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1일 창원시 일원에서 민원업무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업무 담당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종 민원 응대와 감정노동으로 인해 힘들고 지친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군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캠핑 및 레크레이션 △소통 및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참석자들은 업무에서 벗어나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민원과장은 “최일선에서 대민업무 활동으로 고생하고 있는 민원업무 담당자들이 조금이나마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복지향상을 지원해 수준 높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함안군은 2025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2만 9786건, 38억 5300만 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밝혔다. 납세 의무 대상은 과세기준일(12월 1일) 현재 함안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올해 연세액을 선납한 연납 차량과 자동차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전액 납부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지방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내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142211),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에서 납부할 수 있다.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이용하는 경우 납세고지서 없이 현금카드, 통장,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전자 납부 번호를 입금 계좌로 활용하는 지방세입 계좌 서비스를 활용하면 타행 이체 시 발생하던 이체 수수료 없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정해진 기간 안에 내지 못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라며 “납부 기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연말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 ‘5세부터 듣는 하이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소재로 어린이의 표현을 존중하며 세대가 공감하는 ‘정서 언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주는 제1바이올린과 제2바이올린의 구분이 없어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음색과 색다른 해석을 자랑하는 ‘아벨 콰르텟’이 맡는다. ‘아벨 콰르텟’은 2016 제71회 제네바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분 한국인 최초 3위 등 다양한 국제대회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현악사중주단이다. 음악의 예술적 깊이와 진정성을 유지하면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세대 간 감수성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영상 작가 ‘송주형’과의 협업으로 음악과 미디어의 ‘소통’을 통한 어떤 예술적 조화를 만들어 낼지 주목된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 관객에게는 공연의 감각을 표현으로 풀어내기 위한 ‘드로잉북 패키지’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뭉치면 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131명을 대상으로 ‘드림DAY 즐겁DAY 가족소풍’ 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롯데월드에서 가족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식사권, 왕복 교통편(전세버스)을 제공했다. 이번 소풍에 참가한 한 부모님은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도 하고, 페레이드 관람, 캐릭터와 포토타임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일상의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건강.교육.문화 지원을 강화해 모든 아이가 균등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33억5000만원(10만345건)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2025년 연세액을 일시 납부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 자동응답전화, 인터넷 위택스, 지로 또는 가상계좌이체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자동차세 부과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는 지난 12일 부평웨스턴팰리스 연회장에서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자활참여 주민과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사업성과 영상을 시작으로 부평자활 참여자들의 한 해 동안의 자활근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올해에는 우수참여자 2명에 대해 구청장 및 구의장 표창 수여로 자활참여자들의 격려와 노고를 위로했다. 축하공연으로 부평지웰에스테이트 경로당과 동아아파트경로당 어르신 10여 명이 치매예방율동 및 시 낭송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구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하여 생계유지 및 탈수급을 통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집수리·포장·버섯판매·식당 등 14개 사업단에서 주민 22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훈련을 통한 근로역량 배양 및 생계유지 및 탈빈곤을 지원하고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평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관리율, 식중독 저감화 기여도 등 식중독 예방 사업 추진도 등을 평가해 2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구는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해 계절별로 식품접객업소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구는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생선회, 참치, 냉면 등 취급업소 ▲뷔페 및 대형음식점 ▲대형마트, 극장 및 장례식장 내 식품접객업소 ▲부평역 지하상가 음식백화점 ▲집단급식소 등 총 4,237개소 점검 및 조리식품 수거검사 225건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접객업소 및 소규모 집단급식소 대상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특별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 등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농업기계화 촉진과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농가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5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농가별 영농 여건과 필요에 맞는 농기계 구입을 지원함으로써 농작업 효율을 높이고, 고령화로 인한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 농기계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간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농기계 전 기종으로, 별도 지원 품목을 제외하고 농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실제 경작 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경영주 중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농기계 지원을 받지 않은 농업인으로 한정된다. 장수군은 영농 규모와 보조금 수혜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농기계 구입비 500만 원을 기준으로 소형과 중·대형 농기계로 구분해 별도의 심사를 진행함으로써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전북도지회가 지난 12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농산물 가공식품 꾸러미 30박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청국장, 간장소스, 김치, 다진마늘, 단백질쉐이크, 굼벵이환, 식초, 간장, 라면, 떡국, 사과즙, 건표고, 표고분말, 오디즙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수군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기탁된 꾸러미가 일상 식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있어 수혜 가구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는 된장·고추장·떡·김치·한과·유가공품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과 가공품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여성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 불우이웃 꾸러미 나눔 행사와 산불 피해·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제7회 장수군 축제 관련 행사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군청 1층 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한국문인협회 장수군지부 양승옥 사진작가협회 장수지부장, 오영하 한국예총 장수지회장 등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올해 공모전에는 장수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지역의 자연경관, 전통문화, 생활문화 현장을 담은 작품들이 출품됐다. 장수만의 계절 변화와 축제의 생동감을 사진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며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사 결과, 장수군의 자연경관과 축제 현장의 분위기, 지역 고유의 문화적 정서를 사진으로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들 가운데 총 5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작품성·주제 표현력·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금상은 박보름 작가(전북)의 ‘장안산억새’가 차지했으며, 은상은 조영철 작가(전북)의 ‘제례’와 전명호 작가(전북)의 ‘부채춤’이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이정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양육 부담 완화와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15일부터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이용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간 장수군은 양육 부담 완화와 돌봄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3년 7월부터 정부 지원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소득유형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의 50%를 자체 지원해 왔다. 특히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유형 중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 지원 비율이 낮아지는 ‘다~마형’ 가정의 경우, 본인부담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 돌봄 비용 부담이 크다는 현장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장수군은 돌봄 비용 부담을 보다 실질적으로 완화하고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인부담금 지원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 &nbs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장수군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표창 전수식은 지난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19개 지자체가 모인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등 성과 워크숍과 함께 개최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정과제 연계성, 청소년 정책의 체계성과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권위있는 평가다. 장수군은 청소년 인구가 적은 농촌 지역임에도 지속적 청소년 정책 기반 구축과 참여 활성화 노력이 돋보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수군은 ‘건전한 미래, 창의적인 청소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청소년을 정책의 대상이 아닌 정책의 주체로 세워 지역 청소년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성장할 수 있는 참여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군수와의 대화 등 지역사회 정책 결정 과정에 청소년들이 실직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으로 이어져 청소년 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