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고병기)은 제주 수출기업의 생산단가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3월 중국 산동성 칭다오에서 '2026 제주 – 산동성(칭다오) 기업교류회'를 개최하고 이에 참여할 제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교류회는 중국 산동성의 유력 원·부자재 공급업체와 제주 기업 간 1:1 사전 매칭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원가 절감형 공급망을 구축하고, 제주 지역에서 소비되는 중국산 제품의 제주-칭다오 직수입 물량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6년 3월 17일,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 일원에서 열리며, 중국산 원료·원부자재 또는 완제품 수입을 희망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내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이 참여 대상이다. 주최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활력국과 중국 산동성 인민정부 상무청, 주관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맡는다.
참가기업 모집은 2월 9일부터 2월 20일 18시까지 진행되며, 제주기업 약 10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현지 상담장, 1사 1인 통역 지원, 그리고 참가기업 1인에 한해 항공료 50%(최대 30만원)가 지원된다.
신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관련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통상물류팀(805-3382)으로, 제품원료 및 원부자재 수요 관련 문의는 제주연구원(729-05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병기원장은 “이번 기업교류회가 제주 기업의 원가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수입 구조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중국 산동성 기업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제주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