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2025년 예비청년 특화사업 성장지원(교육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프로그램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25 특성화고 연말 성과교류회’를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청년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생명과학고·공주정보고 학생들이 1년간 개발해 온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시식·체험 등 다양한 방식의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시도와 성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아이템 기획, 시장 조사, 디자인,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실전형 창업 경험을 쌓아 왔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F&B(디저트), K-뷰티, 향기·라이프스타일, 영상콘텐츠 분야별 멘토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멘토링과 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아이템 방향 설정과 기초 이론을 습득한 후, 멘토링을 기반으로 실제 시제품 제작 단계까지 진입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학생들이 제작한 흑갱 마스크팩·스킨케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향토민속보존회(회장 이용철)는 11일 실내체육관에서 고창읍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1회 민속놀이 큰잔치 및 읍민화합 한마당을 가졌다. 고창읍 102개 마을 이장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투호, 윷놀이, 새끼꼬기 등 전통민속놀이 경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지역민 단합에 나선 것이다. 이용철 회장은 “102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잊혀져 가는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지키고 군민 화합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해 고창향토민속보존회도 함께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수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고 즐거운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연말연시 행복한 기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에서‘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최종 선정된 12개 기업에 대해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올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주)화산(대표 박노희) ▲(주)더넥스트(대표 이정권) ▲두얼파워전자(주)(대표 임장주) ▲(주)비디텍(대표 황각하) ▲(주)상봉모터스(대표 이제훈) ▲씨이에스 주식회사(대표 김준구) ▲(주)알루포스(대표 정용훈) ▲(주)에스엠전자(대표 정준호) ▲(유)와이케이(대표 이희천) ▲(주)원스킨화장품(대표 김경희) ▲주식회사 태광기업(대표 이 현) ▲(주)플로우마스터(대표 김준서) 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8개 기업이 신청해 약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수여되며, 지정 기간 5년 동안 도 경영안정자금 최대 7억 원(일반기업 5억 원)과 이차보전 최대 3%(일반기업 2%)의 금융 우대지원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성장사다리 육성사업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 참여 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북자치도는 11일 전주시 일원에서 한파쉼터와 제설전진기지를 직접 점검하며, 다가오는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이 13일과 14일 중부지방에 대설과 한파를 예보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됐으며,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도민안전실, 자연재난과, 전주시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함께 현장을 살폈다. 전북자치도는 먼저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서원노인복지관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시설 가동 현황, 야간·휴일 운영 체계, 비상 인력 배치 여부 등 취약계층 보호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한파쉼터는 겨울철 저온 환경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핵심 시설이다. 현장에서 김관영 지사는 이용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불편 사항을 살피고, 안전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운영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취약계층 보호에는 작은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독거노인 등 1만여 명의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을 전화뿐 아니라 필요 시 직접 방문으로 병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도토리골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 임정식 이사장이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발전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12월 11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공단의 사회적 책임·소통·상생 리더십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공단은 이번 시상을 통해 최고경영자의 사회적 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고, 공단이 추진 중인 ESG·사회공헌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단의 사회적 책임 실천성과가 확산되고, 대외 신뢰도와 조직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식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가치 실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충남도가 정부의 중국인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 정책에 발맞춰 한중 간 관광·산업 교류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안·보령·예산 등 도내 일원에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지역의 대표 박람회와 산업·문화관광 현장을 소개하는 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허베이(河北)총상회, 남방항공, 인바운드 여행사, 신화사·인민망 등 언론사, 주한 중국정부 주재관 등 핵심 관계자 10개 기관 38명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에선 지역의 산업·투자 환경과 관광자원, 해양·문화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중국 관광객 유치 △농수산식품 교역 확대 △기업 투자 △박람회 상호 참가 등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중국 여행·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충남 방문의 해’와 도가 개최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섬비엔날레 △보령머드박람회 등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주요 관광·산업 현장으로는 △추사기념관 △대천 김 공장 △태안해양치유센터 등을 방문한다. 