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구청 접견실에서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철강업계가 직면한 ▲건설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저가 수입품 유입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등 이른바 ‘4중고’를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인천시와 추진 중인‘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 필요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위기에 처한 철강 산업 현장의 엄중한 상황을 정부의‘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을 위한 핵심 근거로 활용하고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위기 극복에 나설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철강산업은 동구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인 만큼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동구가 반드시‘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