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하동의 대표 관광지 최참판댁과 한옥호텔이 2026년 새해 설 연휴를 맞아, 여행의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즐기고 남기는 ‘참여형 관광콘텐츠’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통 한옥 공간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고, 체험하고, 기록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설 연휴 하동 방문객에게 한층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참판댁, 설맞이 ‘삼색 체험’으로 전통놀이·포토존·SNS 이벤트까지 한 번에 = 이번 시즌 핵심은 최참판댁에서 운영되는 설맞이 ‘삼색 체험’ 이벤트다.
방문객이 부담 없이 전통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참판댁 입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며, 설 분위기를 살린 포토존·민속놀이 체험장을 함께 마련해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참판댁은 2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 9일간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고즈넉한 한옥과 마당, 담장 길을 배경으로 누구나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영해, ‘짧게 들르는 관광’이 아니라 ‘오래 머물며 경험하는 체류형 여행’의 매력을 강조한다.
현장에서는 한복 포토존&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이 한복 입간판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 시, 추첨을 통해 하동사랑상품권 5만 원(10명)을 증정한다.
설 연휴에 어울리는 전통 콘셉트 사진을 남기고, 인증을 통해 지역 소비 혜택까지 이어지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참판댁 마당에서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
투호, 제기차기 등 ‘옛 놀이 가득’ 체험거리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색다른 명절 추억을, 어른에게는 정겨운 향수를 제공한다.
가족·친구가 함께 참여하여 체류 시간을 늘리고, 현장에서의 경험이 사진과 이야기로 확장되도록 기획했다.
◇한옥호텔, “참여형 관광콘텐츠” 상시 운영 = 한옥호텔과 어울리는 궁중 한복 무료 대여와 함께, 레이저 목재 프린트를 통한 우드 프린팅 액자로 하동 여행의 추억을 선물한다.
한옥호텔에 숙박한 뒤 하동 여행 사진을 제공하면, 사진을 ‘우드 프린팅 액자’로 즉석 제작해 기념품처럼 제공한다.
디지털로 남는 여행 사진을 ‘목재액자’로 전환해, 추억을 의미있게 간직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한옥호텔에서 한복(궁중한복 등) 무료 대여도 시행한다.
여행객이 최참판댁 또는 한옥호텔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사진 촬영 후 인증을 진행하면 하동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입고-찍고-새기고-쉬고 가는, 네 가지 코스를 최참판댁 한옥호텔 숙박 동선 안에 자연스럽게 넣어, 시설 이용 만족도는 올리고, 블로그 등 후기·공유는 확산시키는 구조로 설계한 프로그램이다.
◇설 연휴 하동 여행, 찍고·놀고·남기는 “체류형 콘텐츠”로 완성 = 이번 시즌 운영은 전통 공간의 정취를 배경으로 사진(기록), 체험(활동), 기념품(결과물)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최참판댁 무료입장 및 민속놀이 체험이 ‘현장 몰입’을 높이고, 한옥호텔의 한복 대여 및 우드 프린팅 액자 제공이 ‘여행의 결과물’을 만들어 방문 경험을 완성한다.
설 연휴를 맞아 하동을 찾는 관광객은 최참판댁과 한옥호텔을 중심으로 전통과 휴식, 체험과 기록을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현장에서 생성된 콘텐츠로 SNS 인증 등, 여행의 즐거움을 확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 하동을 찾는 분들이 전통과 자연, 휴식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명절, 하동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