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월 29일 직원 보호 등 법률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법무법인 Y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 업무 과정에서 현장에서 법률적 부담을 느끼는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성동구와 법무법인 YK는 ▲민원·송무 등 행정업무 과정에서 법률분쟁에 노출된 직원에 대한 법률지원 ▲중대시민재해, 지방세 체납 등 고난도·전문화 영역에 대한 전문적 법률지원 ▲행정 수행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법률 검토 및 자문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YK는 전국 360여 명의 변호사가 소속된 대형 로펌으로, 형사 전문 분야를 비롯해 기업법무, 조세, 부동산, 중대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수의 공공기관과 협력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성동구는 현재 구민의 일상 속 각종 법률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원 대상으로도 상시 법률전문관실 운영 및 분야별 전문 자문을 위한 고문변호사 제도 등 법제 행정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동구는 기존 제도를 보완하고 보다 촘촘한 법률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직원들의 복잡한 법률 사안에 대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는 협력 범위를 더욱 구체화하고자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법률 대응 역량 강화는 행정의 신뢰성 및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안심하고 사업과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법률 지원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