‘차와 일상’의 저자 이유진 작가를 초청해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한국과 중국, 서양의 차를 직접 마셔보며 동서양의 차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작가의 삶과 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성인 30명이며 신청은 8월 10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는 5,000원의 재료비를 강사에게 직접 납부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고 싶은 시민들에게 차와 책을 통한 새로운 힐링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치유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6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유아기 및 아동기 자녀를 둔 40가정을 대상으로 ‘마음이음’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3회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라 유아기·아동기 그룹으로 나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을 수강했다. 또한, 온라인 검사(K-CDI, TCI, K-PSI, PAT)를 통해 자녀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7~9월 중 전문 상담사의 개별 심층 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마음이음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부모 역할의 균형과 공동 양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로젠요양병원은 지난 28일 천사운동본부에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로젠요양병원의 따뜻한 나눔 의지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 속에서 이뤄졌으며,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세대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전달한 것이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폭염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병원에서 도와줘서 무척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서경 로젠요양병원 원장은 “비록 작은 바람이지만,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적재적소에 배부되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로젠요양병원은 정기적으로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지속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