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도봉구 청년해외인턴십이 이번에는 호주로 향한다.
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미국 인턴십 지원사업을 운영했지만, 대외환경을 고려해 올해는 호주로 대상 국가를 변경했다.
올해 참여 인원은 총 5명이다. 참여 기간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2월까지며, 이 기간 참여자들은 호주 현지 대기업 지사 또는 지역기업에서 인턴십을 수행한다.
참여 대상은 도봉구 거주 30세 미만 청년(1997.1.1.~ 2007.12.31.) 중 대학 3~4학년 혹은 졸업(예정)자로,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 어학성적을 보유하거나 그에 맞는 어학 역량을 갖춘 자여야 한다.
참여자는 구와 계약한 해외인턴십 전문 운영기관으로부터 ▲현지적응교육 ▲해외기업 매칭 ▲현지 체류 모니터링 등 인턴십 준비부터 수행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인턴십 참여기업으로부터는 매월 약 250만 원의 실습지원비를 받는다. 단, 해외 체류 보험료, 항공료, 비자 수수료 및 현지 체류비용은 참여자가 부담한다.
구는 사업참여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25일 오후 7시 창동아우르네 지하1층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신청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27일 오후 4시까지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자로 선발된 5명은 7월 출국해 인턴십 투입 전 2주간 현지적응교육을 이수하고, 8월 10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6개월간 인턴십을 수행한다.
신청서류, 세부 일정 및 절차, 비용부담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해외인턴십 지원사업이 청년의 잠재력을 세계로 확장하고,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외인턴십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폭넓은 진로‧취업지원 정책을 마련,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