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정부 정책 발맞춰 '물가 사수'하고 민생 경제 안정 총력

  • 등록 2026.02.06 08: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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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물가안정책 발맞춰 ▲취약시기 물가 관리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추진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관악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정부의 물가안정 의지에 발맞춰 선제적 물가 관리 대책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화에 주력한다.

 

지난 3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0% 올라 최근 5개월 사이 가장 낮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다만 축산물과 수산물의 상승 폭이 커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2% 상승하는 등 먹거리 품목 강세가 여전해 구민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구는 설 명절 등 취약 시기별 ‘물가 집중 관리’를 비롯해 ▲지방 공공요금 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신속한 물가 정보제공 등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물가 안정 관리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구는 명절과 휴가철 등 취약 시기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지도점검과 불법 상거래 행위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외식업, 숙박업소 등 이용과 관련된 위법·부당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바가지요금 신고창구’를 구청 누리집에 신설해 불공정 거래 행위를 근절한다.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도 실시해 투명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물가안정의 핵심축인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180개소까지 신규 지정하고 물품 지원, 공공요금 등 맞춤형 인센티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기존 직원 외식의 날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해 구 차원에서 솔선수범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물가동향 조사를 위한 먹거리와 생필품 물가 조사 대상은 기존 15개소에서 17개소로 늘려 소비자에게 정확한 물가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지방 공공요금 동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등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출발선에 선 올해에도 실효성 있는 물가 관리를 바탕으로 한 민생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hg41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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