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7일 한중문화관에서 ‘2025년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특히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이름으로 원도심에서 진행되는 마지막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평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 일자리 관계자, 참여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참여자·종사자에 대한 시상을 통해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다. 또, 사업단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순임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이 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참여 덕분”이라며, “2026년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일자리 보급과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 한 해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힘쓴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