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문경새재의 하늘에 꿈을 띄우다' 연날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00만 방문객 달성을 축하하는 동시에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다. 먼저 ▲연 만들기 체험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전통 방패연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반제품 키트를 제공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나만의 연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직접 만든 연은 곧바로 ▲연날리기 체험 장소인 제1관문(주흘관) 일대 잔디광장에서 날려볼 수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문경새재의 겨울 하늘을 배경으로, 가족의 소망을 담은 연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장관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상운 소장은 “그동안 문경새재를 아껴주신 400만 방문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겨울 하늘 높이 연을 띄우며 새해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가족 친화적 관광 문화를 확산시키고, 문경새재의 역사적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사는 17일(화) 낮 12시, 18일(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