도는 현장 방문을 통해 중국 관계자들에 도내 다양한 문화·식품·헬스케어 자원 등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11일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천안시 선수단 해단식 및 2025 천안시 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천안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동안 천안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선수단, 가맹단체,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로·지도·경기 부문에서 총 18명의 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올 한 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내년 천안에서 열리는 제32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철저히 준비해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홍원자 센터장)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2003년부터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으며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지역사회 연계, 보육프로그램 연구와 영유아발달지원사업 등을 수행해 온 영유아 보육 지원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도내 보육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가정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어린이집 지원사업 ▲가정양육 지원사업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연계사업 등의 성과가 공유됐다. 특히 어린이집 공모전,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사업, 놀이학습공동체 우수 운영사례 등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이에 대한 경기도지사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집 영아-유아 이음교육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선정된 하남시 시립풍경어린이집의 우수 운영 사례 발표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관심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기도는 11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5년 기업SOS 포럼’을 열고, 기업애로 해결에 힘쓴 용인시 등 5개 시군을 선정해 시상했다. 포럼에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의 정책 실무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SOS 대상 평가’에서 1차 정량평가를 통과한 9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정성평가를 진행해 5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는 기업하기 좋은 시책 수범사례를 내용으로 시책 적절성과 기업 활용성, 시책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실무평가단 5인의 평가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은 용인시가 수상했으며, 시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됐다. 용인시는 기업 정착부터 성장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반도체·AI 창업·육성 특화 클러스터로 도약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우수상은 ▲‘소통채널 다양화를 통한 적극적 기업애로 해결 시스템’을 발표한 광주시가 수상하며, 8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우수상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과 5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 ‘인간 중심 대전환’을 화두로 세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경기국제포럼이 AI·기후·돌봄·노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11일 고양 킨텍스에서 막을 내렸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폐회사를 통해 “기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고, 기술을 어떻게 사용할지 결정하는 인간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통찰이 2025 경기국제포럼을 실천적 정책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포럼에서 제시된 통찰을 세심히 검토하고 국내외 지방정부, 국제기구 등과 협력을 확대해 대전환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책임 있는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AI 연구·개발과 AI 시대 경제·노동정책 담론의 세계적 석학들이 직접 강연과 토론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기조연설에서 ‘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Jürgen Schmidhuber) 사우디 KAUST 교수가 AI 기술 발전의 역사를 짚으며 누구나 강력하고 투명한 AI를 활용하는 ‘모두를 위한 AI(AI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경주시는 감포읍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하고 11일 준공식을 열었다. 감포읍민들의 오랜 요구에 따라 감포 소재지의 간선도로를 확장해 교통체계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향상, 지역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 온 사업이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감포읍 발전협의회·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포읍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버튼터치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는 전촌사거리부터 오류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감포읍 중심 간선도로다. 시는 1995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해 폭 15m, 총연장 3.97㎞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마지막 남은 730m 구간(감포읍사무소~감포중·고교 삼거리)은 2022년 착공 이후 상수도관 설치, 가옥 13채 철거, 절개지 정비, 송태교 설치 등을 거쳐 올해 12월 포장을 완료하며 사업이 마무리됐다. 경주시는 이번 준공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익산시는 11일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을 위탁 운영하는 A조합에 위탁계약 해지 행정처분을 통지하고, 그 효력은 기존 계약 종료 시점인 2026년 2월 28일 24시에 발생하도록 확정해 혼선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시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7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감사에서, A조합이 직매장 운영수익 약 6억 원을 조합 명의 토지 구입 등 계약 목적 외로 부당 사용한 사실과 함께, 정육코너 매입·매출 기록에 비해 약 7억 원 상당의 재고가 사라진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관련 규정과 계약을 근거로 내려진 조처다. 시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A조합을 고소했고, 최근 수사를 마친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음을 통지받았다. 횡령이나 배임의 경우는 혐의 상 금액이 5억 원 이상일 때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적용돼 최소 3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이번 해지 처분과는 별개로 이미 지난 10월 14일과 12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조합 측에 2026년 2월 28일자로 위탁 기간이 자동 만료됨을 통보한 바 있다. A조합은 지금까지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