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5일 청석공원에서 ‘제3회 광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화합과 소속감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소상공인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체육대회를 비롯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표창식,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트로트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혜경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단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오는 11월 2일 곤지암 일원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2024년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한 레트로 복고 댄스 가수 ‘복고아재’, 그리고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된다. 이어지는 문화 행사는 개그맨 임혁필의 진행으로 ▲만선초 관현악단 공연 ▲곤지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지역 가수 숙엔빈 자매의 축하공연 ▲경기아트센터 ‘붐 비트 브라스 밴드’의 관객 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1만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할인 판매(선착순) 하는 특별 세일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곤지암 소머리국밥 포토존 ▲리버마켓 ▲민속 5일장 등 풍성한 부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관람객 20여만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라는 주제로 열려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임산물 전시를 통해 산림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산림정책관, 산림기업관, 임산물 판매장 등 1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산불피해목 전시, 목공체험, 숲속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광주시 북페스티벌 ▲보건소 건강걷기 행사 ▲오르빛워터파고다 ▲숲해설사 경진대회 등 10여 개의 연계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새마을부녀회는 10월 21일, 지난 2월부터 정성껏 담가온 전통된장을 완성하여 관내 8개 동 250가구와 다문화가정 10가구 등 총 26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와 함께하는 전통된장 만들기’ 행사는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장 담그기 문화를 계승하고,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2월 18일 직접 메주를 담그고, 4월 7일에는 메주를 항아리에 넣어 된장을 담그는 전통 과정을 함께하며 손맛과 정성을 더했다. 이후 약 6개월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완성된 된장은 이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각 가정에 전달됐다. 홍영숙 오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된장 한 통에 담긴 정성과 사랑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가 전통문화를 보존하면서도 다문화가정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시에서도 이러한 자율적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노래연습장협회 경기도총지회 소속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최근 1년 이내 신규 또는 변경등록을 완료한 관내 노래연습장 대표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에서는 ▲노래연습장 운영 관련 주요 법령 및 준수사항 ▲안전·위생관리 지침 ▲음악저작권 보호 및 불법 음원 사용 방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또한 ▲청소년 출입관리 ▲음주 관련 문제 예방 ▲비상상황 대응요령 등 영업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노래연습장은 시민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표자들이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노래연습장 관리·감독과 대표자 교육을 병행하여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건전한 재정운영과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9월 말 기준 오산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총 231억 원으로, 시는 이번 정리기간 동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집중 징수활동과 소액체납자에 대한 납부편의 제공을 병행하여 체납액을 대폭 감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 및 차량·부동산·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33%(약 77억 원)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공휴일 및 야간 번호판 영치활동을 병행하고, 체납자별 담당자를 지정해 책임징수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결손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납부 능력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오산시는 복지허브를 중심으로 한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함께 사는 도시’ 실현에 나섰다. 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관리 ▲안부 확인 ▲생활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 ▲민·관협의체 운영 등 5개 분야 15개 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민·관 네트워크 ‘위드스마일 고독사 ZERO연대’를 중심으로 관계망 회복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오색빛 복지등대’, 2023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등 매년 성과를 이어가며 고독사 예방정책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오산시는 ‘함께on노크on사업’을 통해 8개동 전역에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거주취약 1인가구 8천779가구를 전수조사해 427가구를 지원했으며, 2024년 긴급복지 신청자 중 118가구를 발굴해 98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2025년에는 214가구를 추가 발굴해 167가구에 지원을 이어가며 세심한 돌봄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 오산시는 경기도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왕시는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하는 채용의 장(場)인 ‘2025년 하반기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내외 30개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의 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의 일자리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도모한다. 특히, 이날 박람회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청년층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대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경력 설계 컨설팅 및 유망직업 체험관을 운영한다. 현장 면접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용24를 통해 구직 등록을 하거나 의왕시일자리센터 및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도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경기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이번 박람회가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의왕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통계청 주관 하는‘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의 인구, 가구, 주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정책 수립, 지역 개발,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행정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왕시에서는 약 만 이천가구가 대상이다. 1차 인터넷·전화 조사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 가구는 사전 안내문을 통해 제공된 참여번호로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응답할 수 있다. 이후, 자가 응답을 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되는 2차 면접조사가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정책 수립과 복지 서비스 강화, 주거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통계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정책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는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가 지난 2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 행사로 마련됐으며, 김금순 여성회장의 주도 아래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준비된 고추장은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진수 한국자유총연맹 포천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더불어 사는 포천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연대가 필요하다”며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 가산도서관은 지난 10월 21일을 끝으로 시니어 북스타트 프로그램 ‘그림책으로 만나는 예술과 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산도서관이 (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것으로, 50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백년아이'의 저자 김지연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그림책의 예술적 시각과 작업 세계를 소개하고, 참여자들이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와 감정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도록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추억과 감정을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표현보다 이해에 초점을 맞추며 살아왔는데, 서툴지만 내 생각을 그림과 글로 표현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내 삶의 태도를 되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산도서관 관계자는 “처음에는 표현에 어려움을 느끼던 참여자들이 강의가 거듭될수록 자신감을 얻고 내면의 예술성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시니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11월 6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가을 클래식 산책’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피아니스트 엄영신, 소프라노 주희원, 테너 김재민으로 구성된 3인조 클래식 앙상블 ‘포천아르떼’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지금 이 순간’, ‘인생의 회전목마’ 등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본 친숙한 클래식 명곡들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며,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깊이 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홍보물에 기재된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11월 3일까지다. 포천시 관계자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함께 나누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