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삼척시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의 교육여건 개선과 학력 증진을 위해 '2026년 삼척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안)'을 의결하고, 총 43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경비 보조금은 관내 40개교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교육격차 해소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 분야는 ▲ 방과후학교(2,255백만 원) ▲ 인재학당 운영(190백만 원) ▲ 우수중학생 관내 고교 진학지원(105백만 원) ▲ 기숙사 운영(282백만 원) ▲ 교육지원청 자체사업(400백만 원) ▲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1,068백만 원) 등이다.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방과후학교 89개 사업을 중점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방과후학교 강사수당 단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강사 확보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프로그램의 질과 연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정라초등학교와 도계중학교 인조잔디운동장 및 우레탄 교체·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두 사업의 총 사업비는 26억 7천만 원이며, 이 중 10억 6천만 원을 삼척시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척시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160백만 원), 친환경 급식 및 우수농산물 지원(2,090백만 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32백만 원) 등 총 2,282백만 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경비 지원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