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자활근로(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성실한 근로를 보상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성공지원금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취‧창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1회차로 50만원, 이후 6개월을 추가 근속하면 2회차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12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총 150만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활근로 종료 후에도 취‧창업 등 경제적 장기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자의 취‧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일정 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근로 성과에 따른 실질적 보상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생활 정착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현재 청주시에서는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34개 사업단, 약 300명의 자활 참여자가 활동 중이다. 음식점, 카페, 세탁소, 세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발달장애인 수요 증가에 따라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3개소 추가로 지정해 본격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추가 지정된 기관은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2개소(나누리 청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등)와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나누리 청주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센터)다. 이에 따라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기존 4개소에서 6개소,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은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됐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활동서비스로 구분된다. 성인과 청소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동시에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시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정된 제공기관은 지역 내 복지관, 문화시설 등과 협약을 맺어 여가․문화․자기계발․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용자는 소규모 그룹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자립생활의 역량을 높이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청주시서원구지부가 주관하는 제6회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K-뷰티페스타가 10월 23일 오송 오스코(OSCO)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미용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경연의 장을 마련해, 미용인들의 기술력 향상과 미래 뷰티 산업을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네일 체험, 최신 트랜드를 선보이는 헤어쇼, 판타지 메이크업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참가 부문은 학생부, 일반부로 나뉘며 △헤어 △메이크업 △피부 △네일 등 4개 부문 55종목에 5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우수 입상자에게는 청주시장 및 대회장상이 수여되며, 추후 중앙대회 출전권도 부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9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사)대한미용사회 청주시 서원구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K-문화에 힘입어 미용인들의 열정과 저력으로 K-뷰티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시민과 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0월부터 자활근로(복지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성실한 근로를 보상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성공지원금 제도를 새롭게 시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취‧창업 후 6개월 이상 근속하면 1회차로 50만원, 이후 6개월을 추가 근속하면 2회차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12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 총 150만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활근로 종료 후에도 취‧창업 등 경제적 장기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자의 취‧창업 의지를 고취하고, 일정 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근로 성과에 따른 실질적 보상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생활 정착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현재 청주시에서는 충북청주지역자활센터, 충북청원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34개 사업단, 약 300명의 자활 참여자가 활동 중이다. 음식점, 카페, 세탁소, 세차, 우편사업, 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진구협의회는 8월 21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 다복실에서“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공감대 확산을 통한 통일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사회단체,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소연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의 특별강연 ‘북한을 알면 통일이 보인다’를 통해 북한 사회의 실제 모습과 한반도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졌으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행사에서는 ‘통일한줄’ 공모 우수작 발표 및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의 다양한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수용 협의회장은 “이번 시민교실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넓어졌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통일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13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부구청장 외 관계 공무원, 구의원, 상인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1번가 일원 상권을 대상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2022년 제정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 (지역상권법)’에 근거한 제도로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권 운영을 주도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진구는 이번 용역사업의 수행기관인 한국유통과학연구소가 오는 27일 ‘서면1번가 상권살리기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자율 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활성화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면시장이 포함된 ‘서면1번가’가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상권법에 따른 △상생 협약으로 정하는 비율 이내 임대료 인상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혜택 △부설주차장 설치 특례 등 다양한 혜택과 함께 부산시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해서는 상인,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진구는 ‘2025 부산진구 중국 해외설명회’의 후속 조치로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와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부산진구의 우수한 의료·웰니스 인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팸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 대상 프로그램(8월 21일 ~ 24일)과 영향력 있는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프로그램(9월 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중국 의료관광 관계자 팸투어에는 현지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 관계자가 참가해 부산진구의 첨단 의료장비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직접 확인한다. 또한 웰니스 자원과 관광지를 둘러보며 환자 맞춤형 패키지 상품 개발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중국 현지 병원 및 여행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하고,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9월에는 여행·뷰티·의료 분야에서 영향력이 큰 해외 인플루언서들이 부산진구를 찾는다. 참가자들은 서면메디컬스트리트의 의료관광 서비스와 도심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개인 SNS 채널을 통해 후기를 공유한다.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현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이 기획한 블록 아트 전시 ‘백양 동물원’이 전시 중반을 지나며 꾸준한 관람객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조립 블록을 활용해 상상의 동물 세계를 구현한 참여형 콘텐츠로, 백양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지난 7월 31일 오픈 이후 8월 21일까지 약 3주간 누적 관람객 1,200여명을 기록하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떠올랐다. 블록 아트 전문가인 김계현작가는 바다 동물들의 생태계를 생생하게 묘사한 블록 벽화, 별과 함께 천장에 설치된 십이지 동물 캐릭터, 앵무새와 육지·해양 생물을 형상화한 대표 조형물 등으로 백양문화예술회관 1층 공간 전체를 가득 채웠다. 특히 체험형 콘텐츠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형 체험 벽화와 블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 토요일에 운영된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전 회차 사전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평일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을 향한 나눔의 행렬이 멈추지 않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사랑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전북은행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지역사랑성금’을 통해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 사업비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발달지연 아동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통합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은행의 따뜻한 나눔이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 민관협력 복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가겠다”고 뜻을 표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고창군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김춘옥)는 지난 22일 장수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한국농촌지도자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들과 함께 우애를 다지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 장수군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각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 및 지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시·군 간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심원면 이계주 회원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고창군 농업인의 위상을 높였으며, 심원면 김광준 회원은 장기자랑 무대에 참가해 고창군을 대표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김춘옥 고창군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북 농업인의 화합과 교류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회원 간 단합을 통해 고창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오는 9월2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대구광역시가 市 산하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대폭 강화해 시민 신뢰회복에 적극 나선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8월 25일(월)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초유의 권한대행 체제임을 감안, 그간 산하기관장 중심의 책임경영 및 자율경영을 계속 강조해 왔지만 최근 문화예술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불미스러운 일로 시민 여러분께 우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하기관 전반에 대해 실태점검을 하고, 특히 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해서는 감사위원회 특별감사 실시와 함께 지도․감독권을 가진 책임부서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는 등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안정화 및 혁신방안을 적극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당면현안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올해 하반기 다가올 국정감사, 정기국회, 예산편성 대응과 함께 새정부 1년 차 급변하는 정책 기조에 대응해야 될 숙제가 많은 만큼 ‘일하는 시정체제’로 전환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AX혁신기술개발사업 예타면제(8.22)는 제2국가산단 예타통과에 이은 희소식이다”며, “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지난 20일, 도레미의원(대표원장 박대진)은 개원 4주년을 기념해 지역사회에 감사와 나눔을 전하고자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 ‘사랑의 쌀’ 80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도레미의원 박대진 원장은 “개원 4주년을 맞아 우리 병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도레미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