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방네 김형규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제14회 한국 로보컵 오픈(RoboCup South Korea Open 2026)이 오는 2월 7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사)한국로보컵협회와 로봇신문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평창군, 강원관광재단,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하며 로봇 인재 양성과 국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강원관광재단은 그동안 2023년 로보컵 아시아퍼시픽 대회, 2024~2025년 로보컵 한국 오픈 등 주요 로봇 대회를 꾸준히 유치 및 지원해왔다.
이러한 개최 이력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대만과 일본을 비롯한 5개국에서 700여 명의 선수단 및 참가자가 평창으로 모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Robotics · AI”를 주제로 하여 단순한 경기를 넘어 기술적 역량을 공유하는 데 집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휴머노이드(Humanoid) 로봇 기술 시연 ▲기술 인터뷰(Technical Interview) ▲로봇 및 인공지능(AI) 관련 심포지엄 등이 구성되어 참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지식 정보화 구현을 돕는다.
한편, 이번 행사 역시 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회 기간 700여 명의 참가자가 평창에 체류하며 숙박 및 인근 상권을 이용함에 따라 식음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MICE 파급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첨단 산업인 로봇 및 AI 기술 교류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MICE 행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청정 자연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MICE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