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부산 기장군은 피서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일광해수욕장과 임랑해수욕장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1일 오전 11시 일광해수욕장,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임랑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장식을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개시를 선언했다. 개장기간 동안 일광·임랑해수욕장 별로 임해행정봉사실 각 1개소가 운영된다. 각 임해행정봉사실에서는 군 직원과 의료 인력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의 불편 민원을 처리하고 긴급 응급처지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해수욕장 환경정비 인력 24명을 활용해 화장실, 세족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상시 정비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개장기간 해수욕장에 야간 조명 포토존을 새롭게 마련하고, 일광해수욕장에는 유해생물로 해수욕객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유해생물 차단망도 시범운영한다. 한편,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개장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는 기장갯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1일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군민과의 신뢰’를 강조하면서, “군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해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차성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군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남은 1년은 군민께 드린 약속을 실천으로 증명해야 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을 군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면서,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모범 및 우수공무원 16명과 모범공무직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기장군의 모든 행정은 군민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임을 강조하며, 직원들이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남은 임기동안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마지막까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 상당도서관은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7월 한 달간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행복 인문학, 행복살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22일까지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긍정적으로 나아가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한다. 1일 진행된 첫 수업에서 어르신들은 강의에 열정적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어르신은 “평소 독서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이렇게 복지관까지 찾아와 독서문화 수업을 참여해보니 너무 유익하고 좋았다. 다음 수업 때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에 시니어 독서문화 환경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및 긍정적 감정 유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1일 남이면 갈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AI 교육교재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중요성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교육 콘텐츠와 체험형 학습활동을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학생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주소를 찾고 입력하는 등 참여형 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건물에 부착된 도로명주소 QR 코드를 스캔하면 정확한 위치 주소를 확인할 수 있고 청주 소식을 알 수 있으며, 위급할 때는 112, 119에 문자를 전송하는 방법 등을 안내해 실용성을 더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는 일상생활은 물론 안전과 행정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정보”라며 “앞으로도 여러 초등학교에서도 교육을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 예산과는 1일 임시청사에서 소통공감 및 자발적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 예산 편성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요소를 예방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과 관련된 O/X퀴즈,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지자체에서 실제로 발생한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서의 실제 부정부패 사례와 예산편성 사전절차 및 편성기준 등을 공유했다. 예산과 관계자는 “청렴워크숍을 계기로 예산 편성 업무에서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체 청렴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청렴 도시 청주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청주시는 충청북도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초・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교가 드림(Dream) 녹음 제작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오래된 교가를 음대 교수, 작곡가 등 지역 전문가들이 편곡하고 시립합창단의 목소리로 새롭게 녹음해 완성도 높은 고품질의 교가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신설 학교 및 100주년 기념학교 등 특수성, 적합성 여부에 따라, 첫 사업 대상으로 △성신학교 △솔강중 △오송초 △오창초 △운동초 △청주중 △청주중앙여중 △한벌초 등이 선정됐다. 시립합창단뿐만 아니라 해당 학교 학생들도 녹음에 참여해 오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청주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립합창단원들은 지난달 30일 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제작된 교가는 시립합창단이 각 학교에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선보인 후 각종 학교 행사 및 홍보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오래된 교가를 교체해 주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예술단원을 통해 교가를 배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최근 팍스경제TV에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출연 중인 조준진 전문가의 수익률이 화제다. 조준진 전문가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과정 졸업자로, 2012년부터 주식 및 선물시장에서 실전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국내외 투자시장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는 능력으로 다수의 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현재는 대한민국 대표 금융교육 플랫폼 ‘데일리에셋’소속으로써 신뢰받는 자산운용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조준진 전문가는 팍스 경제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연말까지 주식시장에서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조준진 전문가의 분석이다. 조준진 전문가는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팍스경제TV에 고정 출연하여 구체적인 유망종목과 투자전략을 제안하며 많은 투자자들에게 환심을 사고 있다. 다음은 조준진 전문가와의 일문일답이다. ▲팍스경제TV에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팍스경제tv를 통해 시청자분들과 소통하게 되어서 앞으로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진주시는 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재난대응 19개 부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현장 수습활동 역량강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재난 현장 수습활동 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선정된 지자체는 행정안전부에서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정안전부 수습지원과 주관으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수습체계 및 분야별 수습활동 요령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통합지원본부 가동 시기 ▲사회재난 수습사례 공유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대책 및 기준 등으로 구성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대 사회재난은 60여 개의 유형이 있으며, 재난의 다양화·복잡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시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각종 화재·교통사고·산불 등 사회 재난 발생에 대비하여, 각종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사시를 대비하여 유관기관(경찰, 소방 등)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대응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전주시 완산동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거점 공간인 ‘탄소중립 완산마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와 지역 청년 환경단체인 프리데코(대표 모아름드리)는 1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모아름드리 프리데코 대표, 전주시의원, 지역 주민, 시민단체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완산마을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완산마을 조성 경과보고 △활동 방향과 비전 등 운영계획 보고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다회용 컵과 음료 디스펜서를 사용하고, 친환경 홍보물 등 저탄소·저폐기물 운영 원칙이 적용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탄소중립 완산마을’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민주도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이 자원순환과 에너지 절약, 제로웨이스트 등의 주제를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며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간 운영은 청년 환경단체인 프리데코가 맡게 되며,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워크숍, 아나바다 장터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생 24명, 지도교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제동행 질문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의‘질문이 넘치는 교실’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4명이 지도교사와 팀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하여 주어진 탐구주제에 대한 질문 생성 및 탐구 계획을 설계하고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질문을 촉진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사제동행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제동행 질문 축제는 평소 교실에서 배우고 익혀온 질문 기반 수업 방법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주체적인 탐구활동을 이끌어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만들기 등의 에듀테크를 기반으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탐구 주제가 국가지속가능발전목표 주제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해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문제 상황을 바탕으로 했으며, 탐구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습이 다채로웠다. 박근호 교육장은 “질문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움을 확장해 나가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미래도건설은 7월 1일 오후 2시 시청 복지민원국장실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및 생필품을 기탁한다. 이번 기탁은 ㈜미래도건설이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으로, ‘희망강릉365’ 성금 2,818,336원과 함께, 총 400kg에 해당하는 쌀 30포를 강릉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쌀은 ‘모아미래도’ 경품행사에서 사용된 화환 쌀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는 ㈜미래도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5명이 참석하며, 시 관계자와의 환담 및 기탁 물품 전달식과 함께 사진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도건설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강릉시 저소득층 가구에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민간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나눔 실천 사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한 7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아침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 DJ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나섰다. 마이크 앞에 선 이 구청장은 “구민의 선택으로 시작된 민선 8기가 어느덧 3년이 됐다” 며 “그동안 복지, 교육, 교통,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뤄낸 것은 성북구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불과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앞으로도 ‘마부작침(磨斧作針)’의 자세로 성북의 현안을 꾸준히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청렴’에 대한 강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남은 1년에도 공직자의 기본이자 출발점은 바로 청렴”이라서 “청렴은 규정 이전에 마음의 자세이며, 나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방송을 마쳤다. 성북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월 ‘아침 청렴방송’을 정례화하고 있으며, 전 직원 청렴 자가진단, 청렴퀴즈 등 실천 중심의 청렴 정책을 통해 생활 속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