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 경남창원지역자활센터 민간 위탁 전환 운영 ▲ 집단급식소·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등 복지·안전 서비스를 강화하여 시민 체감도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그간 직영 운영해오던 경남창원지역자활센터를 2026년 1월 1일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했다.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고용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 해왔다.
구는 이번 전환을 통해 민간 부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활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참여자 맞춤형 자립 지원을 강화해 탈수급 기반을 탄탄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직영으로 운영하던 당시 BNK 경남은행의 후원으로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오늘도 빨래방'의 확장 이전을 위해 4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안에 확장 이전과 재가동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구는 후원금 집행 절차 및 적정성을 검토 및 지원하고, 부지 이전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부서와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자활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지속하고, 전환 초기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적인 실태 조사와 성과 평가를 통해 자활사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며, 수행기관의 전문성과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투명성을 높여 지역사회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봄 개학을 앞두고 학생과 유아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어린이 기호식품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선제적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89개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39개소 등 총 228개소이며, 어린이 전담관리원·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성산구 위생관리팀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 위생관리 ▲ 위생모 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여부 ▲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금지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제한 준수 여부 등이다.
정숙이 성산구청장은 “지역자활센터 민간위탁 전환을 통해 서비스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개학기 위생점검으로 급식·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복지와 안전 분야에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행정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